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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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레이나와 헬로비너스의 유아라가 지난 22일, 아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각 그룹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레이나와 유아라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리풍경’에 출연하여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러브 액추얼리’를 테마로 결혼식장에 무대를 세워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레이나와 유아라의 러블리하고 달달한 보이스컬러가 ‘사랑과 결혼’이라는 테마와 딱 맞아 떨어져 더욱 빛을 발하였다.
 
레이나는 데이브레이크의 대표곡 ‘들었다 놨다’를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과 함께 불러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또 애프터스쿨의 메가 히트곡 ‘너 때문에’를 기존과는 전혀 다른 달콤한 분위기로 편곡해 불러 또 한 번 변화를 시도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가왕 조용필의 ‘단발머리’도 재해석하여 색다른 모습을 연출한 레이나와 유아라는 각각 애프터스쿨과 헬로비너스의 메인 보컬 담당이라는 것이 무색하지 않게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날은 함께 출연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의 생일이었는데, 레이나와 유아라가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여 이원석이 “언제 걸그룹 멤버들에게 생일을 축하 받아보겠느냐”며 폭풍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레이나는 최근 애프터스쿨로 활동하며 폴아트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곧 해외 활동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렌지캬라멜로 여행서 <청춘 여행>을 발간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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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유아라, 그룹 대표하는 디바들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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