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342.JPG

‘2013 SBS 연기대상’(연출 김용재, 안철호) 시상식에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와 ‘별에서 온 그대’가 출품되지 못한 것에 대해 제작진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2013 SBS 연기대상’은 이휘재와 이보영, 김우빈의 진행으로 오는 12월 31일(화) 밤 8시 55분부터 SBS-TV를 통해, 그리고  공식유튜브(SBSNOW)와 연기대상 홈페이지(http://tv.sbs.co.kr/2013drama), POOQ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연기대상에서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와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 그대’) 출연진들의 불참에 대한 오해가 생기면서 SBS 2013 연기대상의 제작진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이 제작진은 “연기대상 시상식은 해당년도 70%이상 방송된 작품에 한해서만 출품이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총 20부작으로 현재 8회가 방영된 월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역시 20부작으로 4회가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는 이번에 출품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한 것.

  하지만 현재 방영중인 이 드라마들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자 제작진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따말’의 지진희와 김지수, 그리고 ‘별 그대’의 박해진과 유인나를 시상자로 내세우는 묘안을 강구한 것이다.

  각 드라마 다른 주인공인 한혜진과 이상우, 그리고 전지현과 김수현은 연기대상 당시 촬영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자리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드라마 ‘따말’과 ‘별 그대’의 수상여부는 올해가 아닌 내년 연기대상에서 알 수 있고, 연기자들 또한 내년에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며 “부디 많은 분들이 오해없이 이번 2013 연기대상을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관심과 열기가 최고조로 달아오른 2013 S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밤 8시 55분부터 각 부문 수상자와 대상수상자를 확인할 수 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연기대상 ‘해당년도 70%이상 방영되었을때 가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