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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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는 가정폭력 피해 여성이 직접 만드는 문화공연 프로젝트 '마음대로, 점프!'(사진) 참여자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마음대로, 점프!’는 가정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여성들과 함께 노래와 춤을 통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하나의 작품으로 엮어 문화공연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참여자들은 춤과 노래를 통해 몸 안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폭력 경험을 다시 써 본다.


가정폭력 피해 당사자들이 폭력 피해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스스로 폭력의 경험을 말하고, 다시 해석하는 과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여성의전화는 '마음대로, 점프!'를 통해 당사자의 가정폭력 경험을 드러내고 치유하며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폭력 문화에 대해 환기하고자 한다.
 
2019년에는 19명의 참여자들이 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6월과 9월에 총 2회 문화공연을 열었다.

 

작년 참여자들은 "가정폭력은 가해자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고 피해자인 나는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내 잘못이 아니었구나. 내가 오랫동안 괜찮은 척 해왔구나. 숨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었구나, 라는 걸 느꼈다", "공통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안전한 장소에서 마음을 교감하는 시간이었다", "몸을 움직이면서 다양한 감정과 기억을 떠올렸고 (사람들과) 연결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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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 여성 참여 공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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