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0(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덕질만렙’ 송호준 작가가 '요트원정대' 출연이후 요트에 빠져 직접 요트 구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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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준이 개인애장품을 팔아 요트를 구매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사진=번개장터 제공

 

송호준은 2013년 세계 최초로 개인 제작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화제가 된 인물이다.  송호준은 번개장터를 통해 개인 애장품 전부를 팔아 요트를 구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번개장터의 후원을 받아 이른바 ‘송호준 요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송호준 작가의 상점에는 낚시, 캠핑용품과 같은 취미 관련 물품부터 직접 만든 인공위성, 방사능 목걸이까지 지금까지 관심을 가졌던 다양한 분야의 ‘덕력’이 느껴지는 품목들이 판매되고 있다. 


‘뮤지션 송호준의 악기’, ‘아티스트 송호준의 작업물’, ‘공대형 송호준의 기계부품’, ‘자유영혼 송호준의 아웃도어’ 등 송호준 작가를 표현하는 다양한 아이덴티티와 관련된 9개 테마를 비롯해 총 100여 가지가 넘는 아이템이 판매된다.

 

상점에 업데이트되는 아이템으로는 송호준 작가가 인공위성 발사를 준비하며 모은 데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작업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17인치 맥북 프로, 15년간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수집해온 독특한 전자 기계 부품들을 비롯해 본인과 친구들의 추억이 묻은 캠핑 가방 등이 있다. 


아이템은 8일 번개장터 내 본인이 개설한 ‘송호준의 요트 프로젝트’ 상점에 업데이트되었으며 번개장터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앱 화면 상단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인스타그램 운영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8일 번개장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송호준 작가는 자신이 애착을 가졌던 다양한 물건들을 소개하며 “전 재산을 다 팔고 요트를 사려고 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는데, 저를 보며 ‘나도 이 정도는 내 뜻대로 해도 괜찮겠지’ 하는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지 좋아서 요트 세계 일주를 꿈꾸게 되었다는 송호준 작가는 “남들의 시선이나 당장 눈앞에 처리해야 하는 일들로 진짜 하고 싶은 일을 미루거나 숨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번개장터에서는 항상 다양한 취향과 덕질에 관한 물품들이 거래되고 있더라”며 “번개장터에서 제가 가진 모든 물건을 팔면 요트를 살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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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송호준, 요트 사기 위해 애장품 다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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