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왕성교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관악구청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왕성교회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관악구 확진자 3명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거주자 1명(20대) 등 총 4명이다. 관악구 확진자 3명은 관악구 환자번호로 90번(31·여), 95번(30·여), 96번(30) 등이다.


관악구 90번 확진자(30대 여성)는 관악구 서원동 거주자로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 중 가장 먼저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확진자인 90번 확진자는 역학조사에서 18일 교회 성가대 연습을 진행했고 19일부터 20일까지 교회 MT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방역당국은 성가대 연습 및 MT에 참석한 교인 4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울 확진자 중에는 이대부고 교사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교에 대해 등교중지 및 긴급방역 조치를 내렸다.


관악구 95번 확진자와 96번 확진자는 각각 신원동과 미성동 거주자로, 관악구 90번 확진자와 지난 19일과 20일에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악구와 방역당국은 26일 새벽 왕성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하여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한 후 왕성교회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대상자를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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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왕성교회 관련 확진 증가, 이대부고 교사 등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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