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이 오전 11시 22분 기점으로 대통령직을 상실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주문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선고에서 "당시 국회 상황에 국가긴급권 행사는 정당화할 수 없다"면서 재판관 8인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