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KBS 수목드라마 ‘천명’의 이동욱이 구사일생으로 도주 후 누명을 벗을 증거를 찾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23일 방송된 ‘천명’ 10화에서 최원(이동욱 분)은 의금부도사 이정환(송종호 분)에게 민도생(최필립 분) 살인 사건 진범은 내의원 도제조 김치용(전국환 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치용의 손에 칼침에 의한 자상이 있을 것이며 그것이 범인이라는 증거라 주장했고, 이정환은 민도생과 관련된 검험 기록을 다시 살피기에 이르렀다.

이에 소윤파 일당은 자신들의 만행이 탄로날 것을 우려해 그들의 수족 임곤오(김윤성 분)에게 최원을 빼돌려 은밀히 제거하라고 지시한다.

최원은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을 뒤쫓아 온 이정환에게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되고 임곤오와 이정환이 싸움을 벌이는 틈을 타 구사일생으로 도주에 성공했다.

한편, 민도생의 다잉 메시지 ‘거북 구(龜)’는 덕팔(조달환 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최원과 세자 이호(임슬옹 분)가 어린 시절 우정을 나눴던 구룡바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구사일생으로 도주에 성공한 최원이 구룡바위 아래 민도생이 숨겨놓은 사건의 진실이 담긴 자술서를 발견해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천명’ 관계자는 “자신의 누명을 벗을 자술서를 손에 쥔 최원과 사건의 진실을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이정환, 문정왕후(박지영 분)의 계책에 수세에 몰린 이호의 치열한 암투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이들의 흥미진진한 전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천명’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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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 아슬아슬한 도주 성공 ‘긴박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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