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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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10여년 만에 MBC'파이널 어드벤처' 예능 복귀에서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성모는 과거 KBS'출발 드림팀'때 부상으로 오랜 공백 기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되찾기 위해 국내 최초, 대규모로 제작되는 서바이벌 레이스 '파이널 어드벤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파이널 어드벤처 촬영에 임한 조성모는 발라드의 황제라는 별명에 맞게 레이스 시작 전 메이크업과 의상에 신경을 썼으며 '파이널 어드벤처' 제작진은 "조성모는 레이스를 위해 출국하던 당시, 마치 소풍을 떠나는 아이처럼 밝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본 촬영에 돌입한지 불과 1분만에 치열한 서바이벌을 실감하고 무서운 승부욕을 드러내며 오직 레이스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마음과는 다르게 첫 미션부터 아이템 가방과 카누를 빼앗기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고장 난 보트를 선택 해 다른 팀에게 역전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성모는 그와 함께한 제작진들에게 "나도 나이를 먹었나 보다"라며 "예전 '출발 드림팀' 하던 그때의 내가 아니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촬영장에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성모 예능 복귀에 네티즌들은 "예능복귀 기대됩니다", "전설의 귀환이구나 당신의 능력을 보여줘요", "다시 돌아온 조성모 기대된다", "십년전이랑 얼굴이 안변했어. 동안이네", "성모님 우승하고 돌아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0년 만에 예능 복귀하는 조성모는'파이널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본격적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태국 첫 촬영을 시작으로 북 마리아나 제도까지 장장 7800Km의 레이스를 펼칠 MBC '파이널 어드벤처는 조성모의 불타는 승부욕과 함께 7팀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첫 레이스는 이번 주 금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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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예능 귀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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