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알쓸신잡
Home >  알쓸신잡

실시간뉴스

실시간 알쓸신잡 기사

  • 알바생 알바 사유 1위 ‘생활비 마련’
    ▲ 가마꾼 아르바이트(사진제공: 알바천국)  아르바이트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생활비’를 꼽았다. 스스로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인식하는 알바생도 10명 중 7명꼴에 달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김화수)이 최근 ‘아르바이트, 왜하십니까’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현재아르바이트중’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모두374명. 이들이 밝힌 아르바이트의 이유는 다름아닌 ‘생활비 마련’이었다. 즉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는 알바몬의 질문에 응답자의 37.2%가 ‘생활비마련을위해’라고 답했다. 이어 2위는 ‘여유 자금 마련을위해, 부업 삼아(19.3%)’가 차지 했다. ‘용돈마련(10.4%)’과 ‘본인 또는 가족의 학비 마련(9.6%)’, ‘데이트, 물건구입, 여행 자금 등 특정한 목적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8.0%)’가 근소한 차이로 3~5위에 올랐다. 대부분의 응답군에서 ‘생활비마련’이30%를 넘으며 알바의 제1사유로 꼽힌 가운데, 특정 연령층에서는 유난히 생활비 마련을 꼽은 응답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즉 30대 알바생은 ‘생활비마련을위해’가 42.7%로 다른 연령에 비해 유난히 높았다. 아르바이트의 직접적인 사유로 ‘생활비 마련’을 꼽지 않았다고는 하더라도 많은 경우 알바생들은 스스로를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스스로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67.9%에 달했으며, 30대 알바생이 71.8%로 가장 컸으며40대 이상도 70.6%로 많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알바생의약절반(47.1%)는“돈만 많이 준다면지옥의알바도할수있다”고밝혔다.지옥의알바란마치지옥을경험하듯업무강도가세다고해서이름붙여진알바들이다.특히지옥의알바의사는남성(56.8%)이여성(38.4%)에비해두드러지게높았으며연령이높아질수록(40대이상58.8%, 30대 54.0%, 24세 이하37.7%) 높은 노동강도도 감수하려는양상을보였다. 한편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를구할때가장중요하게생각하는구직기준(*복수응답,최대2개)으로‘급여(31.8%)’를꼽았다.2위는‘근무지의 위치, 이동거리(22.4%)’가차지했으며,‘업무의내용(12.1%)’,‘일을하는시간및시기(9.7%)’,‘학업및직무등본업과의병행가능여부(8.8%)’,‘회사의평판,이미지,정보(6.8%)’등도고려대상으로꼽혔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6-27
  • 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 1위는?
    누구나 한번쯤은 살면서 사랑을 하고, 사랑한 후에 자연스럽게 이별을 겪는다. 이별이라는 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에 이별을 통보 받은 쪽이나 이별을 말한 쪽이나, 두 사람 모두에게 가슴 아픈 일임에는 틀림없다. 소셜데이팅 오작스쿨(http://www.ojakschool.com)에서는 “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은?”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헤어진 후에 무엇이 가장 후회됐는지 대해서 20~30대 미혼 남녀 34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에는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 가 32.1%(109표), “헤어진 것 자체가 후회될 때”는 30.7%(104표)로 나타났다. 3위에는 “술 마시고 생각나서 전화했을 때”가 17.5%(60표)로 그 뒤를 이었다.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잘할껄’ 하고 후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헤어지고 매달렸을 때”, 비싼 선물 사줬을 때" 도 헤어진 후에 후회됐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요즘 젊은 남녀들은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며 그 안에서 그만큼 많은 깨달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오작스쿨 관계자는 “헤어진 후에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말고 애인이 있을 때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이별은 끝을 알리는 슬픈 말이 될 수 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6-27
  • 팀원 8명 중 3명만이 ‘착한 직장인’
    - 착한 직장인, “업무협조를 잘하는 직장인” 45.7% - 나쁜 직장인, “개인만 생각하는 직장인” 55.6%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6-23
  • ‘사장님께 칭찬 받는 노하우’ 1위 ‘눈치껏 스스로 일하기’
    - 알바생 40%, ‘이럴 때 사장님도 안쓰럽더라’ - 알바생이 뽑은 ‘사장님 미워 그만두고 싶은 순간’ 1위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6-23
  • 과장급 직장인, 2013 여름휴가 파트너 1위 ‘강예빈’
    2013년 대한민국 직장인이 꼽은 ‘여름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연예인 1위’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사원·대리급 직장인과 과장 이상 급 직장인이 선호하는 연예인에는 차이가 있을까.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686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함께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대리급이 꼽은 1위에는 김수현, 수지가, 과장 이상 급 직장인이 선택한 1위에는 이승기, 강예빈이 올랐다. 사원-대리급 직장인들은 올해 ‘여름휴가를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충무로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김수현(17.3%)을, 2위에는 ‘구가의 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이승기(15%)를, 이어 원빈(12.9%), 노홍철(11.4%), 송중기(10.7%), 강동원(8.4%), 샘 헤밍턴(8.1%), 윤후(7%), 싸이(6.2%) 등을 꼽았다. 그런가 하면 과장 이상 급 여자 직장인이 꼽은 휴가 파트너는 조금 다른 결과를 보였다. 1위 이승기(18.7%)에 이어 2위는 강남스타일, 젠틀맨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싸이(18.3%)가, 3위에는 원빈(17.1%)이, 공동 4위에 윤후(13.5%)와 조용필(13.5%)이, 다음으로 노홍철(8.4%), 김건모(3.6%) 등의 순이었다. 사원-대리급 남자 직장인들이 로망하는 휴가 파트너 1위는 국민 첫사랑 수지(21%)였다. 이어 신민아(16.1%), 아이유(15.7%), 강예빈(14.8%), 손연재(9.6%), 현아(9%) 등의 순이었다. 또한 과장 이상 급 남자 직장인들이 꼽은 최고의 휴가 파트너는 HOT한 섹시미를 자랑하는 강예빈(18.4)이 차지했다. 이어 수지(17.5%), 신민아(14.3%), 김혜수(13%), 전인화(10.8%)의 순이었으며 사원-대리급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아이유나 현아는 다소 주춤한 순위를 나타냈다. 그렇다면 함께 휴가를 즐기고 싶지 않은 유형의 TV 프로그램 캐릭터에는 어떤 유형들이 있을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캐릭터는 ‘술 마시고 진상부리는 무한도전 속 정형돈’(20.2%)이었다. 뒤이어 ‘돈 쓰기 싫어하는 짠돌이 엠블랙 이준’(19.2%), ‘일 안하고 화장만 고치는 소녀시대 제시카’(18.5%), ‘어딜 가나 불평불만 [1박2일] 차태현’,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카리스마 잔소리 이효리’(14.6%), ‘휴가를 방해하는 큰 목소리 김나영’(10.7%)의 순이었다. 한편 직장인이 선택한 ‘빠질 수 없는 여름휴가 노래’는 무엇일까. 1위는 ‘쿨 해변의 여인’(21.4%), 이어 ‘DJ DOC 여름이야기’(17.4%),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11%), ‘UP 바다’(8.9%), ‘조영남 여행을 떠나요’(7.5%), ‘박명수-제시카 냉면’(7.1%), ‘문차일드 태양은 가득히’(6.8%), ‘F(x) Hot Summer’(3.9%) 등이 꼽혔으며, 기타의견으로는 ‘신화 으쌰으쌰’, ‘듀스 여름 안에서’ 등이 있었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6-23
  • 윤창중 방미중 성추행 사건이 부패뉴스 1위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사)한국투명성기구(회장 : 김거성)는 지난 5월 한달간 각종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자료를 검색하여 ‘부패뉴스’를 선정하여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부패뉴스로는 ‘청와대 윤창중 권력남용 성추행...국제적 망신’이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로는 ‘고구마 줄기 비리...원전 또 납품 비리’, 3위로는 ‘영훈 국제중 입시 조작 비리 무더기 적발’이 차지하였다. 반부패뉴스로는 ‘서울시 청렴건설 행정시스템, UN공공행정상 수상’이 1위, ‘경찰청, 청렴가이드북 최초 발간’이 2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투명성기구 회원과 홈페이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다. <부패뉴스> 1. 청와대 윤창중 권력남용 성추행...국제적 망신 2. 고구마 줄기 비리...원전 또 납품 비리 3. 영훈 국제중 입시 조작 비리 무더기 적발 <반부패뉴스> 1. 서울시 청렴건설 행정시스템, UN공공행정상 수상 2. 경찰청, 청렴가이드북 최초 발간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6-17
  • 대학생이 꼽은 행복의 조건 1위 ‘감사하는 마음’
     대학생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이나 ‘재물’보다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행복’을 주제로 대학생 3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이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을 꼽게 한 결과 ‘감사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29.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건강(16.6%)’, 3위는 ‘재산, 경제력(15.0%)’이 각각 차지했다. ‘뚜렷한 목표(9.1%)’, ‘사랑하는 연인(8.3%)’도 5위 안에 꼽혔다. 이어 ‘자아성취(7.3%)’, ‘대인관계(4.0%)’, ‘화목한 가정(3.3%)’, ‘종교생활(2.5%)’, ‘직업(1.9%)’ 등이 행복의 조건으로 거론됐다. 행복의 조건에 대한 남녀 성별의 차이는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남/여학생 모두 ‘감사(남 30.3%, 여 28.1%)’를 1위로 꼽았다. 다만 여학생의 경우 ‘건강(17.0%)’이 ‘재산(13.0%)’을 제치고 2위에 꼽힌 데 비해, 남학생은 ‘재산(17.1%)’이 ‘건강(16.2%)’을 소폭 앞섰다.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서는 남학생의 81.6%, 여학생의 82.2%가 ‘있다’고 답했다.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한 사람으로는 남녀 학생 모두 ‘애인(27.9%)’을 1위로 지목했으며 ‘엄마(22.3%)’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가족 전체(9.9%)’가 차지했다. 반면 ‘아빠’를 꼽은 응답은 5.1%에 불과해 ‘절친한 친구(9.1%)’ ‘짝사랑 상대(8.6%)’, ‘연예인, 운동선수 등 스타(8.1%)’ 보다 적었다. 개별 응답으로는 비록 애인이 1위를 차지했지만, 가족 구성원을 모두 합친 경우에는 ‘가족’을 꼽은 응답이 41.6%로 가장 많았다. 한편 자신의 행복 점수를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스스로 입력하게 한 결과 대학생의 평균 행복점수는 62.1점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63.9점, 남학생은 60.1점으로 성별에 따른 행복점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한 존재가 있는지’, ‘행복한 기억이 있는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지’ 등에 따라서는 약 20점에 이르는 높은 점수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즉 ‘떠올리는 것만으로 행복한 사람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의 경우 평균 행복점수가 65.6점으로 ‘없다’고 답한 응답자(46.3점)보다 19.2점이 높았다. 또 ‘살아오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고 답한 410명의 대학생(65.3점)의 경우 ‘행복한 기억이 없다’고 답한 71명(43.7점)보다 21.6점이나 행복점수가 높았다. 또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고 답한 대학생(66.3점)은 목표가 없는 대학생(49.3점)보다 17점이 높았다. 행복을 위해 갖춰야 할 조건을 꼽은 응답별로 행복점수를 매겼을 때는 ‘종교생활(75.3점)’, ‘사랑하는 사람(67.7점)’, ‘감사(66.5점)’, ‘대인관계(63.3점)’를 꼽은 응답군이 비교적 높은 행복점수를 매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재산’을 꼽은 응답군은 50.7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직업(52.6점)’, ‘외모에 대한 자신감(55.0점)’을 선택한 응답군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6-12
  • 여대생이 꼽은 최고의 남자친구 직업 1위 ‘금융업’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지난 29일 여대생 5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25.4%가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금융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IT-정보통신’(19.7%), ‘공공-교육’(16.1%), ‘미디어-방송-광고’(14.1%), ‘서비스’(13.4%), ‘유통’(5.7%), ‘제조-건설-기계’(4.8%)의 순이었다. 남자친구가 가졌으면 하는 희망 직종의 조건으로는 ‘높은 연봉’이 21.8%로 1위를 차지했고, ‘안정성’(20.9%), ‘복리후생-충분한 휴가와 여가시간’(17.7%), ‘발전가능성’(14.2%), ‘남자친구의 적성 고려(12.2%), ‘명예’(4.8%), ‘나와 같은 직업군’(4.6%), ‘접근성’(3.3%)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렇다면 여대생이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원하지 않는 직종은 무엇일까? 전체 응답자의 33.8%를 차지한 직종은 바로 ‘제조-건설-기계’ 분야였다. 이어 ‘유통’(22.3%), ‘서비스’(19.7%), ‘금융’(6.5%), ‘미디어-방송-광고’(6.3%), ‘IT-정보통신’(5.7%), ‘공공-교육’(4.6%)가 뒤를 이었다. 기피하는 직업으로 상위 직종을 선택한 기준으로는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가 시간의 부족’이 30.7%로 가장 많은 여대생의 선택을 받았고, ‘불투명한 미래’(24.2%), ‘인정받는 직종이 아니어서’(19.6%), ‘낮은 연봉’(12%), ‘접근성이 떨어져서’(11.8%) 등의 의견을 보였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5-30
  • 대학생 흡연계기 1위 ‘친구 권유’
    대학생들이 담배를 처음 접한 흡연계기 1위는 ‘함께 놀던 친구의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김화수)이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대학생 1,28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흡연실태’를 조사하고 그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 중 흡연을 경험한 대학생은 총 59.3%(남 75.0%, 여 48.8%)에 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처음 담배를 접한 시기를 물었더니 ‘고등학교 졸업 이후’가 37.9%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교 입학~ 졸업전’이 27.4%, ‘고등학교 입학~ 졸업전’이26.6%, ‘중학교 입학 전’이8.0%의 순이었다. 처음 담배를 피게 된 계기로는 ‘함께 어울려 놀던 친구들의 권유’가 35.2%로 가장 많았다. 특히 첫 흡연 시기가 비교적 이른 경우 친구의 권유에 의한 흡연 비중이 컸다. 즉 중학교 입학 전에 처음 담배를 핀 경우 ‘친구의 권유’가 47.5%로 매우 높았고, 중학교 때 첫 흡연을 시작했다는 대학생들의 경우엔 ‘친구의 권유’가 51.7%나 됐다. 반면 ‘고등학교 때’ 첫 흡연을 시작한 경우에는 41.4%로 비교적 낮았으며, 고졸 이후에는 16.3%로 훨씬 낮았다. 고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응답자들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39.4%)’ 담배를 피게 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첫 흡연시기는 금연의 성공 여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흡연시기와 상관 없이 흡연자 중 87% 내외가 금연을 시도해 본 것으로 나타났으나, 첫 흡연시기가 이를수록 금연의 실패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금연시도 대학생의 51.9%가 금연에 실패에 현재도 계속해서 담배를 핀다고 응답했는데 첫 흡연시기가 중학교 및 중학교 이전인 경우 흡연 실패율이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등학교 때 처음 흡연을 시작한 대학생의 흡연 실패율은 53.4%로 보다 낮았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담배를 피기 시작한 경우에는 이보다 확연히 낮은 42.8%의 실패율을 보였다. 여전히 흡연 중이라고 응답한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흡연량(*주관식 기재)은 약 11.7개비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3.2개비로 많았으나, 여학생들의 평균 흡연량도 9.5개비로 적지 않았다. 비중으로 살펴보면 흡연 대학생의 약 68%가 하루 평균 반갑 이상의 담배를 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1갑 이상을 피는 대학생도 약 17%에 달했다. 한편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대학생의 88.6%가 ‘간접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비흡연자의 97.1%가 ‘간접흡연’의 괴로움을 토로한 가운데, 흡연자에게서도 ‘간접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82.8%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5-30
  • 차인표, 명상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SBS ‘땡큐’에서 힐링여행을 이끄는 신개념 감성 MC로 호평받고 있는 차인표가 멘탈관리의 대표적 방법인 명상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또한 배우 하지원, 국민MC 유재석이 2, 3위에 올랐다. ‘명상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 후보에 오른 이효리, 하지원, 유재석, 차인표, 이시영 등 5명은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 진행기관인 국내 대표 힐링사이트 멘탈헬스방송(www.mentalhealthtv.kr)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멘탈헬스방송-브레인월드 공동 진행 설문조사는 ‘멘탈헬스의 왕! 명상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는?’이란 주제로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됐다.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726명 중 236명(33%)이 차인표를 선택했다. 차인표는 ‘땡큐’에서 여행을 이끌면서 출연자들의 내면의 이야기를 전하는 진행, 따뜻함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MC로서 호평받고 있다.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면서도 소박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온 차인표에게서 멘탈관리의 대표적 방법인 명상이 자연스럽게 연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2위는 MBC가 준비 중인 월화드라마 ‘화투(花鬪)’의 주인공 ‘기황후’ 역할을 맡게 된 하지원(25%)이, 3위는 ‘무한도전’, ‘런닝맨’을 이끌며 국민MC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유재석(16%)이, 4위는 2013 복싱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여자 48kg급에서 승리하며 여자 연예인 최초로 태극마크를 단 배우 이시영(14%), 5위는 최근 정규 5집 앨범 ‘모노크롬(MONOCHROME)’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이효리(13%) 순으로 골고루 집계되었다. 멘탈헬스방송-브레인월드닷컴이 공동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26명이 참가했고, 1위(차인표, 33% 236명), 2위(하지원 25% 182명), 3위(유재석 16% 114명), 4위 (이시영 14% 101명), 5위(이효리 13% 93명) 순으로 나왔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5-30
  • ‘알바 무한지대 강남역’, 최다 채용공고 전국 1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은 역세권은 2호선의 ‘강남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올라온 채용공고 355만 9,523건을 역세권 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일자리 구인이 많은 곳은 2호선의 ‘강남역’으로 전국 722개 역 중 1위(5만 8,136건)를 차지했다. 2위는 작년 1위를 차지했던 1호선의 ‘부천역’으로 4만 589건의 채용공고가 올라왔으며 올해는 ‘강남역’에 1만 7,547건 뒤지며 최다 채용공고 역 1위 타이틀을 내줬다. 이어 △‘주안역’(3만 8,642건), △‘역삼역’(3만 7,493건), △‘홍대입구역’(3만 2,763건), △‘선릉역’(3만 1,354건), △‘수원역’(3만 531건), △‘삼성역’(2만 9,176건) 등 번화지역으로 이름난 역들이 줄줄이 10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부산지하철의 △‘서면역’은 3만 4,442건을 기록해 수도권 중심가의 내로라하는 역들을 제치고 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위권에서도 2호선의 △‘신림역’(2만 6,918건), △‘구로디지털단지역’(2만 6,785건), △‘신촌역’(2만 6,178건), △‘건대입구역’(2만 2,282건), △‘잠실역’(2만 1,509건)과 1호선의 △‘영등포역’(2만 5,670건), △‘부평역’(2만 2,484건), △‘종각역’(2만 1,299건) 등 1, 2호선의 강세 속에 △‘압구정역’(2만 2,830건)이 3호선으로는 유일하게 15위에 포함됐고 부산의 대학 밀집지역인 △‘경성대·부경대역’(2만 345건)도 20위에 랭크됐다. 한편 수도권 지역의 상위 50개 역을 노선 별로 살펴보면 2호선이 33.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55.3%가 환승역인 것으로 나타나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상권도 크게 발달한 노선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1호선이 29.3%로 2위, 4호선이 10.9%로 3위에 올라 상위 3가지 노선인 1, 2, 4호선이 총 7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천선(6.8%), 3호선(6.6%), 5호선(5.7%), 7호선(3%), 분당선(2.9%), 9호선(1.5%) 순이었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5-30
  • ‘성년의 날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송중기, 수지’
    ▲ 배우 송중기가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아암 어린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성년의 날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순위가 공개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남녀 대학생 1,7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년의 날 의식조사’에서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으로 남학생들은 ‘수지’를, 여학생들은 ‘송중기’를 각각 1위로 꼽았다. 먼저 ‘수지’는 남학생 691명이 참여한 응답에서 41%라는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고, 특히 2위인 ‘포미닛 현아’(19%)와의 격차는 3.1배에 이르러 두말할 나위 없는 ‘대세’임을 증명했다. 3위는 ‘소녀시대 윤아’로 13.2%의 지지를 얻었고, 이어 ‘이연희’(11.7%), ‘신민아’(8.4%), ‘가인’(6.8%) 순이었다. 남자연예인의 경우는 ‘송중기’와 ‘김수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송중기’가 26.8%로 1위에, ‘김수현’이 25.9%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이승기’(16.4%), ‘조정석’(13.1%), ‘조인성’(10.6%), ‘지드래곤’(7.3%) 순으로 여학생들의 러브 콜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1993년생 연예인 중 ‘가장 키스선물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스타’는 ‘유승호’(2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유(24.1%)와 로이킴(21.1%)이 2, 3위에 올랐으며, 이어 ‘걸스데이 민아’(10%), ‘에이핑크 정은지’(8.7%), ‘티아라 지연’(7.7%) 순이었다. 한편 대학생들이 기대하는 성년의 날과 실제 성년의 날에는 큰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년의 날 기념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것’을 조사한 결과 40%가 ‘일상탈출 여행’을 최고로 꼽았으며, ‘스타일 대변신’이 2위, ‘멋진 이성과의 소개팅’, ‘연인에게 특별한 이벤트 받기’가 17%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특히 ‘멋진 이성과의 소개팅’은 남자(28.5%)가 여자(9.1%)보다 3.1배 많이 응답했고, ‘이벤트 받기’는 여자(20.7%)가 남자(11.8%)보다 1.8배 많이 응답해 대조를 이뤘다. ‘마음껏 음주파티하기’(8%)는 5위에 올랐다 반면 이미 성년의 날을 경험한 응답자들의 현실은 이와 달랐다. ‘성년의 날을 어떻게 보냈는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응답은 ‘공부나 알바로 바빠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27.4%)였다. 일생에 단 한번 있는 성년의 날에도 바쁜 일상에 쫓기며 보내야 하는 대학생들의 현실을 읽을 수 있다. ‘혼자 쓸쓸히 자축했다’라는 응답도 24.7%나 됐으며 ‘연인과 데이트를 했다’라는 응답은 12.3%에 그쳤다. 또한 성년의 날에 꼭 받아야 할 선물로 일컬어지는 ‘장미, 향수, 키스’ 역시 전체 5.5%만이 이 3가지를 모두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응답자의 절반인 50.9%가 3가지 중 하나도 선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1가지’만 받은 응답자는 28.6%, ‘2가지’는 15%였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5-21
  • 재벌 총수 선호도 이건희 회장 34.2%로 1위
    재벌 총수 선호도 조사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BS CNBC가 리얼미터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 조사팀에 의뢰한 이번 조사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34.2%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11.4%, 3위는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9.7%로 뒤를 이었다. 3월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3위였던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전월 대비 1.3% 상승한 반면 LG그룹 구본무 회장은 전월 대비 0.6% 하락해서 2, 3위 자리가 뒤바뀌는 결과를 가져 왔지만, 아직 오차범위 내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치열한 2위권 다툼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4, 5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현대중공업 정몽준 의원(7.6%)과 두산 박용만 회장(4.9%)이 기록했고, 6위는 SK 최태원 회장이 전월 대비 0.6% 상승한 3.4%를 기록해서 지난달 8위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 이어 GS 허창수 회장이 3.0%, 한화 김승연 회장이 2.8%, 롯데 신동빈 회장이 2.3%, 한진 조양호 회장이 1.2%를 각각 기록했다. 이건희 회장은 60대 이상(43.3%)과 50대(37.8%) 등 장년층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60대 이상에서 15.5%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고, LG 구본무 회장은 40대(12.7%)와 50대(10.9%), 30대(10.7%)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의 경우 이건희 회장 32.7%, 정몽구 회장 10.5%, 구본무 회장 9.6%, 박용만 회장 8.7% 순으로 나타났고, 노동직의 경우 이건희 회장 37.4%, 정몽구 회장 18.3%, 정몽준 의원 12.0%, 구본무 회장 9.6% 순으로 조금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자영업의 경우에는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나 이건희 회장 36.4%, 구본무 회장 11.2%, 정몽준 의원 9.0%, 정몽구 회장 8.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3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4,4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8%p였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5-21
  • ‘좋은 아빠-엄마가 될 것 같은 연예인’ 1위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한지민이 ‘좋은 아빠-엄마가 될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72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결혼 후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이승기가 37.4%(645명)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제동은 30.8%(531명)로 뒤를 이었고, 원빈은 13.7%(237명), 송중기 11.0%(189명) 순이었다. 김수현은 7.1%(123명) 이었다. 지난해 학예회로 보이는 한 행사장에서 어린이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허리를 굽히는 등 따뜻한 배려로 화제를 모은 이승기는 평소 보여준 단정한 이미지와 예의 바른 모습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결혼 후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은 연예인’은 45.0%(777명)가 한지민을 꼽아 1위에 올랐다. 신봉선은 18.1%(312명), 김태희는 15.5%(267명)를 기록했다. 송혜교는 12.0%(207명), 손예진 9.4%(162명) 순이었다. 청순과 단아의 대명사로 불리는 한지민은 9년째 굶주리는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거리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는 ‘대화’라는 응답이 49.6%(855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해’는 20.5%(354명)로 뒤를 이었다. ‘존중’은 18.3%(315명), ‘칭찬’과 ‘화합’은 각각 5.9%(102명), 5.7%(99명)를 차지했다. ‘가족과 가장 함께하고 싶은 것’에 대한 의견으로는 62.8%(1,083명)가 ‘가족여행’이라고 응답했다. ‘봉사활동’이라는 응답도 15.3%(264명)를 차지했고, ‘문화나 놀이활동’은 9.9%(171명)이었다. ‘가족나들이’는 6.4%(111명), ‘음식 만들어 먹기’ 3.0%(51명), ‘기타’의견은 2.6%(45명) 이었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5-04
  •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1위 은행은?
    국내 최초로 은행 순위를 평가한 결과가 나왔다. (사)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김영선, 이하 ‘금소연’)이 2013년 소비자 ‘은행 평가순위’를 공개 발표했다. 그 결과 신한은행이 가장 좋은 은행으로 1등을 차지했다. 모든 은행에 대해 안정성, 소비자성, 건전성, 수익성 4대부문 11개항목을 평가한 결과다. 금소연은 은행의 공식적인 개별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단순 명료한 소비자 정보를 생성해서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은행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17개 국내 모든 은행을 평가하여 국내 최초로 소비자평가 ‘좋은 은행’ 순위를 공개 발표했다. 특수은행인 산업은행과 조합인 수협도 소비자 정보제공 차원에서 포함시켰다. 신한은행은 소비자성 부문 1위를 비롯 전 부문에서도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 1위를 하였고, 씨티은행이 안정성과 건전성 부문에서 각 1위에 힘 입어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대구은행은 지방은행으로 상대적 열세임에도 전반적인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 3위를 했다. 안정성은 1위 씨티·제주, 3위 신한·부산이 차지하였고, 소비자성은 1위 신한, 2위 국민(산업), 3위는 기업은행이 차지하였다. 건전성은 씨티은행이 1위, 2위는 신한, 3위는 하나은행이 차지하였다. 수익성은 지방은행인 부산은행이 1위, 2위 대구은행, 3위는 신한은행이 차지했다.   은행의 홍보 및 선전을 위해 필요한 개별 은행 정보만 제공되었을 뿐, 소비자입장에서 은행 선택에 유익한 종합적인 순위 정보는 전무한 상태로 이번에 최초로 종합 평가를 하여 정보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은행간 상호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금융소비자에게 이롭게 하고 더불어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고, 금융소비자 평가로 은행의 경영전반 각 평가부문에 대한 개선 노력을 기대할 수 있다. 2012년 12월 현재 우리나라 모든 은행의 총 자산은 1763조원이고 당기순이익은 8조5317억 원으로 은행당 평균 자산규모는 103.7조원, 당기순이익은 5019억 원이다. 평균 BIS자기자본비율은 14.55%로 양호한 편이다. 소비자 10만명당 민원건수는 6.95건이고, 전년 대비 9.34% 증가하였다. 평균 유동성비율은 130.12%,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34%, 대손충당금적립율은 1.91%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고 총자산이익률은 0.52%, 순이자마진율은 2.32%이다. 최상, 최하위 은행과 우리나라 은행의 평균과의 비교해 보면 BIS자기자본 비율 평균이 14.55%인데 최상 은행인 씨티은행은 17.71%, 최하위인 기업은행은 12.37%이다. 총자산 평균은 103.7조원인데 최대은행인 KB국민은행은 258조 원, 최하위 제주은행은 243억원으로 최소 규모다. 전년 당기순이익은 은행 평균 5019억이고 최대로 이익을 많이 낸 신한은행이 1조63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고, 제주은행이 243억원의 최소 당기순이익을 냈다. 은행을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된 은행 정보를 필요로 하는 바 금소연이 최초 발표한 ‘좋은 은행 순위’는 소비자의 정보 욕구를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2012년 각 은행의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안정성, 소비자성, 건전성, 수익성을 종합 분석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해도 좋은 정보인 ‘좋은 은행 순위’를 공개해 소비자의 은행 선택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좋은 은행 순위는 2012년 1월1일부터 2012년 12월31일까지 2012사업년도 평가로서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 11개 항목으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달리 하였으며 소비자성의 인지, 신뢰도는 2012년 11월 금소연이 금융소비자 7323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금소연 강형구 금융국장은 “2003년부터 보험사순위를 평가 발표해 유익한 평가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국내 처음 실시한 은행 평가 순위는 흩어져 있는 개별 공시정보를 소비자가 단순 명료하게 알 수 있도록 ‘은행 순위’를 발표한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소비자가 은행을 선택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3-04-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