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13.07.19.금] 꽃보다할배.E03.130719.HDTV.450p-yosimoto.avi_00203443311111.jpg▲ [사진제공=tvN ‘꽃보다 할배’ 캡처]

tvN ‘꽃보다 할배’ OST인 주현미의 ‘2013 대지의 항구’가 ‘꽃할배’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의 이야기와 닮은 가사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tvN ‘꽃보다 할배’는 매회 방송 때마다 tvN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난 ‘꽃할배’ 네 사람의 이야기가 강력한 웃음부터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담아내면서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꽃보다 할배’ OST 주현미의 ‘2013 대지의 항구’ 가사는 ‘꽃보다 할배’ 속 ‘H4’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의 인생 스토리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꽃보다 할배’ 네 주인공의 활약이 펼쳐질 때마다 장면과 내용에 딱 맞아떨어지는 ‘2013 대지의 항구’ 가사가 등장,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지난 19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3회 분에서는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과 이서진이 파리 여행을 끝내고, 프랑스 국경 지역 스트라스부르로 떠나는 장면과 함께 ‘꽃할배’들의 인생을 그려내는 듯한 ‘2013 대지의 항구’가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꽃할배’들과 이서진이 TGV(테제베)를 타기 위해 파리 동역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장면에서는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라는 가사가 등장했는가 하면, 스트라스부르로 향하는 TGV(테제베)에서 담소를 나누며 함박웃음을 짓는 ‘꽃할배’들의 모습에서는 ‘인생은 모두의 즐거운 잔치 힘껏 흔들어 다 같이 내일 일은 모르는 인생. 바람을 따라 길 따라 가네 눈 깜빡 할 새 시간은 갔네 복잡한 세상 기막힌 세상 흘러들 갔네’라는 가사 부분이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주현미의 ‘2013 대지의 항구’는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It's so Real Ye!’ 라는 가사로 방송 시작 부분과 마지막 엔딩 부분을 장식, ‘꽃보다 할배’를 대표하는 주제곡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단순한 OST를 넘어서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키기고 있는 주현미의 ‘2013 대지의 항구’에 남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는 상태. “대한민국 최고 트로트가수인 주현미를 선택했다는 것은 정말 ‘신의 한수’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따라 부르는 트로트를 주제곡으로 쓰니 정말 귀에 쏙쏙 들어와 박힌다”, “꽃보다 할배-꽃보다 서진-꽃보다 현미! 환상의 조화가 대박이다!”, “흥겨운 노래가사와 ‘꽃할배’ 네 사람의 모습이 정말 ‘금상첨화’다”라며 소감을 쏟아냈다.
 
‘꽃보다 할배’ OST 제작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주현미의 ‘2013 대지의 항구’는 한편의 시와 같은 원곡 가사에 새로운 가사를 추가해 진정성 있는 곡으로 만들어졌다”며 “‘꽃보다 할배’의 전체적인 내용을 녹여내고 있는 가사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적재적소에서 ‘꽃할배’에 비타민 같은 활력을 불어넣어줄 주현미의 노래 ‘2013 대지의 항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현미가 부른 tvN ‘꽃보다 할배’의 OST ‘2013 대지의 항구’는 예능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탄생된 OST곡. ‘꽃보다 할배’에서 대활약을 그려내고 있는 ‘H4’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과 ‘국민 짐꾼’ 이서진의 대표 테마곡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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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주제곡 '2013 대지의 항구'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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