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5(토)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윤계상 주연의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 제작하리마오픽쳐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3개월 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춘천 지방법원에서 크랭크업했다.
 
<소수의견>은 강제 철거 현장에서 죽은 16세 소년의 아버지가 진압 중 사망한 20세 의경의 살인자로 체포된 후, 사건을 은폐하려는 국가권력과 변호팀의 진실 공방을 다룬 영화로,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이경영, 장광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극중 윤계상은 의경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버지의 변호를 맡게 된 경력 2년의 패기 넘치는 국선 변호사 '진원’역을 맡았다.
 
처음으로 변호사 역에 도전하며 배역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던 윤계상은 “정말 좋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나갔고, 개인적으로 아주 자랑스러운 작품이 될 것 같다”, “크랭크업하는 이 순간이 오히려 설레고 영화가 갖고 있는 힘이 얼마나 대단할까 궁금해진다”고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소수의견>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윤계상,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크랭크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