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1(화)
 

영화 ‘만추’의 감독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열애설로 중국과 한국 남성들이 '멘붕'됐다.

 특히 두 사람이 올해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탕웨이의 경기도 분당 부지 매입에 시선이 집중되는 형국이다. 당초 이 같은 부동산 매입 사실이 전해지면서 ‘만추’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현빈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정작 김태용 감독이 열애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미래를 성급한 추측 단계로까지 나아가고 있다.

 탕웨이는 평소 대표적인 친한파 중국 여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국내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는 늘 막걸리나 전, 불고기 이야기를 하며 한국 음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탕웨이는 한국어도 공부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 자신의 명의로 구입한 부동산 역시 주거용이라는 사실 때문에 김태용 감독과 좋은 결실을 맺는 것 아니냐는 대중의 추측 역시 나오고 있는 상황.

 그러나 결혼 등 이러한 추측에 대해 김태용 감독의 지인들은 ‘너무 나간 것’이라는 반응이다. 아직 결혼까지는 성급한 추측이라는 설명이다. 어찌됐든, 이번 열애는 국내는 물론, 중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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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열애설 '대륙은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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