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풀하우스 TAKE2’ 박기웅-유설아가 서늘한 눈빛을 담은 격정적인 ‘100초 키스신’을 선보였다. 박기웅과 유설아는 6일 방송된 ‘풀하우스 TAKE 2’ 5회 분에서 아찔한 ‘밀회 키스’ 장면을 그려낸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드라마 촬영 시작 후 이뤄진 첫 키스신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박기웅과 유설아는 한적한 야외에서 끌어안은 채 서로를 유혹하는 듯 뜨겁고 정열적인 키스신을 나누게 되는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은 정작 키스를 하면서도 차갑고 냉담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펼쳐낸다.

두 사람이 키스신을 통해 분노어린 듯 섬세한 감정을 묘사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극중 두 사람의 키스신은 극중 태익(노민우)의 회상신에 등장한다. 태익이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월드스타 진세령(유설아)이 테이크원(TAKE ONE)의 멤버 이강휘(박기웅)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던 장면을 떠올리게 되는 것. 첫사랑 진세령에 대한 상처를 갖고 있는 태익 앞에 진세령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점점 돋아나고 있는 만옥(황정음)과 태익의 사랑이 어떻게 진행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키스신 촬영에서는 박기웅의 눈부신 활약이 빛났다. 극중 ‘미소천사’ ‘우주최강 꽃미남’ 이강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박기웅이 이번 키스신에서 만큼은 차갑고 서늘한 눈빛의 ‘섹시 가이’로 180도 변신했던 것.

월드스타 진세령으로 첫 등장하는 ‘나쁜 여자’ 유설아와 도발적인 매력을 과시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키스신 촬영 전 쑥스러움을 드러내며 걱정하던 박기웅은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바로 감정에 몰입, ‘옴므파탈’의 면모를 발산하며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또한 데뷔 후 첫 키스신에 도전한 유설아를 위해 촬영 전 작전을 짜며 호흡 맞추는 등 함께 사전 리허설을 펼치며 유설아를 안심시키기도 했다.

제작진은 “유설아가 키스신이 데뷔 후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박기웅이 잘 리드해줘서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냉담한 눈빛과 뜨거운 키스를 동시에 표현하는 장면을 소화하기 힘들었을 텐데도 서로 의논하며 진지하게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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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 유설아, 짜릿한 ‘격정 100초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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