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군기 반장으로 통하는 무서운 언니들, 소찬휘 & 채리나(사진)가 한 팀을 이뤄 <도전천곡>에 출연했다. 소찬휘와 채리나는 명실상부 가요계 최고의 가창력과 환상의 조합으로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소찬휘는 ‘Tears', '현명한 선택’ 등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를 부른 원조 고음 종결자 가수 - 채리나는 ‘3!4!’, ‘날개 잃은 천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90년대 댄스음악을 주도한 그룹 룰라의 멤버 이다.)

 한편 얼마 전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용근과 열애설을 인정한 채리나가 결혼은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다. MC 이휘재가 채리나에게 이제 “결혼할 때가 되지 않았냐.” 질문하자, 채리나는 “내년쯤으로 생각해보겠다.” 고 대답한 것.

 MC 장윤정은 “(채리나가)결혼할 때 격하게 축하하겠다.” “봉투를 아주 격하게 주겠다.” 고 말했고 이에 채리나는 “그럼 이번에(장윤정 결혼식때 축의금을) 격하게 하라는 얘기네?” 라고 말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