• 최종편집 2020-12-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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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아파트 소유 의혹 ‘혜민스님’어디로 갔나
    “멈추고, 비로소 삭제한 것들” 풀소유 논란을 빚은 이후 미국 뉴욕 아파트 구매 의혹이 불거진 혜민스님이 자신의 SNS 계정에 있던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고 반성문 하나만 남겼다.   혜민스님의 인스타그램. 그동안 올렸던 사진들은 다 삭제하고 사과문 하나만 남긴 상태.   혜민스님은 정식 승려가 된 후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아파트를 구매·보유한 의혹이 있다는 전날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았던 것을 두고 "제 삶이 너무 창피스럽고 부끄러워서 솔직히 좀 무서워서 답신을 바로 못 드렸다"고 연합뉴스 기자에게 해명했지만 정작 뉴욕 아파트를 구매해 보유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앞서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 봉석 주(RYAN BONGSEOK JOO)'라는 인물의 부동산 등기 이력 문서를 분석한 결과 그가 2011년 5월 외국인 B씨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N 주상복합아파트 한 채를 약 61만 달러에 사들였다고 전했다. 사실 미국인인 혜민스님이 뉴욕에 있는 아파트를 소유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무소유를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불교의 수행자가 국내와 미국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에 허탈할 뿐이다. 라이언 봉석 주는 미국 국적자인 혜민스님의 미국 이름이다. 그의 출가 전 속명은 주봉석이다. 혜민스님의 명상 앱인 '코끼리'를 출시한 주식회사 마음수업의 법인 등기부에는 대표이사로 '미합중국인 주봉석(JOO RYAN BONGSEOK)'이 기재돼 있다. 연합뉴스 취재 결과를 토대로 라이언 봉석 주와 마음수업의 대표이사이자 승려인 혜민스님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혜민스님은 현재 서울 종로구 삼청동 자택을 떠나 모처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석 달간의 집중 수행인 '동안거(冬安居)'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혜민스님은 지난달 16일 '남산뷰' 자택 공개 뒤로 '풀(full)소유' 논란을 빚자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74년생인 혜민스님은 청소년기를 국내에서 보낸 뒤 미국으로 넘어가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7년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를 지냈다. 2000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예비 승려가 됐고,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수지하고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식 승려가 됐다. 지난 2012년에 출판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책의 누적 판매 부수는 300만 부를 돌파했고, 전 세계 26개국에 판권이 수출됐다. 이 책의 판매를 통해 번 수익이 얼마인지 주로 어디에 쓰여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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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커피는 하루 최대 5잔까지 마셔도 좋다'
    웰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커피의 하루 섭취 상한선은 5잔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매일 카페인을 400㎎까지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한 카페인의 섭취 제한량(400㎎)과 같다.   사진=후오비 코리아 제공  미국의 소비자ㆍ과학 웹사이트인 ‘BGR’(Boy Genius Report)은  ‘건강 음료 커피, 얼마나 섭취해야 하나’란 제목의 11월 12일자 기사에서 전 세계에서 수행된 커피와 건강 관련 연구 결과 약 100개를 메타 분석한 결과 커피에 풍부한 카페인을 통해 건강상 혜택을 얻으려면 하루 400㎎이 카페인 섭취 상한선이라고 보도했다.  커피에 함유된 평균 카페인의 양을 감안하면 하루 5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카페인은 커피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중 하나다. 각성ㆍ흥분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카페인에 대한 몸의 반응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일부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에겐 다량의 카페인 섭취가 불안 증상을 촉발한다. 일부 사람에선 카페인이 마음을 진정시키거나 더 잘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불안 억제도 돕는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겐 디카페인 커피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염증을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요즘 염증은 암 등 ‘만병의 원인’으로 통한다. 커피의 ‘마법의 힘’은 항염 효과를 나타내는 카페인ㆍ클로로젠산 등 항산화 성분이다.  항산화 성분이 듬뿍 든 커피는 심장병ㆍ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고 심지어 뇌를 건강하게 한다. 커피를 즐겨 마시면 심장병ㆍ뇌졸중ㆍ당뇨병 등 성인병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에 대한 방어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카페인의 하루 섭취 제한량은 성인 400㎎ 이하, 임산부 300㎎ 이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각자의 체중 ㎏당 2.5㎎ 이하 섭취해야 한다. 체중이 40㎏인 초등학생의 하루 카페인 섭취 제한량은 40×2.5=100㎎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엔 약 150㎎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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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칼럼] 혼란 속에 빠진 제주 경찰 제도
    지난 12월 2일 경찰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2소위원회에서 심의되었다. 주요 내용은 국가경찰을 수사경찰과 일반경찰, 자치경찰로 분리해서 운영하는 것이다. 수사경찰은 국가수사본부장이, 일반경찰은 경찰청장이, 자치경찰은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휘 감독한다.  사진=위메이크뉴스 DB   올해 8월 4일 김영배 의원이 경찰법 전부 개정안을 발의한 이후부터 제주도는 발칵 뒤집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이미 시행 중이던 제주자치경찰단이 폐지되고 국가경찰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12월 2일 법안심사 2소위원회에 심의 결과 제주자치경찰단은 존치시키면서 국가경찰에서 일부 인력을 이관하기로 합의하였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제주도에도 자치경찰위원회를 설치하면서 제주자치경찰단과 국가경찰 소속인 자치경찰을 지휘한다. 즉 제주에는 자치경찰이 2개 조직으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소속 자치경찰단과 국가경찰의 자치경찰 조직에 예산을 편성 지원해야 한다.    이미 제주에는 15년 전부터 자치경찰이 시행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는 다시 국가경찰 소속인 자치경찰이 시행된다. 이 경우 제주도민들은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도민 혈세로 자치경찰에 이중으로 예산이 투입된다.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있다. 홍익표 의원안에 따라 자치경찰을 확대 시행하던 제주에는 새롭게 자치경찰 지구대와 파출소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그렇게 3년간 운영해 왔다. 법 통과 이후 지구대 파출소가 없어지게 된다. 지역 주민들을 황당할 수 밖에 없다. 정부 정책이 하루아침에 180도 바뀌어 수혜자가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주민들은 아직 이 상황을 모른다. 이제 2021. 1. 1.부터 지역의 혼란은 가중될 것임이 자명하다. 이러한 혼란과 혼선에 국회와 정부(경찰청)은 분명 해답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로 경찰법 개정안은 다시 수정되어야 한다. 일부 의원은 “제주에 한해서 완전히 이원화된 자치경찰제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제주에서 만큼은 이원화 자치경찰제를 시행해야만 도민들이 피해가 크지 않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정부(경찰청)는 제주도민이 입는 피해를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   해결책은 나와 있다. 현행 제주자치경찰단에 파견한 인원을 전부 제주도로 이관하여 완전히 이원화된 자치경찰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수정되어야 한다. 무엇이 제주도를 위하는 길인지 국회의원과 정부(경찰청)는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글=익명의 제보자
    • 오피니언
    • 편집국에서
    2020-12-04
  • SNS 반려동물 언급량 급증, ‘사건·사고’ 관련이 40%
    최근 3년간 온라인의 반려동물 관련 정보량이 급증한 가운데 이 중 40%가 ‘사건·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반려동물 관리 소홀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설채현, 나응식 빅데이터 및 반려동물 전문가도 참여해 여론 동향을 분석했다. 먼저 최근 3년간 온라인에서 언급된 반려동물 정보량은 평균 148%가 증가했으며, 전체에서 ‘사건·사고’에 대한 정보량이 40%를 차지했다.  반려동물 사건·사고 정보량은 2019년도에 소폭 감소(2018년 119만238건 → 2019년 106만4873건)했으나, 2020년도에 유튜버의 동물 학대 논란 및 각종 개물림 사고 발생으로 정보량이 급증(2019년 106만4873건 → 2020년 120만6584건)했으며, 향후 증가세가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올해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반려동물 사건·사고 유형별 점유율 중 ‘개물림 사고’가 정보량의 49%를 차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량이 약 14만 건 급증했으며, 유명인들의 반려동물 관리 소홀로 인한 사건·사고 정보량이 높았다.  여론 분석 결과로는 사건·사고의 가해자(견)에 대한 비난과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고(72%) 반려동물 학대 및 유기와 관련해 동물보호법, 매매금지법 등 관련 제도 시행과 강화된 기준 적용을 요구(32%)하는 의견 형성이 두드러졌다.   신명식 원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동물보호 인식과 제도가 뒷받침되는 반려 문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동물보호 인식개선 정책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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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20-12-03
  • 청각장애인과의 소통 다룬 ‘아름다운 소통11-찐心은 통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성인을 대상으로 제작한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 ‘아름다운 소통11-찐心은 통한다’를 제작해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포한다. ㅇ‘아름다운 소통’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0년부터 공공기관 종사자와 성인을 대상으로 제작하고 있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시리즈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아름다운 소통11’ 출연진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소통11 - 찐心은 통한다’ 국립서울농학교(교장 김은숙)와 공동기획으로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제작했다.  내용은 방송인 3명(개그맨 김재욱, 방송인 안드레아스, 방송인이자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 오수현)이 개교 100년이 넘는 국립서울농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의 지도로 제과제빵에 참여하는 과정을 예능 형식으로 제작했다.   제빵 과정에서 서로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소통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 에티켓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영상 출연을 위해 속성으로 수어를 배운 오수현과 재치 넘치는 김재욱의 눈물겨운 의사소통 방법 그리고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언어가 달라 몸짓·표정 등으로 의사소통을 했는데, 이 방법이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 방식과 동일 할 것이라 생각하는 안드레아스가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 3일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장애 인식 개선 교재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러닝타임은 21분이다.
    • CSR
    2020-12-03
  • 공공전세, 무주택자에게 1만8천가구 제공
    정부는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11.4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4년간 안정적이었던 전세가겪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해 올해 들어 기준금리 추가 인하 및 가구 분화 등 영향으로 상승폭이 커졌다고 정부는 분석했다.  이에 정부는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주거 불안과 직결된다는 인식하에 공공전세라는 카드를 내놨다. 정부의 전세대책 중 핵심인 공공전세는 소득 기준 없이 모든 무주택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경쟁이 벌어지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가 2일 공개한 공공전세 공급 계획은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다세대·다가구,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제도다.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을 배제하고 무주택가구 중에 선정한다. 입주자 모집 시 경쟁이 발생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뽑는다. 선정된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보증금)의 90% 이하 임대료에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2021년과 2022년에 수도권에 9천가구씩 총 1만8천가구가 공급되며, 당장 내년 상반기에는 3천가구가 나온다. 2021년 서울에서 공급되는 공공전세는 상반기 1천가구, 하반기 2천가구다. 국토부는 공공전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가구당 평균 매입단가를 서울 6억원, 경기·인천 4억원, 지방 3억5천만원으로 책정했다. 서울의 경우 평균 매입단가가 6억원인 만큼 주택가격이 높은 지역은 7억∼8억원, 낮은 지역은 4억∼5억원에 매입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매입단가가 높게 책정됨에 따라 도심 내 수요가 많은 방 3개 이상의 중형 주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공공전세의 건축 자재와 인테리어도 분양주택 수준의 고품질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용공간 CCTV와 화재 감지기 등을 설치하는 한편, 동별 무인택배함과 층간소음 방지기준 등을 적용한다. LH 등 공공주택사업자는 입주자가 질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주택이 건설되도록 최종 매입 전까지 5차례에 걸쳐 꼼꼼하게 품질점검을 진행한다. LH는 신속하게 공공전세를 공급하기 위해 이달 중 매입약정사업 설명회를 연다. 매입약정 경험이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먼저 연다. 지역별로 경기는 10일, 서울은 11일, 인천은 14일로 잠정 결정됐다.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설명회도 이달 중 열 예정이다. 매입약정은 소규모 다가구부터 중·대규모 공동주택까지 다양한 형태로 시행되기에 대기업부터 개인사업자까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건축 안전을 위해 시공사의 경우 종합건설업 면허가 있는 업체로서 건설업등록증, 기술자 보유현황 등을 확인한다. 과거 유사사례에 대한 시공경험 등 시공실적도 고려한다. 정부는 민간 건설사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1%대 저리로 지원하고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하며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제 혜택도 부여하기로 했다. 정부는 '질좋은 평생주택'을 중장기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방안도 마련했다. 공공임대주택의 공급평형을 넓히고 입주자격을 완화하여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되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달리하는 소득연계형 임대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공공과 민간의 중장기적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할 의지도 다분하다. 사업승인을 받은 LH의 미착공 물량 순차 착공,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전국확대, 택지 추가 확보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간의 공급확대를 위해 도심 내 공급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에 대한 기금융자 한도 및 금리 인하 추진, 리츠나 펀드 등을 활용한 건설임대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0-12-03
  • [단독] 코로나19 방역 구멍 뚫린 한국장학재단 콜센터
    한국장학재단 콜센터가  서울시 코로나19 2단계 방역지침에 대해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장학재단 콜센터는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심각한 청년문제의 하나인 등록금과 안정적인 학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조직이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되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콜센터는 근무인원 1/2 권고’ 하고 있는데  한국장학재단 콜센터는  아직까지 뚜렷한 방역 조치를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콜센터에 근무하는 노조 측의 주장이다.  노조 측은 "콜센터는 밀폐, 밀집, 밀접한 작업환경으로 대표적인 3밀 사업장이다. 지난 3월 구로구 콜센터와 최근 천안시 콜센터의 집단 감염에서 확인되듯 콜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구조로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현재 21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사업 시작으로 서울에 있는 한국장학재단 콜센터에는 추가상담사(3개월 기간제 근무자)가 센터별 각 40명이 추가되며, 이격 근무(사이 띄어 앉기)가 불가능해진 상태다.  노조 측 주장에 의하면 사업장에는 창문이 없어 주기적 환기가 되지 않고 상담 센터가 위치한 건물은 백화점, 쇼핑몰 등이 입점되어 있는 상업 건물로 유동인구가 많아 방역에 취약하다. 사진=서비스 일반노동조합 한국장학재단 지회 제공   더불어 노조 측은 재단의 콜센터 노동자 차별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명확하게 확인되었다고 했다. 지난 2월,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재난 지역으로 지정되는 상황에서도  재단 정규직은 2월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한 반면, 같은 대구지역 상담 센터 상담사들은 하루 체온 2번 측정과 실적 압박까지 받으며 업무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9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물 방역 지침’을 따랐을 뿐이라고 답한 바 있다. 노조 측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한국장학재단 콜센터는 유연근무 등의 보호 조치는 한국장학재단에서 결정하여 시행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노조에서는 한국장학재단 담당 부서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중식 시간 없이 일 5시간 2교대 근무’를 제안하였으나, 재단 담당자는 ‘근무를 하지 않는 3시간에 대해 무급 수용 시 적용하겠다’는 답변만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측은 재단 측에 "일일 2교대 근무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할 것과 휴게시간 보장, 코로나 감염예방정책 준수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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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2020 올해의 책 1위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11월 9일부터 진행한 ‘2020 올해의 책’ 독자 투표에서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가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투표 이벤트는 총 35만6295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예스24는 올해로 18회를 맞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독자들에게 후보 도서를 직접 추천받는 사전 추천제를 도입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돈의 속성’, ‘김미경의 리부트’, ‘시선으로부터’,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을 포함한 총 100권의 후보작에 대해 한 달간 투표를 진행했다. 2020 올해의 책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표지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오리여인 작가의 에세이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는 2만6649표(2.1%)를 획득하며 독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오리여인 작가는 “독자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이기에 더 울컥한다. 시간 내어 투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책은 번아웃이 와 모든 활동을 멈춘 시간에 찬찬히 쓰고 그린 것”이라며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는 기쁘고 벅찬 소식을 들으니 다시 한번 그 시간이 고맙게 느껴진다. 그때의 저와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분들에게 잠시 멈추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0년은 특히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에세이가 독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를 포함해 김수현 작가의 신작, 방송인 김이나, 허지웅의 솔직한 이야기 등 에세이 총 8종이 올해의 책에 올랐다.  또한 올해 초부터 계속되는 ‘부’와 ‘돈’, ‘경제’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김승호 회장, 존 리 대표 등의 경제경영서도 4종 선정됐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수오서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갤리온)’, ‘적당히 가까운 사이(댄싱스네일)’,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놀)’, ‘보통의 언어들(위즈덤하우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지식노마드)’,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시선으로부터,(문학동네)’, ‘당근 유치원(창비)’, ‘돈의 속성(스노우폭스북스)’, ‘부의 대이동(페이지2)’, ‘죽은 자의 집 청소(김영사)’, ‘살고 싶다는 농담(웅진지식하우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다산초당)’,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어크로스)’, ‘부의 인문학(오픈마인드)’, ‘코스모스 : 가능한 세계들(사이언스북스)’, ‘스스로 행복하라(샘터)’,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1(미래엔아이세움)’, ‘어른의 어휘력(앤의서재)’, ‘알로하, 나의 엄마들(창비)’, ‘마음챙김의 시(수오서재)’, ‘넌 나의 우주야(웅진주니어)’, ‘일의 기쁨과 슬픔(창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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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코로나19 이후 이민프로그램 고민하는 미국인 급증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투자 이민 프로그램에 관심이 가장 높게 치솟은 나라는 미국으로 밝혀졌다.  헨리 앤 파트너스의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11월 중순까지 미국 시민들의 문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35%나 급증했고 캐나다 시민들의 문의는 74% 증가, 영국 시민들의 문의는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리브해의 세인트 루시아(St. Lucia)는 영국과 미국인에게 인기 높은 투자이민 프로그램 1순위 지역이다. 사진=픽세베이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가 약1년전에 처음 보고된 이래 투자 주거권 프로그램 보다 투자 시민권에 관해 문의하는 고액 순자산가(HNWI)들이 25% 증가했으며 이는 각국의 부유한 투자자들이 더 영구적인 거주지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헨리 앤 파트너스는 "캐나다, 영국, 미국 같은 선진국 시민들의 문의가 작년에 비해 전례 없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는 우선순위가 뚜렷하게 변화했다"고 발표했다.   유르그 스테픈(Juerg Steffen) 헨리 앤 파트너스 최고경영자(CEO)는 "구매와 판매 측에 모두 관여해 10여년 동안 성장해온 것을 통틀어 볼 때 이제는 (초)고액 순자산가들에 대한 자문 서비스가 투자 이민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은 편"이라고 말했다.  카리브해의 세인트 루시아(St. Lucia)는 영국과 미국인에게 인기 높은 투자이민 프로그램 1순위 지역이다. 사진=픽세베이 제공   그는 “투자자 및 그 가족과 주권국가 및 그 국민들 모두에게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이 매우 분명하다. 투자 규모도 임계점에 도달해 투자 이민은 이제 급변 사태에 대비하고 전 세계에 걸친 이동성을 향상시켜 단기적 가치뿐만 아니라 장기적 이득을 창출하려고 하는 국제적 고액 순자산가들의 표준 고려사항이 되었다. 이제 고액 순자산가들은 고객 자문회사인 우리를 변호사, 은행원, 재산 및 투자관리 전문직업인 등과 같은 전문 직업인으로 보고, 취급하며,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에 투자이민 문의가 가장 많았던 상위 5개 국가는 인도, 남아프리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등 신흥시장이다.  인도는 2020년에도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에 6위였던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2위로 올라갔고(헨리여권지수 순위가 급락함에 따라),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가 그 뒤를 이었다.  영국은 작년에 7위였으나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2020년에 6위로 올라갔으며 캐나다가 2019년 16위에서 2020년 8위로 뛰어 올랐다.     스테픈 박사는 또 지난 2년 동안에 투자 이민 상품이 호화로운 생활방식의 상품에서 수준 높은 투자 상품으로 성숙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거권 및 시민권 전략에 다수의 혜택이 강조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 주거권과 시민권은 단순히 여행이나 별장 취득을 쉽게 해 주는 것을 넘어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글로벌 투자와 사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가족을 위한 새로운 유산과 신분을 창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에 예기치 않게 일어난 일들로 인해 정치적 및 경제적 불안정 같은 추진 요인이 악화됨에 따라 안정성, 안전, 교육 및 의료에 대한 접근성 같은 유인 요인의 우선순위를 재편하는 것이 과거 어느 때 보다 더 큰 관심사가 되었다. 요령 있는 투자자들은 생활방식을 기획하는데 있어 혜택의 다양성이 재산을 관리하는 것만큼 적절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투자자들은 비록 그 나라가 선진국이라 하더라도 단일 국가에만 투자하는 것보다 자산을 광범위한 시장과 관할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수익을 더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대체 주거권이나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이 다양성을 확보하는 강력한 툴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고액 순자산가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사실은 새로운 투자 이민 사업의 전례 없는 역동성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세계 각국이 여러 달 동안 봉쇄돼 왔고 많은 나라에서 제2의 봉쇄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다른 지역에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원하고 있다.  재력이 있는 사람들은 생활 방식과 위치 선택을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물리적 사무실을 도심 지역에 더 이상 묶어주지 않고 비좁은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로 떠나거나 자신과 가족들이 숨 쉬기에 안전하다고 느끼는 외지고 인구 밀도가 낮은 곳에서 살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코로나19 이전처럼 편안하고 안전하다는 느낌을 갖고 더 잘 살면서 사업을 계속 운영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나라를 열심히 물색하고 있다.     접수된 문의 건수를 기준으로 할 때 카리브해 지역의 투자 시민권(CBI) 프로그램이 미국, 캐나다 및 영국 시민들이 선택한 최상위 3개 프로그램에 속한다.  영국 시민들은 세인트 루시아(St. Lucia)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미국 시민들에게는 두 번째로 인기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통계는 앞으로 만일 위기가 올 경우 신속하게 스스로 격리할 수 있는 작고 안전한 섬을 선택하려고 하는 유혹이 지속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 주고 있다.  투자 주거권(RBI) 옵션의 경우는 미국, 캐나다 및 영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포르투갈이 다른 모든 지역을 앞지르고 있다.  선진국 시민들의 투자 이민에 대한 문의 건수가 2020년에 증가하는 것과 궤를 같이해 신흥시장 국가 시민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신흥 경제국가들은 지난 20년 동안 크게 발전하여 경제력이 이들 지역으로 점차 이동했다. 그러나 중산층이 빠르게 성장하고 소비가 높아 지며 매력적인 수익을 올릴 기회가 많아졌지만 이들 지역은 정치적 및 경제적 불안정, 열악한 인프라, 약한 시장 접근성 등 위험성이 많이 있다는(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부정적 측면이 있다.  케냐는 2019년 11월 중순에서 2020년 11월 중순 사이에 문의 건수가 무려 116%나 급증했고 인도는 같은 기간에 이미 높은 수준에서 61% 증가했으며 나이지리아도 시작 시점의 높은 수준에서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미닉 볼렉 헨리 앤 파트너스 개인 고객부문 그룹총괄은 “지난 몇 년 동안 세계 신흥시장 국가의 부유한 개인 다수가 그들에게 부과된 역사적인 제약사항을 초월하여 주거권이나 시민권 프로그램에 투자함으로써 자신과 가족들의 사업, 직장, 교육, 생활방식 기회에 글로벌 차원에서 접근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정치적 및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산됨에 따라 다음 단계의 삶을 계획하는 각국 투자자들이 2021년과 그 이후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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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서울시가 개발한 '빨아쓰는 에코 마스크'
    세탁한 후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가 나왔다.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새로운 'PTFE 마스크 필터' 기술을 개발해 빨아 쓰는 '서울 에코 마스크'를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 빨아 쓰는 서울 에코 마스크(사진제공=서울시)   이번에 개발한 마스크는 세탁을 해도 KF80 수준의 성능이 유지된다. 덴탈 마스크처럼 생겼지만 세탁이 가능하다. PTFE는 '고어텍스'로 알려져 있는 무독성 합성수지의 일종으로 KF94 성능을 가진다. 서울기술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진행한 세탁 내구성 시험에서 두차례 세탁까지 KF80 수준의 미세먼지 여과성능이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PTFE 필터가 적용된 서울 에코 마스크는 정전기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MB필터와는 달리 1㎛ 내외의 기공을 이용함에 따라 세탁 이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건용 마스크와 달리 습도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보관에도 용이하다. 장기간 보관해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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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배달온 족발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왔다?
    프랜차이즈 족발집에서 시킨 족발세트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온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장인들이 야식으로 주문한 족발집 반찬 용기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왔다. 제보자는 지난달 25일 밤 10시쯤 동료 직원들과 함께 야근하던 중 평소 자주 배달 음식을 시켰던 프랜차이즈 족발집에서 야식을 주문했다. 배달음식이 도착한 후 부추와 소스에 버무리려고 하자 용기 안에서 생쥐 한 마리가 나왔다. 족발과 함께 배달이 된 반찬은 플라스틱 용기에 비닐로 밀봉된 채로 배달됐기 때문에 배송 과정에서 쥐가 들어갈 가능성은 없었다. 배달업체 측은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지만 쥐가 포장 용기안에 들어간 영문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즉시 가게 측에 항의했고 가게 사장은 처음에 배달원만 보내 음식을 회수해 가려고 했다. 이에 제보자와 동료 직원들이 화를 내자 가게 사장은 뒤늦게 직접 사무실로 찾아와 회식비 1백만원과 병원비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직원들은 사장의 제의를 거절하고 본사에 조치를 요구했고 본사 측은 "가맹점과 해결하라"며 "본사에서 할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지난달 27일 해당 족발집 본사 직원과의 통화에서 "맛있게 먹고 있던 중에 부추 무침을 비비려고 후배가 뒤집었는데, 생쥐 한 마리가 나왔다"며 "저희가 돈을 바라고 그러는 게 아니다. 저희는 이틀 동안 밥도 못 먹고 굶고 있다. 밥상에서 쥐**가 나온 거랑 똑같다"고 호소했다. MBC 취재진은 직접 해당 매장을 찾았고, 종업원과 이야기를 하던 중 주방에서 쥐 한 마리가 재빠르게 지나간 장면을 포착했다. 제보자와 직원들은 정식으로 식약처에 쥐의 사체를 보내며 신고했고, 식약처의 의뢰에 따라 관할 구청이 지난달 30일 현장조사를 벌였다. 구청 측은 가게 측이 위생관리 책임을 인정함에 따라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 이 매장은 유명 방제업체의 관리를 받는 식당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족발 배달음식에서 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 "먹는거같고 장난치는 *들은 천벌받아야 한다", "겨우 과태료 50만원?" "영업정지 먹어야하는거 아닌가?"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정확한 경위 파악과 원인 분석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배달 족발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왔다는 프랜차이즈 홈페이지 고객게시판(사진출처=해당 프랜차이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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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10일부터 공인인증서 폐지···비대면 신원확인
    국가기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공인인증서가 없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일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전자서명 사업자를 평가하는 기관의 선정 절차와 인정 기관의 업무수행 방법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외에 계좌번호나 휴대전화 번호로도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전자 서명에 가입하는 방법도 확대됐다. 과기정통부는 전자서명 평가기관 선정 기준과 절차, 인정·평가 업무 수행 방법, 전자서명 가입자 신원확인 방법 등을 담은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전자서명 서비스의 임의인증제도를 도입한 개정 '전자서명법'의 후속 조치다. 인정기관의 인정업무를 수행하는 방법으로 인정기관이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의 운영기준 준수사실을 인정하여 증명서를 발급하는 경우 이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하도록 하고, 인정의 유효기간은 인정을 받은 날로부터 1년으로 규정했다. 공인인증서는 1999년 국가가 인정한 기관이 소유자 정보를 포함한 인증서를 발급해 주민등록증이나 서명 같은 신원 확인을 인터넷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러나 인증서 보관과 갱신 등 사용이 불편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쓰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지난 5월 공인인증기관과 공인인증서, 공인전자서명 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전자서명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공인인증서는 폐지됐다. 이달 10일부터는 민간 전자서명 업체들이 공인인증을 대신한다.  자료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동안 전자서명을 발급받을 때 설치했던 액티브엑스(X)도 필요하지 않다. 은행 등에 방문해 대면으로 하던 신원확인도 PC나 휴대전화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바뀐다.  10자리 이상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생체정보나 간편 비밀번호(PIN) 등으로도 가입자 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자서명의 신뢰성·안전성을 평가하는 전자서명인증업무 평가‧인정 제도 도입으로 안전하게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국민과 이용기관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자서명 선택에 필요한 정보 제공, 평가‧인정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특히 중소사업자에게 해당 전자서명의 신뢰성 홍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평가기관은 사업자 운영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세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평가기관 선정을 위한 기준과 절차는 과기정통부 장관이 규정한다. 전자서명인증 사업자가 인정기관으로부터 인정받으면,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 사실을 공고해야 하고 인정 유효기관은 1년이다. 정보통신망법상 본인확인 기관은 주민등록증상 주민등록번호 등 실지명의를 기준으로 가입자 신원을 확인한다. 단 전자서명 사업자로 인정받은 업체는 본인확인 기관이 주민등록번호와 연계해 제공하는 연계정보로도 가입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계좌번호나 휴대전화 번호로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공인 인증서를 기존에 발급받았다면 유효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 만료 후 발급되는 공동인증서(가칭)도 민간 인증서 중 하나로 사용할 수 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개정 전자서명법 시행으로 이용하기 편리한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전자서명의 신뢰성‧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평가‧인정제도를 운영해 안심하고 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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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2021년 컬러 트렌드 “희망과 기회에 대한 기대감 상징”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기업인 셔터스톡이 ‘2021 컬러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셔터스톡은 올해 가장 다운로드가 높았던 콘텐츠의 픽셀데이터와 이미지 다운로드 데이터를 대조해 가장 인기가 높아진 세 가지 컬러와 전 세계 각지에서 인기 있는 컬러를 확인했다.  가장 인기가 높아진 세 가지 컬러 중 세일링 샴페인(Set Sail Champagne / #FAEBD7)은  빛나고 부드러운 흰색 색조로 새로운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도피주의적인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포르투나 골드(Fortuna Gold / #DAA520)는 풍부한 금빛 색조로 삶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행운을 나타낸다.   타이드워터 그린(Tidewater Green / #2F4F4F)은 노란색과 파란색이 가미된 짙은 청록색으로 늘 한결같은 밀물과 썰물처럼 변화는 숙명이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플로 라우 셔터스톡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수년 동안 브랜드와 에이전시는 수많은 콘텐츠 사이에서 눈에 띄는 대담한 색상(bold color)을 활용했다. 그러나 2020년은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의미를 담은 선택을 하도록 만들었다. 크리에이터들은 희망을 불러 일으키고 좋은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을 전하는 긍정적인 색상들을 더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은 2020년을 정의한 강렬하고 밝은 컬러를 떠나 풍부하고 자연적인 느낌의 컬러 팔레트로 나아가고 있다. 2021년의 팔레트는 새로운 기회와 밖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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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단독] 영암 농촌개발사업 혈세 낭비 지적했다가 되레 '행정보복'
      영암군청과 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수십억 농촌 개발 사업이 나눠먹기식 예산낭비로 시설만 방치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2016년 작성된  농촌 개발 사업 추진위원회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운영을 위한 수입 확보 방안으로 대봉감체험, 천연염색체험, 생태숲체험 등 다양한 다양한 도.농 교류 체험 사업으로 지역 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 사업이 명시되어 있고, 이를 위한 세부계획도 마련해 놓았으나,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체험 시설을 아직까지 제대로 갖춰진 것이 없다는 제보다.   농어촌개발사업으로 영암군에 조성된 건물 또한  센터 비용관리 방안에 따르면 각종 예상 지출서와 함께 연간 예상 수입서도 있는데, 체험 시설이 없이 어떻게 이를 운영하라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내용이다.   게다가 일반 건축물을 건축할 수 없는 농사 전용 목적의 절대 농지에 비영리 목적의 영농 센터를 건축 허가를 받아 편법으로 고급 커피숍과 숙박시설을 갖춘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전남 영암군 금정면 용흥리’ 권역센터에서 운영중인 북카페   1일 전남 영암군 소재 용남권역 센터 운영법인 대표 A씨는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 도농 교류, 주민 복지 등 거창한 목적으로 추진된 수십억짜리 농어촌개발사업이 겉돌고 있다"면서 "운영비를 마련할 계획도 없이 건물부터 지어놨고, 주민 소득사업은 마을간 나눠먹기 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어촌개발사업으로 영암군에 조성된 건물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A씨는 "농림식품부에서 권역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36억 원 중, ‘전남 영암군 금정면 용흥리’에 권역센터 건립으로 약 14억 원이 사용되었다"면서 "나머지 금액은 소득사업에 활용하기로 하였으나, 5년 만기가 넘어 7년이 되어가도 묶여 있는 예산에 대해 영암군청, 농어촌공사 영암지사 그 어느 곳에서도 책임 있는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농어촌개발사업으로 영암군에 조성된 건물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애초에 권역센터에서는 체험활동 운영을 통해 수입을 확보하여 운영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체험시설은 아무것도 준비해주지 않아 시설부족으로 운영할 수 없는 상태라는 설명이다.  A씨는 권역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리 감독 최종 책임자인 영암군청 도시개발과에 8차례 민원을 제기했다. 또한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에 7차례 직접 방문하여 대책을 요구하였으나, 어떤 해결책도 구하지 못했다.  농어촌개발사업으로 영암군에 조성된 건물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결국 A씨는 이런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알렸으나, 해당 관청에서는 대안을 제시하기는커녕 아무런 이유 없이 센터사용중지를 구두로 통보해 뜻하지 않은 행정보복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런 부실한 사업을 승인해주어 결국에는 막대한 국민 세금만 낭비하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잘못된 사업은 시정하거나 바로 잡아 주는 것이 관리감독 관청의 할 일인데 영암군청은 적반하장으로 문제를 제기한 운영법인을 식물 법인으로 밀어내고 사업을 잘못 추진해온 추진위원회를 앞세워 센터 건물을 편법 운영하는가 하면 지역 주민간의 갈등과 불화를 조장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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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고등학생 음료ㆍ술 소비 8년 새 3배 증가
    고등학생의 1인당 음료ㆍ주류 평균 섭취량은 8년 새 3배나 늘었다.  또한 국내 고등학생은 육류 등 동물성 식품의 섭취 비율이 한국인 평균보다 5% 포인트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한국청소년재단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가 2007∼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고등학생 2,377명을 대상으로 식품의 종류별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우리나라 고등학생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 변화 추이 - 2007~201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청소년기 후기에 속하는 고등학생 시기엔 신체 성장이 빠르게 이뤄지고 과중한 학업을 수행해야 하므로 전체 생애 중 영양 요구량이 가장 높은 기간이다.  이 시기엔 칼로리ㆍ단백질ㆍ비타민ㆍ미네랄 등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 신체 성장과 발달을 도와야 한다.  조사한 8년간 고등학생 1인당 하루 평균 식품 섭취량은 1,335g이었다. 이중 식물성 식품이 1,007g, 동물성 식품이 326g으로, 식물성 식품과 동물성 식품의 섭취 비율은 각각 75.5%와 24.5%로, 약 3:1이었다.  같은 기간에 한국인 전체의 평균 식물성 식품 대 동물성 식품의 섭취 비는 80% 대 20%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이 다른 연령대보다 동물성 식품 섭취 비율이 5% P(포인트)가량 높은 셈이다.     고등학생의 식생활을 식품군 별로 살펴보면 비만을 유발하기 쉬운 식품군이 섭취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가 나서 ‘당류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고등학생의 하루 당류 섭취량은 2007년 7.7g에서 2015년 13.1%로 빠르게 증가했다.  대체로 칼로리가 높은 음료와 주류 섭취량도 2007년 하루 평균 84.8㎖에서 2015년 242.3㎖로 2.9배 늘었다.  반면 양질의 단백질ㆍ비타민 Aㆍ비타민 B군이 풍부해 ‘영양 발전소’로 통하는 계란의 섭취량은 줄었다. 성장에 필수적인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유제품 섭취량도 감소했다.    고등학생이 각종 영양소 중 가장 적게 섭취하는 것은 칼슘이었다. 칼슘 하루 권장섭취량의 절반 정도를 섭취하는 데 그쳤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칼슘 공급 식품인 우유 섭취 부족과 관련이 있다”며 “골격 등 신체 발달이 빠르게 이뤄지는 고등학생 시기에 칼슘 공급과 함께 영양균형 유지를 위해 우유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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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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