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배우 이하늬가 드라마 ‘상어’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어’에서 첫 등장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장영희(이하늬 분)의 과거가 일부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일본 자이언트 호텔의 신입사원이던 장영희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호텔 로비에서 장영희는 다른 신입사원들과 함께 인사 연습을 했으며, 회장 요시무라 준이치로(이재구 분)는 그녀를 무심하게 지나쳤다.

하지만 이어지는 장면에서 정원을 바라보고 있던 요시무라 준이치로의 뒤로 조용히 다가서는 여자의 모습이 보였고, 그녀가 바로 장영희였음이 드러났다. 일면식 없는 사이로 보였던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 보여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관계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영희는 요시무라 준이치로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다가도 순간 미소를 거두며 진중하고 무거운 표정을 보여 그녀가 어떠한 삶을 살아왔고, 그와 어떠한 관계인지 그녀의 미스터리한 정체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하늬는 비밀스런 사생활을 지닌 장영희의 알 수 없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녀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시켰으며, 앞으로 선보일 그녀의 행보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장영희 정체가 뭘까”, “표정 연기가 섬세하네”, “각 캐릭터 간의 숨겨진 관계가 궁금하다”, “무언가 열쇠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듯”, “다음화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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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상어’ 미스터리한 정체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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