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밤을 지새며 응원했던 런던 올림픽이 끝난 지금, 당신의 열정을 불태울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이번 주말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으로 달려가보자. 8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에서 국내 인디 가수들이 출연하는 버스킹 콘서트가 펼쳐진다.

10cm, 데이브레이크, 옐로우몬스터즈, MC스나이퍼, Dok2, 에일리, 마이티 마우스, 랄라스윗, 라이너스의 담요, 타루, 소울맨과 AEV, 어쿠스틱 콜라보, 소란, 테테, 네미시스로 국내 인디 가수들의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번 버스킹 콘서트는 얼마 남지 않은 올 여름을 불태울 음악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8월 18일 대학로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버스킹 콘서트에 맞춰 10cm와 어쿠스틱 콜라보가 먼저 음원을 선보인다. 10cm의 ‘사랑이 방울지네’는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한 만남을 가사에 담은 곡으로 세련되고 풍성한 편곡으로 화장하지 않은 민낯의 아름다운 여성을 바라보는 듯 수수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을 잘 살린 곡이다. 어쿠스틱 콜라보의 ‘사랑이 멀어져가’는 지나간 사랑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일반적인 마이너한 느낌보다는 조금은 밝은 느낌의 곡이다.

인터랙티브 마케팅 전문회사 모그 인터렉티브에서 주최하고 스무디킹에서 후원하는 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의 버스킹 콘서트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무료 음료 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버스킹 콘서트 일정 안내]

8월18일 토요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 데이브레이크, 소울맨 AEV
8월25일 토요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 MC스나이퍼, 타루, 랄라스윗
9월1일 토요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가든 : 10cm, 마이티 마우스, 어쿠스틱 콜라보, 라이너스의담요
9월 8일 토요일 신촌 걷고싶은 거리 : 에일리, 소란, 테테
9월 15일 토요일 강남역 : 옐로우 몬스터즈, D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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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 젊음을 외치는 순간, 진짜 음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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