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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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도 마블의 슈퍼히어로 군단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4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는 개봉 첫 주 2위에 머무르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지방선거 및 연휴의 영향으로 국내외 화제작들이 일제히 개봉했다.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액션 드라마 <우는 남자>를 비롯해, 차승원 주연의 느와르 <하이힐>과 톰 크루즈 주연의 SF 액션대작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우는 남자>가 예매율 2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우는 남자>는 원빈 주연의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후속작으로, 냉혈한 킬러의 고독한 싸움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액션 드라마다. 2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예매율 16.5%를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예매율 13.1%로 3위에 자리했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는 예매율 12.1%로 4위를 차지했고, 장진 감독, 차승원 주연의 감성 느와르 <하이힐>은 9.6%로 5위에 자리잡았다. 이선균 주연의 스릴러 <끝까지 간다>는 예매율 4.8%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4.05.29~2014.06.04)>

1. 우는 남자
2. 엣지 오브 투모로우
3.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4. 말레피센트
5. 하이힐
6. 끝까지 간다
7. 그녀
8. 극장판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9. 오큘러스
10. 가구야 공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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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우는 남자’ 개봉 첫 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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