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이 ‘블랙-화이트-레드’의 ‘3색 케미’ 자태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주군의 태양’에서 각각 까칠하고 인색한 쇼핑몰 사장 주중원 역과 사고로 귀신을 볼 수 있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태공실 역을 맡았다. 파란만장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통해 ‘케미甲 커플’의 달달한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
 
이와 관련 ‘소공커플’ 소지섭과 공효진이 뿜어내는 안구정화 ‘3색 호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장례식장 분위기의 '올 블랙 의상', 탄생을 의미하는 순백의 '화이트 의상', 피를 의미하는 '선명한 레드 의상'으로 '삶과 죽음'이라는 콘셉트를 담아냈던 상태. '블랙-화이트-레드 컬러'에 맞춰 사랑에 흠뻑 빠진 연인의 모습을 느낌이 다른 표정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다소 무거운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3단 포옹' 로맨틱 스킨십을 선보이면서 두 사람의 '핑크빛 애정전선'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웠다.
 
소지섭과 공효진의 ‘3색 케미’ 자태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이날 두 사람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벌의 의상을 지속적으로 갈아입고 촬영에 임해야 했던 터. 의상 교체시간 때문에 촬영시간이 길어졌지만 두 사람은 이미 돈독해진 친분을 드러내듯 서로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달궜다.
 
특히 이날 소지섭과 공효진은 촬영 콘셉트에 따라 각자의 임의대로 의상과 액세서리를 준비하기로 했던 상황. 하지만 의상을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마치 맞춰 입기로 약속이라도 한 듯 환상적인 ‘커플 의상’으로 등장했고, 두 사람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이들이야 말로 말이 필요 없는 진정한 '케미갑 커플'"이라는 환호성을 보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소지섭-공효진의 ‘3색 케미’ 자태는 '로코믹호러'라는 작품의 특색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며 “경쾌하지만 너무 가볍지 않게 삶과 죽음을 풀어갈 SBS ‘주군의 태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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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기대되는 완벽 호흡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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