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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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구자철이 축구공 대신 볼링공을 들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2회에서는 예체능팀이 볼링 전국편 세 번째 상대인 대전 노은동팀을 맞아 박빙의 볼링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축구선수 구자철이 시볼 두 번째 주자로 깜짝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시크릿의 한선화가 볼링 경기 사상 첫 시볼의 물꼬를 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 6월 12일, 대전 유성구의 한 볼링장에서 이뤄진 시볼에서 구자철은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만으로 국가대표의 위엄을 뽐냈다. 이어, 그는 물 만난 고기처럼 특유의 패기 넘치는 시볼로 선수들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자철은 시볼 실력만큼 재치 넘치는 예능감으로 강호동은 물론 예체능팀까지 쥐락펴락하며 호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구자철은 축구 실력만큼 출중한 환상 논스톱 슛으로 스트라이크를 칠 수 있을까?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대전 유성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구자철 선수가 이와 같은 인연으로 한선화에 이어 두 번째 시볼 주자로 나서게 됐다. 시볼은 물론 예체능팀의 일일 코치로 자리를 빛내준 구자철 선수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올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각 포탈 사이트에는 '최강창민 축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6월 22일 구자철 선수의 결혼식을 앞두고 최강창민이 축가를 맡게 된 것. 최강창민의 축가는 어떤 계기로 이뤄졌는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25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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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축구공 대신 볼링공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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