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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20대 여성 CEO, 아시안 스타트업 컨퍼런스 1위
    엔터테인먼트플랫폼 스타트업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가 최근 아시안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 파이널 IR에서 1위를 수상해 눈길을 끈다.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 CEO가 컨퍼런스 파이널 IR 피칭을 하고 있다. 사진=달라라네트워크 제공   올해 4회를 맞은 A-STREAM은 와이앤아처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VC,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컨퍼런스로 파이널 IR 피칭에서 다수 VC가 만장일치로 달라라네트워크를 꼽았다.  달라라네트워크는 2018년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산업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립되어 게임과 핀테크를 접목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Welcome To TIPS(웰컴투팁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Grand TIPS(그랜드팁스)’에서는 TIPS 비참여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2020년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산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촉망받는 기업으로 떠올랐다.  또한 달라라네트워크는 2020년 12월 자사의 베타버전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언택트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플랫폼인 달라라네트워크의 베타버전 서비스는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혁신적 모멘텀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향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할 계획이다.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 CEO는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K-플랫폼이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돋움하는 것에 대한 응원처럼 느껴진다”며 “앞으로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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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밀레 식기세척기, 네이버 쇼핑라이브 최대실적 10억원 기록
    독일 가전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17일 진행한 2차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또 한 번 매진 행렬을 이으며 한국 라이브커머스 역사상 최고의 판매액을 올려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밀레 식기세척기 G 7314 C SC 모델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번 라이브에서 밀레는 실시간 조회 수 13만 돌파와 더불어 10억원 이상의 판매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9월에 진행한 첫 번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미 한 차례 완판 및 한국 라이브커머스 역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차 라이브를 통해 지난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이번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밀레는 신제품 G 7000 식기세척기뿐만 아니라 인덕션, 드럼세탁기와 의류건조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이전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혜택으로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세계 최초로 식기의 오염도를 감지해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G 7000 식기세척기의 오토도스(AutoDos) 전용 세제인 ‘파워디스크(PowerDisk)’ △명품 식기 ‘광주요’ △독일 ‘헨켈 냄비’ △밀레 드럼세탁기 전용 세제 ‘울트라페이스’ 1과 2 △밀레 의류건조기 전용 ‘향기 카트리지’ 등 밀레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들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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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구글 통행세’ 정책 반대 성명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창작자들의 권익을 심각하게 해치게 될 이른바 ‘구글 통행세’인 ‘구글 인앱결제 시스템 의무화’를 반대하며 이에 대한 방지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의 구글 정책(자사 결제시스템 의무화)에 대한 반대 성명>     우리나라는 전체 모바일 기기 사용자 가운데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사람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런데도 구글이 글로벌 시장의 지배력을 남용해 앞으로 수수료를 30% 강제적으로 떼어 간다면 창작자들의 피와 땀이 스민 노력의 대가가 고스란히 아무 기여도 하지 않은 구글에 돌아가게 됩니다.  구글의 인앱결제 시스템 의무화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대상 중 하나가 바로 창작자인 웹소설, 웹툰 작가입니다.  작가는 앱 수수료를 뗀 매출에서 플랫폼, 출판사나 에이전시와 수익을 나눠 가지는 만큼, 구글의 인앱결제가 강제화하고 그로 인한 수수료 부담이 높아진다면 작가가 받을 수익의 몫은 필연적으로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피와 땀을 바쳐 작품을 만든 창작자의 수익보다 구글에서 가져가는 수수료가 더 많아지는 기형적인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고, 더욱 우려되는 지점은, 우리나라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구글 등 글로벌 거대 플랫폼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앱결제 수수료와 같은 실질적인 구글의 통행세는 콘텐츠료의 인상으로 연결돼 결국 이는 독자들과 같은 이용자들의 부담으로 전가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독자들의 콘텐츠에 대한 접근 저항성이 높아지면 작가들이 웹툰·웹소설 서비스 플랫폼과 노력하며 지난 10여년간 일궈온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 역시 크게 흔들릴 것이며, 이제 막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웹툰과 K웹소설 산업의 성장을 심각하게 저해하여 막대한 국가적 손실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이렇듯 구글이 작가의 권익을 해치는 비즈니스 독점 행위를 강행하려고 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국회 차원에서 인앱결제 의무화에 대응하는 입법을 마련하고 있는바,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국회에서 구글의 부당한 일방적 결정에 맞설 수 있는 개정 법안이 조속히 나올 수 있기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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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2021년 사이버 보안 공격 늘어난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이 이어지면서 이를 위협하는 보안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기업은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보안 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보안 기술에 높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 전문 연구원이 중국발 분산서비스공격(DDoS)에 대비하고 있다. 사진=클루넷 제공   디지서트는 2021년 전망으로 △‘뉴노멀’이 공격받을 것 △보안 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 솔루션이 확대될 것 △5G는 PKI 배포를 가속화할 것 △비대면 활동 증가로 온라인상에서의 보안이 더욱 중요해질 것 △원격의료 위한 데이터 보안 강화 더욱 중요해질 것 △사회공학적 공격이 더욱 복잡해질 것 등을 꼽았다.  디지서트가 발표한 ‘2021년 사이버 보안 전망’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뉴노멀’이 공격받을 것  2021년에는 개인과 기업 모두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새로운 일상(뉴노멀)에 적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노멀은 여행 증가, 사무실 근무 복귀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다음과 같은 보안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  뉴노멀을 악용하려는 공격자는 온라인이나 이메일을 통해 알뜰 여행 상품을 찾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다. 공격자들은 주로 피싱 공격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로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사무실 적응을 도울 생산성 툴이라며 공격자들이 제안하는 악성앱이 증가할 것이다.  특히 업무 집중에 도움이 되는 백색 소음 및 다양한 주변 소리를 제공하는 앱이 이러한 공격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공학적 공격뿐만 아니라 재택 및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가정용 디바이스를 겨냥한 공격 방법이 나타나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으로까지 침투할 수 있다.  ◇보안 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 솔루션이 확대될 것  기업들은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손익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효율성이 높은 보안 기술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2021년에는 기업이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동화가 보안 혁신 측면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교육 기관인 SANS에서 발표한 2020년 자동화 및 통합 조사(2020 Automation and Integration Survey)에 따르면 2019년에는 응답자의 12%가 보안 자동화를 갖추지 않았다고 답했고 2020년에는 5%로 더 낮아졌으며, 2021년에는 보안 자동화 수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들이 이용하는 보안 벤더의 수를 줄이려고 하면서 보안 벤더 간의 통합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 선도 기술을 갖추고 현지 지원이 가능한 벤더가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며 보안 업무 자동화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보안 투자가 즉각적인 가치 제공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은 발전을 계속할 것이다.  마이크로칩의 성능이 2년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이 양자 컴퓨팅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양자 컴퓨팅으로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지면서 기업은 양자 컴퓨팅의 지속적인 개발을 우선하게 될 것이다.  ◇5G는 PKI 배포를 가속화할 것  5G 지원 기기가 더욱 보편화되면서 2021년 5G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솔루션 도입도 가속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PKI 배포가 늘어나고 최신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KI는 안전한 5G 환경 구축을 위해 이동통신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인증과 암호화를 제공한다. PKI는 수십 년 동안 웹사이트, 문서, 코드, 이메일, 기기 및 사용자에 대한 안전한 정보 교환을 보장해왔다.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를 제공하고,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며 장치 인증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PKI를 통해 5G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신뢰도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비대면 활동 증가로 온라인상에서의 보안이 더욱 중요해질 것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활동이 확대되면서 개인 데이터에 대한 권한 및 제어에 대한 신원 확인(Identity)과 사용자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의 보안과 연결 장치 내 보안 유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접촉자 추적 및 기타 정부의 개인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온라인에서 접속하는 조직을 식별하고 커넥티드카, 주택, 건물, 웹사이트, 이메일 등을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연결 장치의 보안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이다.  ◇원격의료 위한 데이터 보안 강화 더욱 중요해질 것  코로나19 발생 전 원격의료는 전체 진료의 작은 부분에 불과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원격의료를 시행 중인 국가들은 원격의료의 범위나 수준을 확대하고 있다.  원격의료를 활발히 도입 중인 미국의 경우, 2020년 3월부터 연방 정부가 원격의료에 대한 미국 건강보험 정보 이전 및 책임에 관한 법(HIPAA)을 한시적으로 완화함에 따라 진료의 상당 부분이 빠르게 원격의료 모델로 전환됐다.  의료 기록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이를 이용하려는 공격의 표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이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폭증하는 원격의료 예약을 감당하고자 노력하는 동안 해커들은 가치가 높으면서도 공격이 수월한 타깃을 찾고 있다.  따라서 민감한 개인 정보가 있는 원격의료 시스템에 대한 보안 강화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사회공학적 공격이 더욱 복잡해질 것  버라이즌이 발표한 2020년 데이터 침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공학적 공격은 해커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격 방법이다.  이에 따라 공격자들은 현재의 비대면 상황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이용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에 공격자들은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사이버 범죄에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자들은 사회공학적 기법을 이용해 무료 코로나 검사를 해주겠다며 먼저 자격 확인을 위한 소정의 비용을 청구하는 용도로 우편 주소, 전화번호 및 신용카드번호 등 사용자 정보를 요구해 탈취할 것이다.  공격자들은 코로나에 대항할 수 있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정부 승인을 받은’ 첨단 기술이라고 사용자를 속여 스마트 기기에 악성 앱을 다운받도록 유도하고, 스마트 기기를 공격자의 범죄에 이용할 수 있다.  2020년에 세금 납부 기한이 변동됨에 따라 2021년 공격자들이 이를 유리하게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납세 기간 동안 사회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피싱 공격이 급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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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SK텔레콤-아마존 손잡고 11번가 키운다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진=SKT 제공   11번가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12년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SKT와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와 아마존은 론칭 준비가 되는 대로 상세한 서비스 내용을 밝힐 계획이다.   더 나아가 SKT는 11번가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11번가의 IPO 등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다.   SKT는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SKT와 함께 글로벌 e커머스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셀러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SKT는 아마존과의 글로벌 초협력 추진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하며 산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아마존과 함께 국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구매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마존과의 원활한 협력으로 빠른 시일 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11번가는 우리의 고객제일주의(Customer Obsession)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e커머스 사업자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마존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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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삼성전자, 맞춤형 가전 체험공간 ‘나답게 스튜디오’ 오픈
    삼성전자가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가전을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의 소비자 맞춤형 가전 체험 공간 ‘나답게 스튜디오'. 사진=삼성전자 제공   나답게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통합 슬로건인 ‘가전을 나답게’를 잘 반영한 ‘비스포크’ 주방 가전,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삼성전자는 11월 13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부산 본점, AK백화점 수원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20개 지점에서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답게 스튜디오는 소비자가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을 더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비스포크 냉장고·조리 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키친존 △QLED 8K, 라이프 스타일 TV로 구성된 TV존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로 꾸며진 큐브존 △그랑데AI, 의류 청정기 ‘에어드레서’를 중심으로 한 의류케어존 등이 대표적이다.     또 제품 체험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품목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상무는 “나답게 스튜디오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시작으로 가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삼성 가전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이 행사가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발견하고 가전을 나답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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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 SKT ‘V 컬러링’ 50만명 돌파...임영웅, BTS 숏폼 인기
    SK텔레콤이 숏폼 영상을 활용해 9월 24일 선보인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 가입자가 출시 50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의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이 출시 50일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 사진=SKT 제공   SKT는 V 컬러링 가입자가 9월 24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1일 만에 10만명, 20일만에 20만명이 가입하는 등 1일 1만명 이상 꾸준히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15일 밝혔다.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다.  SKT는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는 5G 시대에 맞춰 짧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V 컬러링이 ‘한국형 숏폼 구독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연령대에서 높은 인기… 전세대를 아우르는 숏폼 서비스로 자리매김  V 컬러링 가입자는 연령별로 30~40대 약 47%, MZ 세대 16%를 비롯해 50~60대 장년층 가입자도 32%에 이르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숏폼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 연령층이 다양한 것은 젊은 세대는 모바일 숏폼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음성 컬러링을 이용해 본 30~40대는 영상 컬러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뿐만 아니라, 모바일 영상 콘텐츠 이용이 보편화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자 가운데 60%가 넘는 30여만명이 개인 취향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활발하게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가운데 본인이 직접 촬영하거나 편집한 UGC(User Generated Contents) 영상을 업로드해 컬러링으로 사용하는 고객도 1만4000명 이상으로 집계돼 V 컬러링이 숏폼 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영웅, BTS 등 트로트·아이돌, ESG,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콘텐츠 인기 많아  V컬러링 이용자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영상을 상대방에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V컬러링 앱에서 숏폼 영상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삐쭈 애니메이션의 조회수가 100만건, 펭수 캐릭터 92만건, 틱톡 영상 ‘전화왔어요’는 90만건의 조회(View)수를 기록하는 등 상위 10건의 인기 콘텐츠 평균 조회수가 90만건에 이르렀고, V 컬러링 전체 콘텐츠 평균 조회수도 13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20대는 재미(약올링, 받을까 말까 댄스), 아이돌(BTS, SuperM, 백현, 태민), 에니메이션 영상을, 30~40대는 캐릭터(펭수), 셀럽(김연아, 박진영)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0~60대는 자연 풍경, 트로트(임영웅, 영탁) 콘텐츠를 V 컬러링으로 가장 많이 설정했다.  특히 임영웅 트롯과 BTS의 Dynamite 뮤직비디오 영상은 모든 연령대에서 고르게 인기를 끌며 가장 많이 설정한 콘텐츠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김연아와 서장훈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과 계절성 콘텐츠, 아이돌 뮤비를 비롯한 유명 셀럽 영상이 V 컬러링 이용자가 많이 설정한 상위 10위 콘텐츠로 집계됐으며, EXO 등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도 인기있는 콘텐츠로 나타나 사회적 관심사와 연관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선호도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ESG 콘텐츠 확대, UGC 기능 개선, 크리스마스 콘텐츠 등 서비스 계획  SKT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영상 콘텐츠 이용률이 높은 것을 감안해, 연말까지 인기 아이돌, 스포츠 스타 등 유명 셀럽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 관련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높이는데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UGC 기능 고도화를 위해 영상에 텍스트나 애니메이션 필터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다양한 배경음악 소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직접 만든 UGC 영상을 V컬러링 앱에 공개하고 자랑할 수 있도록 소셜 기능과 고객 취향을 분석한 ‘콘텐츠 추천’ 기능도 도입해 V 컬러링 앱에서 이용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SKT는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V 컬러링으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겨울 시즌 및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맞춘 영상은 물론, 다양한 화제성 콘텐츠를 포함해 연말까지 총 1100여개 이상의 컬러링 영상 콘텐츠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돌과 셀럽의 크리스마스 캐롤 송, 신년 인사 등 이용자 관심이 높은 콘텐츠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SKT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V 컬러링 가입자가 짧은 기간에 50만명을 넘는 등 이용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사회 이슈를 담아내는 ESG 콘텐츠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화제성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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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 2021년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10대 키워드
    디지털마케팅연구회가 13일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를 발표했다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디지털경험플랫폼(DXP) 구축 △제로파티데이터(ZPD) 확보 △ 디지털멤버십 확대 △고객LTV 강화 △브랜딩과 퍼포먼스 결합 △오운드 미디어(Owned Media) 재정의△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채널 전략 △고객 경험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채널 △공감 중심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가 선정됐다. 2021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키워드 맵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마케팅 전략 및 추진 활동의 가장 큰 변화로 ‘변화된 고객행동 분석 강화(71%)’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디지털채널의 활용비중(56%) 증가’ 응답이 가장 많았다.  2021년 디지털마케팅 추진을 위한 우선 사항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마케팅 환경과 기술파악(61%)’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순위 였던 ‘임원진 및 의사결정자 인식과 이해도(52%)’는 3순위로 밀려났다. 2021년 디지털마케팅 추진을 통해 얻고자 하는 성과 및 효과 관련해서도 응답자의 79%가 ‘판매 및 매출증대’를 우선순위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고객관리 및 관계강화’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2021년에 투자를 확대할 디지털마케팅 분야로 모바일(49%), 영상 및 바이럴(48%), 빅데이터 활용(46%)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마케팅 전략 및 추진 변화   2021년 디지털광고분야에서 ‘동영상 광고’를 가장 주목할 광고 분야로 생각했으며,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활용을 우선순위로 꼽았고, 커머스 분야 또한 ‘라이브 커머스 활용 강화’를 확대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디지털크리에이티브 기술로서는 ‘인공지능(AI)’ 과 ‘센서와 인식기술’이 가장 많이 활용될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QR코드, 위치기반 기술 등의 활용도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도 많았다.  이번 조사는 디지털마케팅연구회와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으로 국내 기업의 마케팅 관련 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항목별 응답과 10대 키워드 기입 방식으로 결과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김형택 대표는 “2021년 디지털마케팅 전략 추진은 코로나19 이후 신규고객 확보보다 기존 고객과의 관계 강화와 온오프라인 채널 연계 및 통합의 중요도가 늘어나면서 이를 기반한 통합캠페인 및 미디어믹스가 전략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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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애플 계정관리 가짜 페이지 실체는 '피싱사이트'
    최근 아이폰12 및 아이패드 등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식 ‘애플 계정관리 페이지’와 유사하게 제작된 피싱 사이트가 발견됐다. 안랩이 최근 공식 ‘애플 계정관리 페이지’로 위장해 사용자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사이트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공식 ‘애플 계정관리 페이지’와 매우 유사한 피싱 사이트를 제작해 메일 등으로 유포했다. 해당 피싱 사이트는 실제 영문 ‘애플 계정관리 페이지’와 매우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가 가짜 사이트임을 알아채기 어렵다.  정상 관리 페이지가 ‘반응형 웹’으로 제작된 것과 달리 가짜 계정관리 사이트는 공식 페이지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로 제작됐다는 차이점이 있다.   사용자가 피싱 사이트에 자신의 애플 계정정보를 입력하면 ‘이 구매를 취소하시겠습니까(Are you sure to cancel this purchase?)’라는 메시지가 노출된다.  사용자가 화면 속 ‘지금 취소하기(Cancel Now)’ 버튼을 누르면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와 신용카드 번호, 유효기간 등 금융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페이지가 나타난다.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고 ‘계속하기(Continue)’ 버튼을 누를 경우 해당 정보가 공격자에게 전달된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및 URL 실행 자제 △사이트별로 다른 ID 및 비밀번호 사용 △V3 등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활성화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응용프로그램,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등 기본 보안 수칙 실행이 필수다.   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이번 피싱 사이트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 시즌에 맞춰 고객센터를 사칭한 메일로 유포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용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URL 접속은 자제하고 사이트별로 다른 계정정보를 사용하는 등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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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영화같은 소셜 혼합현실 공간 서비스 눈길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 톰크루즈가 가상화면을 열고 손가락으로 움직이던 증강화면 장면이 실현됐다.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의 한 장면   11일 사용자가 직접 혼합현실 공간을 꾸미고 공유하는 실감 서비스 트윈월드(TwinWorld) 오픈 베타 서비스가 개시됐다.  ‘트윈월드’ 오픈 베타는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2(이하 ‘홀로렌즈’)를 지원하며, 해당 앱을 통해 사용자는 실제 공간에 다채로운 혼합현실 공간을 꾸미고, 타 사용자와 실시간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의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이다.  기존의 대부분의 AR/VR 실감형 앱은 미리 준비한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소비하던 방식에 반해 ‘트윈월드’는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가 마치 실제의 가구를 재배치해 방을 꾸미듯이 직접 혼합현실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만들어진 공간은 타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실제 공간에 무한하게 꾸밀 수 있는 혼합현실 공간 속의 트윈월드 사용자. 사진=더블미 제공   더블미의 김희관 대표는 “트윈월드는 AR 및 VR 서비스에서 불가능했던 사용자 참여형 실감 경험의 생성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더블미가 개발한 실시간 사람 및 공간의 3D 스캐닝 기술을 조만간 통합함으로써 실세계의 디지털 복제판인 미러월드(Mirror World)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준비 된 다양한 3D 혼합현실 콘텐츠를 손으로 선택하고 배치하는 장면. 사진=다블미 제공   더블미는 사용자가 한 대의 PC와 3D 카메라만으로도 고품질 실시간 볼류메트릭 비디오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인 홀로포트(HoloPort)를 개발하고 보다폰(Vodafone), 텔레포니카(Telefonica), 오렌지(Orange), BT(British Telecom),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싱텔(SingTel) 등의 주요 글로벌 통신사 및 LG U+(한국), MTS(러시아), AIS(태국), Optus(호주) 등의 전 세계 12개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와 5G 홀로그래픽 텔레프레젠스 플랫폼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사업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다.  올 1월에는 3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국의 BT가 Facebook 및 주요 글로벌 이통사와 진행하고 있는 Telecom Infra Project(TIP) 스타트업 프로그램 TEAC(TIP Echosystem Accelerator Center)에 선정돼, 5G 홀로그래픽 텔레프레젠스의 유럽 내 실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트윈월드를 통해 사용자는 5G 홀로그래픽 텔레프레젠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격적인 실감형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TEAC의 글로벌 프로그램 매니저인 마리나 트래버서리(MarinaTraversari)는 “텔레콤 인프라가 다양하게 분화 중이며,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미디어의 출현이 간절한 지금, 더블미가 제공하는 실시간 홀로그램 기술은 사용자와 통신사업자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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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투명 인간처럼 위장 가능한 전자 피부 개발
    서울대 공대 고승환 교수 연구팀이 ‘공각기동대’ 같은 SF 영화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투명 슈트를 연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위장 전자 피부를 착용했을 때 낮에는 외부환경에 따라 색이 변해 적에게 위치가 노출되지 않고 밤에도 외부온도에 순응하도록 전자 피부의 온도를 조절해 위장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응용 나노 및 열공학 연구실 고승환 교수 연구팀은 가시광선 및 적외선 대역에서 능동적으로 위장이 가능한 전자 피부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소자는 피부에 부착할 수 있고 낮이나 밤의 외부 환경에 순응하도록 전기적인 신호로 색깔이나 온도를 조절하여 사람의 눈이나 적외선 카메라에 보이지 않게 위장을 돕는다.   자연에서 몇몇 동물들은 능동적으로 외부환경에 알맞게 위장하여 포식자에게서 달아나거나 먹잇감을 속이는 식으로 생존 확률을 높인다.  오징어나 문어와 같은 두족류가 그 예이다. 두족류 피부의 나노미터 단위 색소 입자는 필요에 맞게 색소 입자간 거리를 재배열하여 가시광선이나 적외선 파장대의 빛을 반사시켜 외부환경에 완벽히 위장할 수 있다.   고승환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두족류의 뛰어난 위장 능력에 주목하였다. 현재 국방 산업에서는 적에게 발견되지 않게 하는 위장 혹은 스텔스 기술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널리 알려진 상용 위장 기술은 군복에 들어가는 카무플라주 패턴의 섬유가 보편적이다.  하지만 카무플라주 패턴 섬유는 능동적인 위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움직일 때나 복잡한 패턴의 환경에 있을 때는 눈에 띄기 쉽다.   연구진은 피부에 부착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부드러운 열전 소자를 개발해 착용감을 높였고 빠르게 냉각하거나 가열해 외부 환경에 알맞게 온도를 조절해 적외선 대역에서 열화상 카메라에 위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온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색을 하는 감온(Thermochromic) 액정 잉크를 유연 열전 소자 위에 도포해 소자가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서 열전 소자는 펠티에 원리(Peltier Effect)를 이용해 전류의 방향에 따라 흡열 혹은 발열이 가능한 소자를 일컫는다.  열전 소자는 음전하와 양전하가 많은 반도체 물질이 직렬로 연결된 구조에 전압을 공급하면 전하 운반체가 한 방향으로 순간 정렬되어 소자의 한 면은 냉각되고 반대 면은 가열된다.  전류의 방향을 반대로 흘리면 냉각/가열 면이 바뀐다. 즉 전류 방향 및 전압 크기에 따라 냉각/가열을 미세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펠티에 원리이며 이를 이용해 연구팀은 열전 소자의 표면 온도 및 색상을 자유자재로 바꿔 가시광선에서 적외선 대역까지 위장이 가능하게 했다. 낮과 밤에 구애받지 않고 위장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이에 그치지 않고 위장 전자 피부 표면을 ‘픽셀화’해 국소적으로 몇몇 픽셀만 가열 및 냉각이 가능케 하였다.  따라서 독립적으로 열전 픽셀을 구동해 디스플레이처럼 정보 전달을 하거나 복잡한 패턴의 환경에서 움직이더라도 실시간으로 가시광선이나 적외선 대역 위장이 가능한 소자를 제작했다.   이러한 위장 전자 피부는 국방 산업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연구진은 위장 전자 피부를 피부에 부착해서 직접 시연하였고 위 사진과 같이 낮과 밤, 주변 온도의 변화나 복잡한 수풀 환경에도 문제없이 위장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고승환 교수는 “위장 기술은 아군의 위치를 적에게 들키지 않게 해 아군의 생존율을 높이는, 군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국방 산업에 직접 기여할 수 있기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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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과학,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요도 부상
    3M이 2019년과 2020년에 진행한 과학현황지수(State of Science Index, SOSI) 결과 비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하면서 국내에서는 개인, 사회적 차원에서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전 세계가 거대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를 과학에서 모색하려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 밖에 코로나19 가운데에서도 환경 문제가 여전히 주요 쟁점으로 인식되었으며 세계적인 위기 해결을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리더십과 책임감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점이 눈에 띄었다. 3M이 공개한 과학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2019년 조사 내용   ◇한국인, 코로나 19 이후 과학의 중요성 더 크게 느껴 3M은 코로나19가 촉발한 과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19년 8월~10월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와 2020년 7월~8월 11개국에서 시행한 조사를 비교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에서 과학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례로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차원에서 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9%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 대비 10%p 상승한 결과이다. 또한 과학이 일상에서도 중요하다고 받아들이는 비율도 14%p 증가한 86%를 기록했다.  과학이 공공 위생 위기를 타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과학에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80% 육박하면서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응답자 가운데 84%가 향후 10년 이내에 과학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과학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는 응답자 비율은 32%에서 2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응답자 중 대다수인 93%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과학에 기반한 조언을 따라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74%는 과학을 중시하지 않을 경우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STEM 교육에 대한 관심 상승, 과학 둘러싼 ‘괴짜 이미지’ 등 한계점 존재 이처럼 과학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면서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을 합친 STEM 교육의 중요성에 주목하는 이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난 것이 확인되었다.  예를 들어서 사회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STEM 관련 직업을 좇아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79%를 차지했다.  이는 글로벌 평균인 74%보다도 높은 비율이다. 더불어 강력한 STEM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동의한 비율은 75%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를 가로막는 가장 큰 방해물로 과학을 둘러싼 오해가 꼽히면서 현실에서 과학 교육이 갖는 한계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학교에서 과학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고 답변한 비율은 16%에 이르렀으며 이중 37%의 응답자가 그 이유로 그들이 충분히 똑똑하지 않다는 피드백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과학을 둘러싼 괴짜 이미지를 가리킨 이들은 31%를 차지했다.  반면, 과학 교육에 대한 높은 진입 장벽을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은 이유로 꼽은 비율은 23%를 기록, 글로벌 평균인 36%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응답자 74%, 환경과 과학 사이에 연관성 인식  국내 응답자들은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과학에서 찾는 모습을 보였다. 그 가운데에서도 2020년 기준 해결책 마련의 우선순위를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법 모색(85%), 암과 같은 질병에 대한 치료법 모색(57%), 기후변화 문제 완화(53%) 순으로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 19 위기 가운데에서도 환경 문제는 변함없이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 2019년 시행된 SOSI 조사에 의하면, 건강 문제를 제치고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를 가장 우선순위로 꼽는 현상이 국내에서 두드러졌다.  또한 2019년 시행한 조사에서 과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을 경우 우려되는 부정적인 결과로 국내 응답자 가운데 대다수인 74%가 환경적 영향, 51%가 건강 문제, 45%가 경제적 영향을 지적했다.  반면, 해외 조사에서는 68%의 응답자가 건강 문제를, 67%가 환경 문제를 가리켜 한국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도 한국인들은 건강 문제와는 별개로 기후변화(48%), 깨끗한 물 공급(46%),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 등을 비롯한 환경 문제 해결의 희망을 과학에서 찾는 경향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응답자 대다수, 사회 문제 정부에 역할 기대  한국은 또한 과학 지원 측면에서 정부의 역할에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다수 국내 응답자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91%), 식품 안전 문제(91%), 대기 오염 개선(90%), 기후 변화 완화(88%), 바다 플라스틱 오염(87%) 등의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학 발전이 분야와 개인의 경계를 넘어서 활발한 협력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공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부가 사회 문제 해결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정부만이 문제 해결의 주체가 아니라는 점에는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어 응답자들이 2020년 상반기에 기업에 기대하는 바로 미래 전염병 및 질병 발생 대비(64%)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정부와 협력해 세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지지(62%)와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에 투자(52%)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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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유튜브 영상 관련 ‘블루크랩 랜섬웨어’를 주의할 것
    안랩이 최근 ‘유튜브 영상 고화질 다운로드'로 위장한 피싱 사이트에서 ‘블루크랩 랜섬웨어’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 유튜브 영상 고화질 다운로드로 위장한 피싱 사이트   먼저 공격자는 취약한 웹서버를 탈취한 후 ‘유튜브 영상 고화질 다운로드’라는 키워드를 이용한 악성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이후 사용자가 검색 사이트에 영상 고화질 다운로드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검색 사이트 결과에 공격자가 제작한 피싱 사이트가 노출된다.  사용자가 피싱 사이트에 접속해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면 압축파일 형태(.zip)의 파일이 다운로드된다.  압축해제 후 자바스크립트 형태(.js)의 파일을 실행하면 ‘관리자 권한’을 요구하는 팝업창이 나타나고, 무심코 ‘예’를 누를 경우 사용자의 PC가 ‘블루크랩 랜섬웨어’에 감염된다.  사용자가 ‘아니요’를 누르거나 PC 재부팅을 시도할 경우에도 해당 팝업창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예’ 버튼 클릭을 유도한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일 및 프로그램은 공식 경로를 이용하여 다운로드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응용프로그램,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검사 기능 사용 △중요 데이터는 별도 보관 장치에 백업 등의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랩 분석팀 김동현 연구원은 “피싱 사이트를 이용한 ‘블루크랩 랜섬웨어’ 유포 사례는 작년부터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랜섬웨어는 감염 이후에는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공식 경로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백신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을 유지하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켜 감염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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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이건희 장례식 방문자 1천여명 코로나 검사 당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8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취재기자 1명이 고 이건희 전 회장의 장례식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같은 날 장례식장 방문자 1천 명 정도에게 코로나 검사를 권유했습니다. 출처=중대본 진단검사 요청 문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4일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 출입구 야외 취재진·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감사받으시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지난달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다녀간 기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시 장례식장 주변에는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을 취재하기 위한 언론사 기자 등 수십 명과 조문을 했던 정·재계 인사를 비롯한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까지 진단검사 권유 대상에 포함됐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지난달 25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차려졌다. 중대본이 당시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앞서 이 회장의 빈소를 찾은 정·재계 인사 등 상당수가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조문했던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나왔고 여야 지도부 등은 아직 검사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장례식장 내부는 방역 수칙이 잘 지켜져 감염 위험이 낮지만 선제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5단계는 오는 7일부터 적용되는데 수도권 100명, 타 지역 30명 이내일 경우 생활방역수준인 1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일상과 경제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1단계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방역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당국은 최근 감염 경로 미상 비율이 11.8%까지 높아졌다면서 점진적 감염에 대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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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AI와 10분 대화하면 치매 가능성 확인 가능
    이제 AI와의 10여 분간 대화만으로 치매 가능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AI를 활용한 음성 기반 치매 선별 프로그램을 개발, 상용 환경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AI 기반 치매 선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AI가 사람의 음성을 듣고 치매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다. 성대에서 만들어진 사람의 음성은 성도를 거치면서 증폭되거나 감쇠되는데 치매환자의 경우 정상인과 차이가 발생하며, 이러한 음성의 특징을 AI가 분석하여 치매 여부를 선별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나 병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치매를 선별할 수 있어 진단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앱 형태로 개발돼 의료진과 환자, 가족의 부담 없이 주기적, 반복적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치매는 일상생활의 저하가 나타나기 전 수년에 걸쳐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인지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면 건강 대책을 미리 수립해 인지 기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치매에 동반되기 쉬운 질환과 이에 따른 잠재적 안전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치매 환자 수와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9년 78.8만이었던 환자 수는 2030년 136.1만으로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치매 관리 비용도 2019년 16.3조 원에서 2030년 33.7조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이 보급되면 치매 조기 진단이 활성화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2019년부터 AI를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 목표로 이 연구를 시작했으며, 일 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실사용 환경에서 테스트하게 됐다.  SKT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 소속 전문의 및 임상심리전문가와 함께 이달부터 종합병원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치매 선별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문법 조성이나 언어 반복 등 치매 환자의 언어적 특징과 얼굴 인식, 심박수 및 혈압 등 추가 정보를 활용한 진화한 AI 치매 선별 프로그램도 2021년 선보일 계획이다.  SKT 김윤 CTO는 “AI 기술을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해 의학 프로그램을 상용 환경에서 검증하게 된 것은 AI 헬스케어 분야의 큰 진전”이라며 “SKT는 앞으로도 취약 계층 지원 등 사회에 기여하는 AI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의과대학 이준영 교수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은 말씀이나 목소리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나 음성을 정량화해 진단에 활용하는 것은 그동안 쉽지 않았다”며 “음성 기반 치매 진단법은 치매 조기 진단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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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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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와 10분 대화하면 치매 가능성 확인 가능
    이제 AI와의 10여 분간 대화만으로 치매 가능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AI를 활용한 음성 기반 치매 선별 프로그램을 개발, 상용 환경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AI 기반 치매 선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AI가 사람의 음성을 듣고 치매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다. 성대에서 만들어진 사람의 음성은 성도를 거치면서 증폭되거나 감쇠되는데 치매환자의 경우 정상인과 차이가 발생하며, 이러한 음성의 특징을 AI가 분석하여 치매 여부를 선별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나 병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치매를 선별할 수 있어 진단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앱 형태로 개발돼 의료진과 환자, 가족의 부담 없이 주기적, 반복적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치매는 일상생활의 저하가 나타나기 전 수년에 걸쳐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인지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면 건강 대책을 미리 수립해 인지 기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치매에 동반되기 쉬운 질환과 이에 따른 잠재적 안전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치매 환자 수와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9년 78.8만이었던 환자 수는 2030년 136.1만으로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치매 관리 비용도 2019년 16.3조 원에서 2030년 33.7조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이 보급되면 치매 조기 진단이 활성화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2019년부터 AI를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 목표로 이 연구를 시작했으며, 일 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실사용 환경에서 테스트하게 됐다.  SKT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 소속 전문의 및 임상심리전문가와 함께 이달부터 종합병원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치매 선별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문법 조성이나 언어 반복 등 치매 환자의 언어적 특징과 얼굴 인식, 심박수 및 혈압 등 추가 정보를 활용한 진화한 AI 치매 선별 프로그램도 2021년 선보일 계획이다.  SKT 김윤 CTO는 “AI 기술을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해 의학 프로그램을 상용 환경에서 검증하게 된 것은 AI 헬스케어 분야의 큰 진전”이라며 “SKT는 앞으로도 취약 계층 지원 등 사회에 기여하는 AI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의과대학 이준영 교수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은 말씀이나 목소리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나 음성을 정량화해 진단에 활용하는 것은 그동안 쉽지 않았다”며 “음성 기반 치매 진단법은 치매 조기 진단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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