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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서른살 서울 파티 주인공은 오직 100명
-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 챔피언스 오브 서울’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내달 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100명이다.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Warcraft) 세계관 3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를 돌며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 챔피언스 오브 서울’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내달 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100명으로 정해져 있다. 블리자드는 상반기 동안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여섯 개 장소에서 현지 커뮤니티를 만나는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넘어선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팬들과 공유한다는 취지다. 특히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직·간접적으로 속하는 작품들도 이번 월드 투어의 한 축을 담당한다. 최근 20주년을 맞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비롯해 오는 3월 11번째 생일을 앞둔 ‘하스스톤’, 여기에 지난 2023년 11월 발매된 ‘워크래프트 럼블’ 등 모든 ‘워크래프트’의 게임 팬들을 초청해 개발자와의 만남 같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꾸린다. 서울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모건 데이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샤니 에드워즈 어소시에이트 프로덕션 디렉터, 남종모 시니어 아티스트, ‘Gallon’으로도 알려진 전 ‘하스스톤’ 선수이자 ‘하스스톤’ 개발팀의 에드워드 굿윈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방문한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각종 요리를 실제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아트 세션, 코스플레이어 포토 타임, 미니게임, 온라인 경주 대회도 준비된다.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는 올해 2월 영국 런던에서 첫 무대를 마쳤고 이후 서울과 캐나다 토론토,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5월 게임 박람회 ‘팍스(PAX) 이스트’가 열리는 미국 보스턴까지 속개된다. 한편, ‘워크래프트’는 인간 얼라이언스와 오크 호드의 대립을 그린 판타지 게임이다. 1994년 11월 23일 시판된 처녀작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부터 ‘워크래프트3’까지 나왔다. 2004년에는 워크래프트에 기초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라인업을 수직 확대했다. 2024년 8월 27일 공개된 10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전쟁’이 가장 최신작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20년이 흐른 지금도 ‘MMORPG 장르의 바이블’로 불리면서 막강한 팬덤을 자랑한다. 시리즈와 연계한 소설이나 만화, 코믹스도 총 30여종에 달하고, 2016년에는 ‘워크래프트’를 원작으로 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으로 두터운 팬덤을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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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서른살 서울 파티 주인공은 오직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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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메이플 아일랜드’~
- 넥슨은 내년 상반기 안에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에 600평 규모로 ‘메이플스토리’ 테마존을 연다. 한국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메이플스토리’가 둥지를 튼다. 넥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차용한 대규모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Maple Island)를 내년 상반기 안에 연다. 앞서 넥슨은 지난 2023년 여름 쇼케이스에서 ‘메이플스토리 리얼 월드 프로젝트’를 처음 소개했다. 이후 최종 명칭이 ‘메이플 아일랜드’로 정해진 셈이다. 당시 강원기 총괄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 콘셉트의 놀이공원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메이플 아일랜드’는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야외 구역인 ‘매직아일랜드’ 내 600평 규모 공간을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조성해 들어선다. ‘현실이 되는 메이플스토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롤러코스터 1종, 패밀리 어트랙션 2종 등 3종의 어트랙션에다, ‘메이플스토리’ 조형물, 굿즈, 먹거리, 체험 공간 같은 부대 요소가 마련된다. 넥슨은 가상 공간을 넘어 현실에서도 ‘메이플스토리’를 만끽할 수 있는 매개체로 ‘메이플 아일랜드’를 구상하고 있다. 올해 22주년을 맞는 ‘메이플스토리’를 테마파크라는 현실 공간으로 확장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경험을 전하는 동시에 처음 접하는 방문객들은 ‘메이플스토리’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끈다는 복안이다. 강원기 넥슨 메이플본부 본부장은 “테마파크는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라며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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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배우 현우 트로트 가수 변신
- 배우 현우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격 변신한다. 배우 현우가 트로트 가수로 전격 변신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에 도전자로 나선다. 현우는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KBS ‘뮤직뱅크’와 MBC ‘라디오스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 쇼오락 프로그램에서도 탁월한 끼를 발산했다. 현우가 트로트 가수로 면모를 각인시킬 ‘잘생긴 트롯’은 스타들의 트로트 가수 도전기를 그린다. 현우를 비롯해 추성훈과 장혁,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등 연예계 스타 12명이 출전한다. 가수 이찬원과 장민호가 프로듀싱을 맡는다. 21일 오후 10시에 첫 전파를 탄다. 앞서 현우는 지난 2009년 배우 이장우, 가수 노민우와 함께 ‘일주일 24시간 동안 너를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 ‘24/7’이라는 꽃미남 그룹을 결성해 활동한 바 있다. 현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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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배우 현우 트로트 가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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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와 NPB 웅장한 진용이 내손에 들어온다
- 일본 게임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MLB와 NPB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하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내달 28일 NPB 개막에 맞춰 발매된다. 일본 게임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일본 프로야구리그(NPB), MLB Players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하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내달 28일 NPB 개막에 맞춰 출정한다. 이에 배급사인 위메이드는 13일 일본 티저 사이트를 개설했다. 위메이드는 NPB 오릭스 버팔로우 출신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吉田正尚)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모델로 선정했다. 요시다는 지난 2023년 MLB로 진출해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다. 또한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한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NPB에 포함된 12개 구단, MLB 30개 구단, 여기에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기존 야구 게임과는 확연한 차별점을 갖춘다. 야구 게임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이고, 유니폼이나 경기장까지 고품질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해 사실감을 배가했다. 특히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통해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박진감과 몰입감을 높이고 이용자 위치 정보 연동 콘텐츠 등 색다른 즐길거리로 무장한다. 앞서 위메이드의 일본 법인(위메이드재팬)은 NPB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일본 야구 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Organization)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일본에서 프로야구는 최고 인기 스포츠로 꼽힌다. NPB에 따르면 2024년 정규 시즌 누적 관중 수는 2600만 명을 돌파했고, 경기당 입장객 수는 약 3만 1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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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낭만의 전장으로 돌아오라
-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바이오 슈트와 비행 액션, 메카닉 장비 ‘신기’ 등이 핵심 콘텐츠다.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레이븐2’로 부활의 신호탄을 쏜 넷마블이 올해 공들인 역작 한 편으로 공세 수위를 높인다. PC 온라인 게임으로 이름을 떨친 ‘RF 온라인’ IP(지식재산권)에 기초한 후속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내달 20일 공식 발매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부터 20여년간 전 세계 54개 나라에서 2000만 명을 확보한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 온라인’ IP를 채용했다. ‘모두의 마블‘부터 ’마구마구‘, ’스톤에이지 월드‘ 등 넷마블을 상징하는 흥행작들로 이름을 떨친 넷마블엔투가 만들고 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바이오 슈트와 비행 액션, 메카닉 장비 ‘신기’(대형 전투 기기) 등이 백미다. 이용자를 이 같은 요소를 활용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신기’(MAU/런처)는 압도적인 전투 성능으로 ‘RF 온라인 넥스트’의 차별화를 주도한다. ‘신기’(MAU/런처)는 압도적인 전투 성능으로 ‘RF 온라인 넥스트’의 차별화를 주도한다. 플레이 초반에 누구나 과금 없이 획득할 수 있고, ‘신기’의 성장 역시 플레이만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에 이용자 모두 대규모 전투를 만끽하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대인전이나 원거리 전투 같은 전투 상황에 따라 이용자는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최대 450명이 참여하는 ‘광산 전쟁’ 특히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최대 450명이 참여하는 ‘광산 전쟁’을 비롯해 4개 길드가 우주 정거장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낙원 쟁탈전’, 행성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월드 단위의 전쟁 ‘행성 점령전’ 등 여러 형태의 대규모 경쟁 콘텐츠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나온다.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는 “마니아층이 있는 ‘RF 온라인’의 방대한 IP 세계관에 걸맞게 규모감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이 파밍과 성장, 득템을 통한 MMORPG의 근본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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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빈’ 신도시 상가, 이대로 괜찮나?…‘공실 장기화 우려’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신도시 상가 공실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소상공인 경영난 심화 등의 민생 고충 해소를 위해 관련 규제 개선에 나선다. 서울 시내 한 빈 상가 사진=연합뉴스 신도시 개발 시 도시개발 시행자와 건설사업자는 수익성을 위해 상가 비율을 과하게 책정하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특히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소비 동향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상가의 구매, 임대 수요는 대폭 감소해 공실이 장기화하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신도시 지역에서 상가 공실 장기화 문제가 시급히 해소해야 하는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자,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관련 연구용역과 그에 따른 지역별 대책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유의미한 변화나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둔 사례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이는 국토계획법령, 지자체별 도시계획 조례,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정해진 상업용지 공급비율, 상가 의무비율, 용도 제한 등의 규제가 여전해 상가 공실과 관련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관련 연구 자료 및 국민신문고 민원빅데이터 등을 분석하는 한편, 상가 공실률이 높은 신도시 지역을 선정해 상업시설 비율 적정성, 상가 공실 발생원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실태조사를 통해 신도시 개발 전체 과정에서 상가 공실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규제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개선방안이 마련되면 국민생각함 의견수렴, 관계기관 협의, 관련 전문가 토론회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 후 관계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는 비단 특정 상가 소유자 개인이나 해당 신도시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라고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이는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국가적 현안인 만큼, 관계기관은 국민권익위의 이러한 민생 고충 해소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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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빈’ 신도시 상가, 이대로 괜찮나?…‘공실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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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동화 플래그십 모델, ‘아이오닉 9’ 출시
- 현대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이 아이오닉 9 출시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9 고객이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사양은 ▲차량 내/외부에서 더욱 스마트한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팅 패턴 5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라이팅 패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가상의 변속감을 구현해 내연기관의 주행감성을 제공하는 ‘가상기어변속’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아이오닉 9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전시장에 아이오닉 9을 전시하고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했다”며, “현대차가 처음 선보이는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전동화 경험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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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동화 플래그십 모델, ‘아이오닉 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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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 스폰서십 참여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더블 임팩트 라거 맥주 ‘켈리(Kelly)’가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주류 스폰서십을 맺고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겨울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켈리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다시 한번 알린다는 계획이다. 켈리는 100%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를 사용하고, 7℃에서 1차 숙성 후 -1.5℃에서 한 번 더 숙성하는 ‘더블 숙성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올 겨울 시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모나 용평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나 용평 스키장 슬로프 내에 3m 크기의 켈리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 한정판 ‘켈리 경품팩(360ml, 8캔 묶음)’을 출시해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량 출고됐으며,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켈리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 맥주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5억 7천만 병(330ml 병 기준)을 돌파, 1초에 10병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함께 겨울철 대표 스포츠 스키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은 1983년부터 시작된 국내 대표적인 스키 대회로, 올해 42회를 맞이했다. 평창 모나 용평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올해는 25여 개국에서 약 500명의 스키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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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 스폰서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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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발렌타인데이 맞아 ‘프리미엄 가나’ 한정판 쉘 초콜릿 운영
- 롯데웰푸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프리미엄 가나’의 시즌 한정 제품을 운영한다. 프리미엄 가나는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킨 가나 브랜드의 상위 라인업이다. 프리미엄 가나 쉘 시리즈 연출컷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공식 엠배서더인 안성재 셰프가 추천한 봄 시즌 디저트를 담은 쉘 형태의 초콜릿인 ▲‘프리미엄 가나 베리 무스케익’, ▲‘프리미엄 가나 레몬치즈 타르트’ 등 시즌 한정 운영 제품 2종이다. 무스케익과 타르트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베리 무스케익은 쉘 형태로 초콜릿 속에 상큼한 베리 무스케익을 담았다. 부드럽고 상큼한 베리 필링 위에 풍미를 더해줄 라즈베리 시럽으로 두 개의 층을 만들어 한입 베어 물면 초콜릿의 달콤함과 베리무스 케익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레몬치즈 타르트는 쉘 모양의 초콜릿 속에 레몬치즈 타르트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레몬 특유의 상큼함과 치즈의 부드러움을 품은 내용물에 쿠키칩을 더해 식감과 맛을 챙겼다. 롯데웰푸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는 연인, 친구, 가족에게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메신저 스티커 13종을 나눠준다. 롯데웰푸드 공식홈페이지 스위트몰에선 2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네이버 롯데웰푸드 직영 스토어에선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숙박권, 에어팟, 시네마 티켓 등을 증정한다. 한편,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 재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봄, 디저트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열렸던 팝업 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시즌3는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마다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은 다르다’는 이색적인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캠페인이었다. 또 2023년 부산 전포동에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2를 운영하며 가나를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1975년 출시해 올해 50주년을 맞은 ‘가나 초콜릿’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이다. 최근에는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출시 50주년 기념 캠페인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가나 초콜릿과 함께한 소비자의 사연을 공모받아 소개하는 ‘가나 행복사서함 ARS’를 오픈했고, 공모받은 사연을 영상화한 TV CF도 온에어했다. 이와 더불어 1975년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비롯한 과거 디자인을 적용한 50주년 기념 레트로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가나의 한정판 제품을 통해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가나의 매력을 느끼는 발렌타인데이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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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발렌타인데이 맞아 ‘프리미엄 가나’ 한정판 쉘 초콜릿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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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툼바, 호주·일본 1등 유통업체 전점 입점
- 농심 ‘신라면 툼바’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이후 4개월만에 국내에서 2500만 개 판매됐으며, 농심은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으로 선정해 해외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농심 신라면 툼바 미국 현지 푸드트럭 이벤트 현장 사진=농심 제공 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hs)’, 일본의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각각 3월과 4월부터 해당 유통채널 전점에서 동시 출시된다. 울워스는 호주 전역에서 약 1100여개 매장을 운영, 유통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있으며, 세븐일레븐은 일본에 2만 1천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주 울워스 바이어는 “최근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 한 해 울워스에 입점된 농심 제품 판매량이 약 두 배 늘었다”며, “최근 호주에서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점과 한국내 신라면 툼바의 인기를 감안해 전 점포 입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들은 한국 히트제품에 대해 현지 출시전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크림과 치즈를 활용한 음식에 친숙하고, 매운 맛을 선호하는 국가 중심으로 적극적인 신라면 툼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농심은 미국, 호주,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영국 및 EU 등에 신라면 툼바 입점을 추진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신라면 툼바 현지 생산에 들어간 미국은 아시안마켓 중심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최대 유통체인 월마트에서는 6월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농심은 미국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각용기면 타입의 신라면 툼바를 3월 말 출시,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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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툼바, 호주·일본 1등 유통업체 전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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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이마트 밸류업 발표 환영하나 구체적 실행 지켜볼 것'
- 소액주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대표 이상목)에서는 지난 11일 발표된 이마트 밸류업 프로그램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구체적인 '밸류업' 이행 계획을 수립한 후 진행 상황을 주주들에게 보고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 소액주주들로부터 서명 받은 2차 제안서를 2월 12일에 발송할 계획이다. 사진=인증기반 소액주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 인증기반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는 올 초 경제개혁연대와 함께 이마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1차 주주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당시 주주서한 내용에는 ▲자사주 전부 소각 ▲밸류업 프로그램 수립 후 공개 ▲집중투표제 도입 ▲주총에서의 임원 보수 정책 보고 및 승인 ▲권고적 주주제안 허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액트는 주주서한 발송 내용 중 경영개선 계획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확대 ▲보유 자사주 절반 단계적 소각을 진행하겠다는 내용 등 요구사항 일부가 반영됐다고 보고 긍정적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액트는 이마트의 이러한 조치에 환영의 의사를 밝히면서도, 제대로 된 실행이 이뤄지지 않으면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는 이뤄지지 않는다는 입장도 명확히 했다. 액트 윤태준 소장은 "오늘 이마트의 발표는 분명 고무적인 상황으로 다만 여전히 미소각 자사주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예정이며, 정용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보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다수 소액 주주들의 우려가 가시지 않은 만큼 중지를 모아 향후 전략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액트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마트 주주제안 안건에 대해 이마트 주식 보유자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2월 12일 발송할 계획이며, 사 측으로 2차 제안서를 통해 ▲실질적 이행안 발표 ▲자기주식 전체 소각 ▲집중투표제 도입 ▲주주총회 보수심의제 신설 ▲권고적 주주제안을 위한 정관 변경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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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이마트 밸류업 발표 환영하나 구체적 실행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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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영농상속공제 상향법’ 대표 발의…영농기간에 따라 차등
- 현행 영농상속공제 한도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타 산업 상속공제 한도와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현 제도가 농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영농상속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행법은 거주자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됨에 있어 영농(양축 (養畜)· 영어 (營漁)· 영림 (營林) 포함) 의 상속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영농상속 재산가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하되, 그 한도를 30억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영농상속공제 한도 금액은 지난 2023년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됐다. 그러나 여전히 영농상속공제 제도는 농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 현재 30억원으로 설정된 공제 한도는 농지와 가축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및 규모와 법인화가 가파르게 이뤄지는 농촌 현실과 부합하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더욱이, 농업과 타 산업 간의 상속공제 형평성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영농을 제외한 제조업ㆍ도소매업 등의 일반 업종은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적용받아 가업 영위기간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상속재산에서 공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영농상속공제와 가업상속공제 간 한도 금액의 차이가 커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러스트=픽사베이 이에 윤준병 의원은 농업이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임에도 불구하고 , 공정한 세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영농상속공제의 한도 금액을 피상속인의 영농기간에 따라 구분하여 상향 조정 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영농상속공제 한도가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농업 현장에서는 농지값 상승과 시설투자 확대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가업승계가 불가능하다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영농과 달리, 일반 기업이 적용받는 가업상속공제의 경우 한도 금액은 최대 600억원으로 과세 형평성 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농업 현장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영농상속공제 한도를 상향하여 후계농들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확보하고 원활한 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식량 안보와 청년농업인 유입 등이 핵심 농정과제인 작금의 상황에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편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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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영농상속공제 상향법’ 대표 발의…영농기간에 따라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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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 車 취득세 감면 18세에서 24세로 확대"
- "청년층 경제 독립 지연 현실 반영…더 많은 가정에 혜택" "월급방위대 정책 본격 가동…가계 부담 줄이고 소비 여력 확대 조인철 국회의원(광주서구갑, 과방위) 조인철 국회의원(광주서구갑, 과방위)은 다자녀 가정의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 기준을 ‘18세 미만’에서 ‘24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구가 자동차를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근 경기 침체와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청년층의 경제적 독립이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감면 혜택의 연령 기준이 18세 미만으로 제한돼 있어, 경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가 청년 정책의 기준을 24세까지 확대하고 있는 만큼, 세제 감면 기준 역시 이에 맞춰 조정되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다자녀 가구의 가계 부담이 줄어들고 더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취득세 감면이 자동차 구매 증가로 이어져 내수 경기와 자동차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조인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넓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청년들의 경제 독립이 늦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연령 기준을 24세 미만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속기구 ‘월급방위대’의 핵심 과제로, 국민의 월급을 지키고 실질소득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둔 정책"이라며, "단순한 세제 혜택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월급 방어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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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홈페이지 개편 '미래 비전 제시 · 고객 소통 강화'
- 현대제철이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s://www.hyundai-steel.com)를 리뉴얼했다. 현대제철 직원이 최근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의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약 7개월 간 진행된 프로젝트로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성, 미래 비전 등을 담았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방문자가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메인화면의 도입부에 종전과 달리 보다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영상을 사용했다. 아울러 홈페이지 전반에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비주얼과 실재감 있는 3D그래픽을 활용해 철강업계의 보수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철의 무한한 가능성과 현대제철의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홈페이지 방문자가 현대제철과 철강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단순화된 메뉴 구조와 직관적인 접근 체계를 도입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제품 정보의 경우 제품 개요부터 상담·문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고객 여정 중심 설계(Customer Journey-based Design)를 적용해 고객이 제품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점진적 정보 접근(Progressive Disclosure) UX 설계로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다이어그램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와 인터렉티브 요소를 도입해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과 투자자, 이해관계자들이 방문 목적을 쉽게 달성하고 이용하기 편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공식 홈페이지 개편 외에도 새로운 디지털 홍보 채널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의 모든 순간을 캡처하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모먼트(MOMENT)'는 현대제철의 최신 소식과 신기술, 다양한 활동들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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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홈페이지 개편 '미래 비전 제시 · 고객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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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의원, '환경친화적 자동차 통행료 50% 유지' 법안 발의
- ‘2030년 전기차 및 수소차 누적 450만’ 정부 보급 목표 한참 못 미쳐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성북갑) 12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성북갑)은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고속국도 통행료 감면을 현행 50% 수준으로 유지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부는 탄소중립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자 '유료도로법'에 따라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 자동차에 대한 고속국도 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해 왔다. 기존 50%였던 통행료 감면율은 2025년 40%로 줄었고, 2026년(30%), 2027년(20%)에 걸쳐 단계적으로 축소·폐지될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의 ‘2030년 전기차 및 수소차 누적 450만 대’ 보급 목표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실정 속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혜택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충전 인프라 부족, 초기 구매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여전히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통행료 감면 혜택을 유지하는 것이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 수단 중 하나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영배 의원은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고속국도 통행료 감면을 기존과 같이 50% 수준으로 유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영배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는 단순한 교통 정책이 아니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여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려는 취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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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의원, '환경친화적 자동차 통행료 50% 유지' 법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