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22일 차가운 겨울이 시작될 무렵 발라드계의 황태자 이승기가 감미로운 노랫말과 멜로디의 노래들로 가득한 5.5집 미니앨범 <숲>을 발매한다.

이번 미니 앨범은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와의 공동 작업한 소식이 전해지자 발매 일을 확인하는 문의가 쇄도하는 기현상까지 펼쳐지며 업계는 물론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기 <숲>은 다섯 장의 정규앨범과 두 장의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 다수의 디지털 음반을 발매한 이승기가 2012년 현재 가장 부르고 싶고 듣고 싶은 노래들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발라드 가수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기와 싱어송 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가 된 이번 앨범에는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음악이라는 공통 장르를 가지고 생각하는 많은 부분을 대화를 통해 공유해 앨범으로 완성시켜 이 시대 젊은층이 생각하고, 느끼고, 듣고 싶은 음악을 모두 담았다.

에피톤 프로젝트 차세정은 인디 뮤직계의 명실상부한 대표주자로 인정받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안녕, 안녕>,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건가>, <봄날, 벚꽃 그리고 너> 등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시적인 표현의 감성적인 노랫말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도 <되돌리다>, <숲>, <나에게 초대> 등 가사만으로도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노래들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특히 후렴구의 반복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은 듣는 순간 바로 뇌리에 각인되는 중독성이 강한 <되돌리다>는 타이틀곡답게 방송을 통해 약 30초가량의 음원이 공개됨과 동시에 실시간 이슈에 오를 만큼 계절에 딱 맞는 감성 발라드곡이다.

마음을 감싸는 노래와 더불어 이승기 본인이 직접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음악과 딱 어울리는 장소를 선정하여 그 곳의 풍경을 담아 사진으로나마 음악과 닮은 공간들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포토에세이 북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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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겨울 차가운 마음을 녹여줄 힐링 뮤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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