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가 구글플레이 주관 ‘베스트 오브 어워즈’(Google Play’s Best of 2024)에서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Best Ongoing)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국가별 이용자 투표를 거쳐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낸 게임과 앱을 발표한다. 이중 ‘TFT’는 한국 이용자로부터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에 선정됐다.
지난 2019년 PC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 ‘TFT’는 이듬해 모바일 버전까지 출시되면서 전 세계에서 이용자수 8000만 명을 돌파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연 3회에 걸쳐 적용하는 정규 세트 외에도 인기 세트를 재해석한 콘텐츠를 꾸준히 도입하고 있다. 올해 기준 매월 약 200만 명이 ‘TFT’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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