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정만식333.jpg▲ [사진제공 바를정(正)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만식이 영화 ‘무덤까지 간다’에 합류한다.
 
17일 정만식의 소속사 바를정(正)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무덤까지 간다’에 배우 정만식이 캐스팅됐다”며 “이선균의 동료형사 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밝혔다.
 
영화 ‘무덤까지 간다’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일어나는 두 남자의 예측불허 대결을 다룬 범죄드라마로 이선균은 자신이 저지른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 고건수로 분한다. 또한 조진웅은 이선균과 대립구도를 이루는 베일에 감춰진 박창민 역을 맡았다.
 
특히 정만식은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 감독 한동욱)와 하정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를 비롯, 다음달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월화드라마 ‘굿 닥터’에 연달아 출연하는 등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새 영화에 합류, 충무로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만식의 소속사 측은 “영화 2편에 드라마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좋은 시나리오에 감독, 배우가 함께 하는 작품인 만큼 흔쾌히 함께 하게 됐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것인 만큼 배우 정만식의 새로운 모습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만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선균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되며, 조진웅과는 현재 촬영이 한창인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하게 된다.
 
영화 ‘무덤까지 간다’는 2006년 ‘애정결핍이 두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상업영화에 데뷔한 김성훈 감독이 7년 여에 걸쳐 준비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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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영화 서 이선균-조진웅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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