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9(목)
 

#직장인이자 독립 5년 차인 이세영(32)씨는 코로나19 확산 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기존과 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콘텐츠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나는 행복한가? 잘 살고 있는 가?’ 등과 같은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어요. 잘 몰랐던 내 마음의 상태를 체크해보고 치유하는 책도 찾아보게 되고, 유튜브 동영상 강의도 듣는데, 정말 콘텐츠가 다양하더라구요.” 

 

이씨는 혼자만의 시간을 우울해할 것이 아니라 모처럼의 여유로움을 자신을 챙기는데 활용하길 권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콘텐츠가 인기다. 

 

교보문고 5월말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전망서와 함께 마음 치유 책과 에세이 작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남는 시간을 자신에게 집중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나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콘텐츠를 묶은 학습지∙다이어리 등이 출간돼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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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어버이 자서전, 나나나학습지, 자문자답 다이어리

 

청년을 위한 퍼스널브랜딩 컴퍼니 데뷰월드와이드는 나다운 콘텐츠를 찾는 청년들에게 성향∙일 등과 관련된 생소한 질문을 던지는 ‘나나나학습지’를 출간했다. 

 

나나나학습지는 ▲나만의 특별한 경험과 함께 했던 인생 음식을 활용, 나의 성향과 기능성을 발견하는 ‘Part.1 나만의 스토리 찾기 인생음식 편’과 ▲일과 관련된 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미래 계획을 세워보는 ‘Part.2 나만의 인생체크 편’으로 구성된다. 

 

나나학습지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것은 취업∙일 찾기∙이직 등에 관심이 많은 취준생과 사회 초년생 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습지에는 나에 대한 성향과 일에 대한 성향을 정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이 구체적으로 서술돼 있다. 

 

하루 20분씩 4주간 나의 성향과 일에 대한 질문에 답을 적다 보면 스스로를 이해하고 정리하는 생활이 습관으로 남을 것이라고 데뷰월드와이드는 설명했다.


‘자문자답 다이어리’는 KT&G 상상마당 라이프코치 홍성향 작가의 ‘낯선 자신에게 말 걸기’ 강좌를 통해 엄선된 90가지 질문을 담은 다이어리다. 잊혀졌던 나를 발견하고, 서먹했던 나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90개의 다양한 질문을 독자에게 던진다. 

 

페이지마다 구성된 질문의 답을 고민하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빌럽어스에서 출간한 ‘어버이 자서전’은 부모님의 일생을 책 한 권에 직접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든 문답 형태의 자서전이다. 

 

나의 근본과 가족의 행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부모는 책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잊고 있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고, 자식은 자서전을 통해 소홀했던 부모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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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솔로 생활’을 위한 독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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