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1(화)
 

유연석과 신소율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서 유기농 청년 ‘김연석’으로 출연 중인 유연석이 신소율과 떨리는 재회를 가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 점화를 예고한 것.

19일 방송 분에서 김연석(유연석 분)은 박지혜(서이안 분)의 소개로 자신의 비닐하우스에 찾아온 신소율(신소율 분)과 우연히 만나게 됐다. 이별 후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첫 인사를 나누며 잘 지내냐는 상투적인 질문과 함께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떨리는 재회를 가졌다.

그 후로 소율과 일적인 관계로 몇 번의 만남을 가졌던 연석은 지혜와 함께 대화하던 도중, 소율의 이혼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에게 진실을 얘기하지 않은 소율에게 화나면서도 섭섭한 감정을 느꼈고, 비닐하우스에 찾아온 소율과 사랑 싸움 하듯 언쟁까지 높이게 됐다. 하지만, 소율의 애교 담긴 말에 감정이 조금 풀린 연석이 싫지 않은 듯한 웃음을 보이며, 연인으로서 다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 것.

특히, 이번 계기로 소율을 아직까지 마음에 두고 있는 연석의 묘한 감정을 확인할 수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유지해 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소율과 다시 좋아지는 건가요? 궁금!”, “둘 다 아직 감정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연석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궁금해요”, “남자가 저렇게 화를 내는 건 분명 감정이 남아있음을 표현한 것!”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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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유연석, 옛 연인 신소율과 관계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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