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8(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과 가을 단풍철 등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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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여행 홍보물 사진=문체부 제공

 

이에 문체부는 국민들이 여행을 간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안전여행 캠페인을 시행한다. 


 기존 여행 주간이 2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제공 등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었다면, 안전여행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식을 확산하는 것이다.


  지난 특별여행 주간(’20. 7. 1.~19.) 당시에도 평균 국내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여행 주간 시작 2주 전 30.1명에서 여행 주간 중 25.6명, 여행 주간 종료 후 2주간 평균 16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기간 국내 이동량은 전월 대비 4.1%로 늘었지만, 오히려 확진자는 감소했던 결과를 볼 때, 안전한 여행 방식을 확산한다면, 국내 방역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른 여행은 ‘소규모·가족단위로, 한적한 관광지 위주로, 방역수칙 지키며 여행하기’를 핵심 수칙으로 한다. 


문체부는 캠페인 광고와 행사 등을 통해 여행 핵심 수칙을 적극적으로 확산해 여행지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캠페인 광고뿐만 아니라 ‘안전여행 퀴즈 이벤트’, ‘비대면 여행지 인증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도 시행해 국민의 안전 수칙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지역관광협회 등과 함께 수시로 관광지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지에 관광 방역인력이 잘 배치되었는지 확인하고, 관광시설의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여행객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동시 점검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국민들이 유명한 관광지에 쏠리지 않고 여행 수요를 분산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두 팔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을 발굴해 홍보한다.


또한 관광 수요 분산을 위해 10월 28일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안전한 여행 예보 서비스’도 운영한다. 


통신, 교통, 신용카드 등 다양한 거대 자료를 기반으로 개인의 선호를 입력하면 추천 관광지, 덜 혼잡한 유사 관광지, 음식점 등을 추천해 준다. 여행자는 이를 바탕으로 개별여행을 설계할 수 있다. 


안전한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실천과 숙박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10만 원)을 제공하는 안전여행 행사도 추진한다. 

  

코로나 우울 극복과 비대면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걷기 여행 사업도 10월 26일부터 시작된다. 


거리두기를 지키며 개인·가족 단위로 ‘두루누비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 가까운 걷기 길을 걸은 후 인증하면 완주 결과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노선인 ‘남파랑길’도 10월 31일에 개통해 국민들이 더욱 분산된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방역이며, 관광 분야 모든 사업은 안전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피해가 극심한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대책도 절실하기 때문에, 업계 추가 지원대책과 함께 소비 할인권 등 내수 대책 추진 시기 등을 방역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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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날 땐 안전을 챙겨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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