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봄을 알리는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본격적인 관람객을 맞고 있다.
과거에 비해 많은 브랜드의 차량이 빠졌지만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은 자리를 지켰다. 그밖에 눈길을 끄는 점은 모터쇼 명칭이 모빌리티쇼로 바뀌면서 굴착기는 물론이고 삼보모터스그룹의 하이브리드 UAM, 요트 등 '육해공' 탈것들이 다양하게 참가했다는데 의의가 높다.
또한 롯데지주에서 내놓은 자율주행 시스템이나 의장 전문 CN모터스의 차량들도 눈길을 끌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BMW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 사진=류근원 기자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컨버터블 사진=류근원 기자
2025서울모빌리티쇼 BYD 전시관에 등장한 순수전기 슈퍼카 U9. 아 차는 점프하는 차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류근원 위메이크뉴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세대 완전변경 ‘메르세데스-AMG GT’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류근원 기자
기아는 화물 운반부터 업무·캠핑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PV5 차량을 첫 공개했다. 사진=류근원 위메이크뉴스 기자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영국 로터스자동차가 처음으로 참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류근원 위메이크뉴스 기자
친환경 선박 제조사 빈센은 레저용 전기선박 ‘에포크2(EPOCH II)’를 공개했다. 사진=류근원 위메이크뉴스 기자
삼보모터스그룹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출품했다. 사진=류근원 기자
HD현대그룹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공동으로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류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