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많은 기업 및 관공서 등 에서 차량위치추적관제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주로 GPS위치추적기가 장착이 되는 차량은 폐기물운반차량, 택배화물차량,레미콘차량, 회사영업차량, 현금수송차량, 물류관리차량, 렌터카, 관광버스,소방차, 119응급차량, 중장비, 바이크,어선, 헬기,경비행기 등에 쓰이고 있다.
이렇듯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에서 GPS(인공위성)위치추적기 도입에 열을 내고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 전국 어디에서 운행을 하던 디테일한 지도를 포함 하여 5m 이내의 번지수 까지 정확하게 차량의 현재 위치를 포착하고, 3개월 이전부터 현재까지 어디서 어떻게 운행을 했는지 등을 일반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운행속도, 운행거리, 시동온/오프시간, 과속보고, 공회전보고, 안심지역진입 및 이탈보고기능, 엑셀출력기능 등의 다양한 차량운행정보를 제공하며, 운행자에게는 차량도난방지를 할 수가 있고, 회사 입장에서는 영업차량이 어디에 있는지 언제쯤 오는지 어디를 다녀 왔는 지등 일일이 전화를 하거나 물어볼 필요가 없어 업무의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인력낭비를 최소화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무분별한 차량운행 또는 불필요한 공회전시간을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고가의 유류비를 대폭 절감 할 수 있어 위치추적기가 더욱 더 각광을 받고 있다고들 한다.
불과 몇 년전 만 해도 위치추적장치가 너무도 고가 였던 탓에 쉽게 도입하지 못했으나, 최근에는 국내 최대의 통신사인 SK텔레콤의 대폭적인 보조금 지원탓에 도입비용이 너무나 저렴하여 영세한 개인 업체들도 부담없이 대대적인 도입을 하고 있다.
위치추적기는 RLBS 라고도 불린다. Real Time Location Based Service의 약자로서 실시간 현위치 기반서비스를 뜻하며,위치추적기에 내장된 GPS안테나로 인공위성신호가 송.수신을 하게 되면 이때 위치추적단말기에 저장된 차량의 모든 운행정보등을 즉각 차량관제시스템으로 신호를 전송함으로써 실시간 가동이 되는 원리이다. 따라서 위치추적기는 하드웨어,위치추적관제시스템은 소프트웨어 라고 보면 된다.
위치추적기 전문업체인 혜성위치정보통신의 관계자는 TV나 첩보영화에서 보던 위치추적관제시스템을 단말기 구입 시 함께 제공을 한다고 한다.관제솔루션을 개별적으로 제작할 경우 구축비용만도 수억원 대를 호가 하며 운용에 따른 유지 비용만도 한달에 천만원 이상이 투입 된다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 물류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어버린 GPS, 위치추적기가 향후에는 어떤 첨단기능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PS위치추적기구입 및 관제솔루션구축문의는 혜성위치정보통신으로 하면 된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단독] "LG전자, 직원 10명 중 4명 잘린다…초대형 희망퇴직"
LG전자가 대규모 감원에 돌입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LG전자 직원만 가입할 수 있는 폐쇄형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최근 이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아 "기사화를 부탁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는 LG전자 소속을 인증한 LG전자 직원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신빙성 있는 자료로 분석된다. ... -
DB그룹 경영권 향방 중대 고비…김남호 명예회장, 법률 자문 검토
DB그룹 2세인 김남호 명예회장이 두 달 전 회장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내년 3월 사내이사직까지 내려놓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 사진=DB그룹 제공/연합 지난 6월 27일, DB그룹은 돌연 ... -
“출산 후 수혈 못 해 아내를 잃었다”…영주 A 병원 예고된 인재
지난 7월, 경북 영주시의 분만취약지 지원병원에서 출산 직후 산모가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병원은 매년 수억 원의 국비·지방비를 지원받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이었지만, 정작 응급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혈액조차 확보하지 못해 비극을 막지 못했다. 이 사고는 한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제도적 허점... -
대한전선-LS전선 해저케이블 분쟁, 1년 넘긴 수사와 재계 파장
LS전선 동해공장 전경 사진=LS전선 제공 대한전선과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의혹을 놓고 진행 중인 경찰 수사가 1년을 넘겼다. 비공개 영업비밀 침해 사건 특성상 혐의 입증이 까다로워 수사가 지연되는 가운데, 이번 사안이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 주도권과 재계 구도에 ... -
박주민 “오세훈, 비(非)강남 버렸다”…경전철 공약 ‘빈 껍데기’ 전락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추진해 온 강북·동북권 경전철 사업이 잇따라 좌초하면서 오세훈 시장의 균형발전 공약이 사실상 공염불에 그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21일 열린 ‘오세훈 시정 3... -
인천공항 제4활주로서 화물차 사고 사망…공항 안전관리 또 도마 위에
26일 오전 6시쯤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공항 외곽 울타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연합뉴스] 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