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26(화)
 

최근 막걸리 업계는 신선한 광고 모델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젊은 층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장수_배우 황석정, 경수%.jpg
장수막걸리 CF 장면 캡처

 

그 간 막걸리는 중·장년층 전유물로 인식돼 왔지만, 이제 보다 신선한 느낌의 모델과 이들을 내세운 TV 광고 등을 통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까지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이렇다 보니 '탁주' 막걸리 모델로 이름에 '탁'자가 들어간 모델이 경쟁적으로 등장했다.


트로트 가수 영탁을 모델로 한 ‘영탁막걸리’와  탁재훈을 내세운 ‘원탁막걸리’ 등이 대표적이다. 


■ 트로트 가수 이름 딴 막걸리  ‘영탁막걸리’ 젊은 층 눈길~ 

지역 막걸리 업체 예천양조는 트로트 가수를 앞세운 광고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젊은 층 취향을 공략하고 친근감을 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전략이다. 


예천양조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막걸리 한 잔’으로 인기를 끈 지역 출신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을 전속모델로 선정, 지난 5월 ‘영탁막걸리’를 출시하고 TV CF도 공개했다.  


‘신선한 막걸리’가 메인 콘셉트로, ‘트로트의 신선한 얼굴 영탁과 막걸리의 신선한 얼굴 영탁이 만났다’는 메시지를 통해 신선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트 있는 춤과 표정으로 트로트를 부르는 영탁과 고풍스러운 느낌의 화랑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까지 더했다는 평가다. 


■ “부드럽게 탁~” 탁재훈 내세운 고려주조 ‘원탁막걸리’ 

그 간 청주가덕막걸리, 알밤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판매해 온 고려주조도 신제품 ‘원탁막걸리’를 출시하고, 탁재훈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탁재훈 특유의 예능감과 코믹한 이미지가 모델 선정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TV 광고도 눈길을 끌었다. 


광고 속 탁재훈은 찹쌀로 만들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하며, ‘흔들수록 맛있다’ ‘부드럽게 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담아 제품명을 활용해 ‘탁’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명을 각인시키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 “’십장생’ 주세요~!” 배우 황석정, 경수진 내세워 ‘10일 유통’ 강조한 ‘장수 생막걸리’ 

서울장수는 ‘장수 생막걸리’ 전속 모델로 다양한 작품과 방송을 통해 밝고 건강한 매력을 가진 배우 황석정과 경수진을 발탁, 신선하고 유쾌한 느낌의 TVC를 공개했다. 


‘장수 생막걸리’ 만의 차별화된 ‘10일 유통’과 자연 생성되는 ‘톡 쏘는 신선한 맛’ 등 제품 차별성을 강조한 것. 막걸리 고수인 황석정이 초보 경수진에게 생막걸리의 신선한 기준에 대해 알려주는 모습 등을 유쾌하게 담아냈으며, 양손으로 숫자 ‘10’을 강조하며 흥겨운 ‘10일 댄스’를 추는 모델 황석정의 다양한 표정과 춤 동작에서 활기찬 에너지와 익살스러움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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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 영탁 이름 덕에 ‘막걸리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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