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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포장주문 중개료 점주 6.8% 부과는 '외식물가상승 직격탄'
국내 대표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이 오는 4월 14일부터 포장 주문에 대해서도 6.8%의 중개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민 포장 서비스화면 변경 전후 비교 화면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진행한 외식업 점주 502명 대상 배달앱 수수료 인식 조사결과에 따르면, 배달앱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 중 배달 주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 포장 주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31.5%로 나타났다. 즉, 배달앱을 이용하는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포장 주문 역시 중요한 수익원이라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 운영 형태별로 보면, 배달앱을 통한 포장 주문 비율은 비프랜차이즈가 32.1%, 프랜차이즈가 30.7%로 비프랜차이즈 업주들이 더욱 포장 주문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매장의 포장 주문 비중이 33.2%로 비수도권(29.8%)보다 높아, 수도권 내 자영업자들이 특히 이번 정책 변화에 민감할 가능성이 크다.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점주들은 이미 높은 배달앱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호소해왔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조사 결과, 배달의민족 서비스 중 점주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항목으로 ‘배민1 플러스’(70.1%)가 꼽혔으며, 그다음으로 ‘배민포장주문’(27.4%)이 지적되었다. 이는 점주들이 기존에도 포장 주문에 대한 비용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배달앱을 통한 포장 주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부과 조치는 외식업 점주의 추가적 부담으로 작용해 결과적으로 음식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조사에 따르면, 이미 47.6%의 점주가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음식 가격을 인상했으며, 34.8%는 최소 주문 금액을 높이고, 17.6%는 소비자 혜택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포장 주문에도 추가적인 중개 수수료가 부과되면 외식 물가가 상승하고 소비자 부담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배달앱 플랫폼은 일방적인 수수료 정책이 아니라 점주와 소비자를 고려한 합리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부는 배달앱의 독단적인 수수료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소비자 부담 증가 여부를 점검하고, 공정한 플랫폼 운영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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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몰락' 홈플러스…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
1997년 삼성물산 유통부문이 모태…매출로는 이마트 이어 2위권 사모펀드 MBK, 2015년 고가에 인수한 후 불안정 지속…지난해 5천억대 손실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홈플러스 제공/연합뉴스] 4일 전격적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홈플러스는 매출 기준 국내 대형매트 2위 업체다. 30년 가까이 신세계그룹 계열 이마트[139480]와 함께 국내 대형마트 시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간 재무 악화로 여러 차례 인수·합병을 거치는 등 굴곡진 역사를 겪었다. 홈플러스는 1997년 출범한 삼성물산[028260] 유통부문의 할인점 사업이 그 모태다. 삼성물산 유통부문은 그해 9월 대구에 '삼성홈플러스' 1호점을 열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곧바로 국제통화기금(IMF) 사태가 닥치면서 암운이 드리웠다. 정부의 대기업 사업 구조조정으로 홈플러스도 매각의 태풍 앞에 놓였다. 결국 삼성물산이 1999년 영국 최대 유통업체인 테스코에 경영권과 함께 지분의 49%를 넘기면서 홈플러스는 합작법인 형태로 새 출발 하게 됐다. 이후 삼성물산은 남은 지분마저 테스코에 순차적으로 매각하며 사실상 유통업에서 손을 떼는 수순을 밟았다. 테스코를 등에 업은 홈플러스는 2005년 영남권 슈퍼마켓 체인인 아람마트를 인수한 데 이어 2008년에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던 홈에버 매장을 일괄적으로 사들이며 덩치를 키웠다. 2011년에는 테스코가 삼성물산이 보유하던 잔여 지분을 모두 매입하면서 홈플러스는 100% 테스코 자회사가 됐다. 당시 홈플러스는 전국에 140여개 대형마트와 375개 슈퍼마켓, 327개 편의점 등을 갖춘 종합 유통 채널로 성장했다. 대형마트업에서는 매출(2014 회계연도 8조6천억원) 기준으로 이마트[139480]에 이어 2위의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테스코 체제의 홈플러스도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홈플러스는 모회사인 테스코가 2014년 분식회계 스캔들에 휘말리고 영업실적도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자금 압박에 시달려 이듬해인 2015년 다시 매물로 나오는 처지가 됐다. 이때 구원투수로 등판한 곳이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다. MBK는 2015년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캐나다공무원연금(PSP Investments), 테마섹(Temasek)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7조2천억원에 홈플러스를 품었다. 이를 두고 당시에도 MBK가 고가에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MBK는 지난 2015년 9월 7조2천억원을 들여 홈플러스를 인수하면서, 블라인드 펀드로 2조2천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5조원을 홈플러스 명의로 대출받아 인수자금을 충당했다. 홈플러스는 MBK로 넘어간 이후 재무적으로는 안정을 찾은 듯했지만, 상당한 부채 부담을 가진 상태에서 사업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결정적으로 2020년 이후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 급성장과 소비 침체 장기화가 동반하면서 홈플러스가 직격탄을 맞아 실적 악화와 함께 쇠락의 길을 걷게 됐다. 2월 결산법인인 홈플러스는 2023회계연도(2023년 3월 2024년 2월) 영업손실 1천994억원, 당기순손실은 5천7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손실의 악순환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MBK는 또 홈플러스를 경영하면서 점포 20여개를 팔아 4조원가량 빚을 갚았다. 시장에서는 지속 성장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MBK는 지난해부터 그나마 수익이 나는 슈퍼마켓부터 분할 매각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인수 후보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홈플러스가 자금 경색을 겪고 있다는 징후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했다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작년 11월부터 일부 납품업체에 한두 달 뒤 대금을 지급해주기로 하면서 정산 지연 이자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홈플러스의 납품대금 지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얘기가 유통업계에서 돌았다"며 "돌아보면 홈플러스의 기습적인 기업회생 신청의 전조였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에 대규모로 상품을 납품하는 식품업계도 비상이 걸린 분위기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일부 식품회사는 납품 대금에 대한 채권 추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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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에볼라 유행, 아프리카 입국자 통한 국내 유입 방지 철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월 26일부터 우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7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우간다 에볼라 백신 시험 접종 [로이터=연합뉴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체액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산발적 유행이 보고되었던 질병으로 최근 발생한 에볼라 유행은 우간다에서 ’25년 1월 30일 첫 확진자(사망)가 보고되었다. 추가 확진자 8명은 입원 치료 후 회복되어 2월 18일 전원 퇴원하였으며 2월 20일 기준, 격리시설에서 관리 중인 접촉자는 58명이 남아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선제적 검역 대응을 위해 최근 발생이 보고된 우간다를 포함하여 확산 우려가 있는 남수단, 르완다,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에티오피아를 에볼라바이러스병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제공 해당 국가를 방문하고 발열, 식욕부진, 무력감,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입국자는 검역관에게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인천공항 내 에티오피아 직항편 게이트에 역학조사관과 공중보건의사 등을 현장에 배치하여 발열 여부를 감시하고 유증상자가 신고할 수 있도록 검역을 강화 한다. 의료기관에는 의료진 대상 에볼라바이러스병 안내서를 배포하고, 검역관리지역 입국자가 귀국 후 증상 발현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ITS(해외여행력정보제공시스템)를 통해 해외여행이력을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진료·처방 등에 활용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호흡기 전파가 아닌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가 일어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은 아니지만, 국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아직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국가를 여행하는 국민들은 여행 시 과일박쥐, 영장류, 야생동물 등과의 접촉을 삼가고, 현지에서 장례식장 방문 자제 및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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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포갈릭,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샐러드 메뉴 중 압도적 1위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의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가 전체 샐러드 판매량의 44.5%를 차지하며, 해당 메뉴군 1위에 올랐다. 매드포갈릭,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 매드포갈릭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는 올해 1월, 기존 메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맛으로 개선해 새롭게 출시 한 메뉴다. 가벼우면서 고급스러운 맛으로 에피타이저는 물론 부담 없는 식사로 선택하기 좋아 출시 후부터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여왔다.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에 이어 쁘띠 시저 샐러드(25%), 슈림프 텐더 샐러드(17%) 등이 뒤를 이었다.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 위에 부드러운 통 부라타 치즈와 토마토를 올려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매드포갈릭만의 특제 바질 드레싱을 더해 향긋함과 균형 잡힌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식전빵으로 제공되는 ‘매드깜빠뉴’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조화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매드포갈릭에서는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 외에도 부라타 치즈가 들어간 메뉴로 ‘매드 마르게리타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피자 메뉴로 부드러운 치즈와 상큼한 세미 드라이드 토마토가 돋보이는 피자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를 비롯해 기존 메뉴의 품질과 맛을 개선해 재출시한 메뉴들에 대한 고객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올해 ‘올드 아웃, 위아 뉴 백’(OLD OUT, WE’RE NEW BACK) 캠페인과 함께 기존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와 ‘갈릭 슈림프 프리또’, ‘슈림프 갈리올리오’, ‘갈릭 명란 파스타’의 4종으로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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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화돈, 불경기에도 높은 매출로 외식업계 주목
- 베트남 쌀국수와 수제 돈카츠 전문점 ‘화화돈’이 소비침체에도 오픈 매장의 매출이 안정적 궤도에 들어서면서 외식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수점과 판교 파미어스몰점 두 곳 모두 월 매출 8000만 이상을 기록중이다.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화화돈의 주메뉴 베트남 쌀국수와 수제 돈카츠 화화돈 측에 따르면 판교 파미어스몰점은 지난 2024년 12월 초에 오픈했다. 그런데 개점 초기부터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겨울철 비수기에도 꾸준한 고객 유입과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성수점 또한 젊은 직장인과 여성고객 사이에서 서울 3대 쌀국수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화화돈의 주메뉴는 베트남 쌀국수와 수제 돈카츠다. 이로 인해 고객등이 세대를 아우른다는 특징이 있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과 여성 고객이, 저녁시간에는 가족 단위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다. 특히 베트남 쌀국수와 수제 돈카츠의 독창적인 메뉴 조합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같은 화하돈의 성공 밑바탕에는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이 있다. 먼저 메뉴 개발 R&D팀은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혁신적인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운영팀은 매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통과 상권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본사에서 지원하는 마케팅 활동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고객 유입을 극대화했다. 화화돈 관계자는 “화화돈은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프리미엄 베트남 쌀국수와 돈카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판교 파미어스몰점의 성공은 그 가능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화화돈 브랜드를 운영중인 위드컴퍼니 H&B는 전국적인 확장을 위해 선착순으로 10호점까지 가맹비 지원은 물론, 오픈 홍보비와 본사 마케팅 등 특별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화화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현재의 성과를 바탕으로 외식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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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누다X까르마,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 기능성 베개 ‘가누다’와 메모리폼 전문 브랜드 ‘까르마’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신관 7층)에서 팝업스토어 매장을 운영중이다. 신세계 백화점(본점) 가누다& 까르마 팝업 스토어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침대와 매트리스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가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신세계 백화점(본점)의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가누다의 프리미엄 기능성 베개와 까르마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토퍼, 침대 프레임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충격 흡수력과 뛰어난 복원력으로 현재 북미, 유럽에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메모리폼 전문 브랜드 까르마는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모리폼 소재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26년째 국내 최대의 메모리폼 생산업체라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사인 김희수 연구소장이 물리치료요법과 인체공학적 요소를 연구하여 접목 개발한 ‘커브핏(Curve Fit)’ 기술력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토퍼, 베개 등이 판매 중이며 전국 주요 과학고 및 영재고 기숙사에도 설치돼 있다. 또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약 20개국으로 수출됐다. ‘몸을 바른 자세로 가누어 준다’는 뜻의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가누다는 물리치료사의 도수치료 기법이 적용된, 특별한 기능성 베개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단순히 베개뿐 아니라, 물리치료의 노하우를 반영해 다양한 침구 분야에 진출하며 현대인의 수면을 책임지고 있다. 국내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일본, 러시아 등으로도 수출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중이다. 백화점 매장과 자체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에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한 뒤 구매가 가능하다. 가누다와 까르마의 오너사인 ㈜티앤아이 유영호 의장은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와 메모리폼 전문 브랜드 ‘까르마’ 제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지속하여 오픈할 계획”이라며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메모리폼 매트리스, 토퍼 등의 제품이 주력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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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2년 지난 골프 거리측정기 '돈 주고도 못 고쳐'
- 골프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의 판매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수입 판매업체들의 일방적인 고장 수리 정책으로 인해 소비자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골프 거리측정기 사진출처=부쉬넬 골프 주식회사 카네 누리집 A 씨는 레이저 거리측정기 부쉬넬 제품을사용하고 있는데 언제인가부터 측정이 안돼서 AS를 맡겼다. 그런데 AS 담당자로부터 고장 수리는 불가하고 보증기간 지났기 때문에 원하는 모델로의 약 절반가로 보상판매 제품을 구매하라는 제안을 받았다. 한 인터넷커뮤니티에 올라온 거리측정기 고장수리관련 불만 목소리 B 씨는 보이스캐디 SL2 제품 실사용 횟수 30회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액정화면이 '먹통'되어 AS 신청을 했다. 그런데 회사는 구입 후 1년 무상 교환이고 수리가 안되고 유상 교환해 줄테니 38만 원 내라고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는 수십만원에 이르는 비용을 지불하고도 1~2년의 AS기간이 경과하면 교환은 커녕 유상 수리 자체가 불가한 경우가 대다수다. 취재 결과 국내에서 상위권에 판매되는 골프 거리 측정기 중 공지를 통해 교환이 아닌 AS(고장 수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브랜드는 '캐디톡'으로 확인됐으며 그밖에 브랜드의 경우 고장 수리가 아닌 무상교환으로 AS가 이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 제품인 부쉬넬과 보이스캐디의 경우 무상교환 기간이 구입 후 2년이며 이 역시 해외에서 구매하거나 품질보증 확인서가 없는 경우는 서비스가 어렵다. 더 큰 문제는 AS 기간이 2년 넘은 경우 대부분 유상 수리마저 불가하다는 점이다. 이들 대부분의 AS 센터에 전화를 걸면 수리는 불가하니 상위 버전 모델로 또는 같은 모델을 20만~40만 원대의 보상판매하겠다며 회유한다는 점이다. 한강골프에서 판매 중인 '포버디 V6' 한강골프에서 제조 판매 중이라는 '포버디 V6'라는 제품은 중저가 브랜드로 가격이 10만~15만 원이라 인기지만 1년의 AS 기간이 지나면 수리나 교환 자체가 불가능해 고철 덩어리로 전락한다. 한 사용자는 "건전지 교환 방식의 골프측정기는 건전지를 교체하면 대부분 해결이 되지만 최근 나온 충전식 제품은 AS기간이 지난 후 배터리가 방전되면 수리 및 교체가 불가능하다. 이 점이 제품 구매할 때 신중해야 할 이유"라고 말했다. 일방적인 AS 정책에 대해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부쉬넬 골프 수입을 맡고 있는 주식회사 카네에 지난 20일 연락을 취했지만 책임 있는 답변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만을 알고 있으며 정책을 변화해 지난 2023년부터 무상교환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면서 "보이스캐디 레이저 제품 경우는 수리가 안되기 때문 교환을 해야 한다. 유상 교환의 경우 70만 원대 상위 버전 제품은 교환 비용이 38만 원대지만 같은 모델이나 다운 버전은 더 저렴하게 유상교환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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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골드회원 대상 ‘싼값에 한잔 더’ 리필 서비스 시범 운영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아메리카노 등 음료 4종을 구매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를 시범 운영한다. 원 모어 커피는 부담 없이 한 잔의 커피를 더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혜택으로, 대상 음료 4종 구매 시 드립 커피 2종을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고객 혜택을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 역시 커피 이용 고객이 조금 더 커피를 원할 경우 부담 없이 한 잔의 커피를 더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혜택으로 기획됐다. 골드 등급 회원이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톨 사이즈 이상의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등 대상 음료 4종을 주문하면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음료 4종을 주문 후 30분이 지나면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60% 할인 쿠폰을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톨 사이즈 드립 커피를 기존 4,500원에서 60% 할인된 가격인 1,800원에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1일 1회 제공되고, 쿠폰 다운로드 후 발급일 당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의 커피와 아이스 커피는 시즌에 어울리는 원두를 종이 필터를 사용해 드립 방식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원두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깔끔한 풍미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커피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자신의 커피 취향을 알아보기에도 좋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경청하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맞춤형 리워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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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츠 "4월부터 수수료 2.0∼7.8% 인하"…쿠팡 로켓프레시는 최대 60% 할인
- 쿠팡이츠가 오는 4월부터 3년간 중개 수수료를 9.8%에서 매출에 따라 2.0∼7.8%로 내린다. 7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라이더가 배달 음식을 수령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쿠팡이츠는 이런 내용의 상생 요금제 시행 방안을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서 타결한 상생안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주는 배달 매출이 적을수록 더 낮은 수수료를 내는 구조인데, 매출 하위 20% 업주의 수수료는 7.8%포인트 낮아진다. 매출 규모별 수수료를 보면 매출 상위 35% 이내는 7.8%(부가세 별도), 상위 35% 초과∼80%는 6.8%, 80% 초과∼100%는 2.0%를 각각 적용한다. 매출 구간 설정은 매달 실제 매출을 반영해 적용한다.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실제 월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생 요금제 구간을 산정하고, 기본 중개 수수료 7.8%를 기준으로 이미 정산된 금액과 차액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계절 등의 요인으로 매출이 적은 달에 그에 맞는 요금제 구간 반영이 가능해 어려운 시기에 있는 업주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배달비는 1천900∼3천400원을 적용한다. 매출 상위 35% 이내는 배달비가 현재보다 높은 2천400∼3천400원이다. 상위 35% 초과∼50%는 2천100∼3천100원, 상위 50% 초과∼100%는 1천900∼2천900원이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상생 요금제를 시행하면 업계 평균 주문 금액인 2만5천원의 주문을 수행할 때 하위 3개 구간에서 최대 1천950원의 비용이 절감된다. 구체적으로 상위 80% 초과∼100% 구간에선 1천950원을 절감할 수 있고, 35% 초과∼80%는 550∼75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최상위 구간인 상위 35% 이내 구간에선 기존과 비용이 동일하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상생협의체 취지와 협의를 바탕으로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자를 비롯한 업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 요금제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업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6일부터 상생 요금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쿠팡 로켓프레시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 1월 생활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상승하는 등 연초부터 가중됐던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로켓프레시 기획전에는 CJ, 풀무원, 대상, 오뚜기, 동원, 매일유업, 하림, 하겐다즈 등 총 10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이번 행사 기간 총 350여 개의 다양한 로켓프레시 상품을 1+1, 쿠폰, 카드사 할인 이벤트 및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대량으로 구매해 보관해둘 수 있는 각종 밀키트, 간편조리식품, 치즈, 유가공품, 아이스크림, 빵, 디저트류가 포함된 냉장/냉동식품은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해산물 등 인기 신선식품은 최대 60%의 초특가로 선보인다. 또 행사 기간 내 월, 수, 금요일마다 새로운 행사 상품을 업데이트해 매번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설향 딸기(500g, 1팩) ▲딜라잇가든 냉동 유기농 블루베리(900g), ▲귤탐 고당도 13.5brix 천혜향 1.2KG(소과/6~8입) 등 과일류가 있다. ▲오바다 국내산 손질 오징어(700g, 5-6미), ▲가농금계란 갓 낳은 신선한 1+등급 초란(중란, 15구), ▲조은장터 실속 한우 1등급 정육(세절) 국거리 (300g) 등 각종 신선식품도 구매 가능하다. 1+1 행사 주요 상품으로는 △더미식 고기 육즙 교자만두(350g, 2개입), △더미식 김치 육즙 교자만두(350g, 2개입), △더미식 새우 육즙 교자만두 (315g, 2개입) 등 만두류와 △롯데 에센뽀득 비엔나 오리지널(180g), △라이틀리 곤약 떡볶이 오리지널(300g) 등이 있다. △풀무원 5mix 브런치 샐러드 리코타 단호박(200g), △삼진어묵 NEW 꼬치사각(1016g), △풀무원 생칼국수(320g), △풀무원 직화 짜장소스 1입, △풀무원 아임리얼 스트로베리(190ml), △요플레 제로 초코링 (120g, 4개) 등 간편 조리식품과 유가공품도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격 인상으로 연일 가중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쿠팡은 계속해서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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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인천발 일본 고베 노선 매일 2회 운항…4월 18일부터
- 대한항공은 4월 18일부터 인천발 일본 고베 노선에 매일 2회 신규 운항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중 이 노선에서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 B737-900 인천~고베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후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고베(神戶)는 오사카, 교토와 함께 일본 간사이 지방의 핵심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1868년 일본이 처음으로 서구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고베는 동북아시아 허브 역할을 하는 항구도시로 성장했다. 이후 일본의 경제 발전과 근대화 견인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고베는 동서양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개화기 일본의 모습을 간직한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거리와 일본 3대 차이나타운 중 하나인 난킨마치(南京町), 고베 항만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하버랜드 등 옛 일본의 정취와 항구 도시 특유의 분위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야경과 일본의 3대 명탕으로 꼽히는 아리마(有馬) 온천, 일본 최상급 소고기인 고베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유명하다. 고베는 간사이 지방 중앙부에 위치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베를 기준으로 동쪽으로는 오사카‧교토‧나라, 서쪽으로는 히메지‧오카야마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 주변 도시와의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실제로 고베에서 오사카까지는 쾌속선, 고속철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빠르면 20분 내 도착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차별화된 노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여행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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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부산∙대구 ‘초역세권’ 아파트 시세 리딩…5년 평균 37.5% 상승
- 아파트 부지에서 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이상 떨어져 있는 일반적인 역세권보다 급이 높은 만큼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장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해소시킬 핵심 포인트인 만큼 올해 초역세권 단지 공급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국민은행 시세를 토대로 서울, 부산, 대구에서 아파트와 지하철 역이 접해 있거나 출입구로 바로 이동이 가능한 단지 62곳 시세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2020년~2024년) 동안 평균 3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은 44개 단지에서 38.6% 올랐고, 부산은 16개 단지에서 37.0%, 대구는 2개 단지에서 18.0%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지역 내 평균 상승률을 웃도는 수치다. 서울 아파트 평균은 5년 동안 33.2% 뛰었지만, 초역세권 입지의 아파트들은 상승률이 5.4%p(퍼센트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대구도 평균보다 각각 9.2%p, 11.0%p 상승폭이 컸다. 상징성이 높은 랜드마크 단지 다수도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서울 2호선의 경우 잠실나루역(장미2차), 잠실역(잠실롯데캐슬, 잠실주공5), 잠실새내역(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은 모두 단지에서 역 출입구로 바로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3호선은 타워팰리스 2차가 도곡역과 연결되고, 5호선도 목동 7단지가 목동역과 맞붙어 있다. 6호선 합정역(메세나폴리스), 5호선 공덕역(롯데캐슬프레지던트)도 주상복합 형태로 단지와 지하철 역이 직결됐다. 부산과 대구는 초역세권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만큼 가격 상승폭도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2호선 수정역 ‘화명롯데캐슬카이저’, 금련산역 ‘광안더샵’, 센텀시티역 ‘트럼프월드센텀1’ 등이 대표적인 초역세권 단지이다. 대구는 2호선 범어역과 접한 ‘수성범어두산위브더제니스’, 사월역과 접한 ‘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가 지역 내에서 유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희소성이 높은 만큼 공급도 드물다. 우선 DL이앤씨는 올 2월 대구 동구 신천동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로 건립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특히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101동, 102동 사이)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예정)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출구 신설 사업은 관계기관 및 사업주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지연·취소될 수 있다.) 이밖에 향후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우동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가 부산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접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재건축으로 5000가구가 넘는 ‘디에이치 클래스트’가 올해 분양 예정이다. 9호선 구반포역과 4호선 동작역이 단지와 접해 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초역세권 아파트는 단순히 교통의 편리성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지로서의 가치를 크게 향상시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전마진이 더욱 높은 곳으로 꼽힌다”며 “이러한 단지들은 단순히 현재의 가치뿐만 아니라 미래 가치를 고려한 중장기적인 투자 전략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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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햇반 솥반’, 웰니스 트렌드에 누적 판매 3천만 개 돌파
- CJ제일제당의 ‘햇반 솥반’이 웰니스 트렌드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돌파했다. 2021년 5월 출시된 ‘햇반 솥반’은 솥밥의 원리를 구현한 ‘솥반 진공가압 기술’을 토대로 곡물이나 버섯, 채소, 견과류 등 풍성한 재료의 영양을 담은 프리미엄 상품밥이다. ‘햇반 솥반’의 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건강한 밥상을 찾는 소비자 니즈를 적중한 결과다. ‘햇반 솥반’은 지금까지 △버섯영양밥, △뿌리채소영양밥, △소고기우영영양밥, △전복내장영양밥, △곤드레감자영양밥, △꿀약밥, △불고기버섯영양밥, △전복버터영양밥, △흑미영양밥 등 총 9종이 출시됐다. 이중 출출함을 달래 줄 영양 간식으로 제격인 ‘꿀약밥’과 전복내장으로 만든 고소하고 진한 소스로 밥을 비벼낸 후, 전복과 소라살을 올린 ‘전복내장영양밥’이 가장 인기가 높다. 햇반의 인기 요인으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지만,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원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있다. 출시 당시 미생물 제어가 어려워 즉석밥 재료로 활용하기 어려웠던 육류와 해산물을 사용한 것은 물론, 밥짓는 과정에 ‘수분함량·열처리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원물의 식감과 밥의 찰기를 살렸다. 밥 짓는 방법이 까다로워 외식에서도 프리미엄 메뉴로 여겨지는 솥밥이 ‘햇반 솥반’으로 전자레인지만 돌려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며, ‘햇반의 집밥화’를 가속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누적 판매량 3천만 개 돌파를 기념해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햇반 솥반 세트’ 구매 시,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CJ더마켓 적립금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솥반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상품밥 시장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며, “국내 상품밥 시장 1위 브랜드인 햇반은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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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대표 와이너리 ‘테누타 세테 퐁티’ 제품 출시
- ‘수퍼 투스칸’을 생산하는 황제의 포도원 ‘세테’, ‘비냐 델 임페로’, ‘오레노’, ‘크로놀료’ 총 4종 (왼쪽부터) 테누타 세테 퐁티 세테, 비냐 델 임페로, 오레노, 크로놀료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테누타 세테 퐁티(Tenuta Sette Ponti)’의 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테누타 세테 퐁티는 1935년 ‘아메데오(Amedeo)’왕자가 피렌체(Firenze)와 아레쪼(Arezzo) 사이에 최초의 포도원을 만든 것이 역사의 시작이다. 현재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모레티 쿠세리(Moretti Cuseri)’가문이 1950년 포도원을 매입하여 1998년 정식 와이너리로서 첫 빈티지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뛰어난 품질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TOP 100 와인에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수퍼 투스칸(Super Tuscan)’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 했다. ‘테누타 세테 퐁티 세테(Tenuta Sette Ponti Sette)’는 7개의 다른 포도원에서 재배한 최상의 메를로(Merlot) 품종만을 사용하는 테누타 세테 퐁티의 대표 와인이다. ‘세테(Sette)‘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7'을 의미한다.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매년 각 7개 포도원의 비율을 변경한다. ‘테누타 세테 퐁티 비냐 델 임페로(Tenuta Sette Ponti Vigna dell’Impero)’는 1935년 최초의 포도원에서 심어진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테누타 세테 퐁티의 역사를 담은 와인이다. 최고의 빈티지에만 소량 생산되는 와인으로 ‘황제의 와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00% 산지오베제(Sangiovese, 이탈리아 중서부지방에서 재배되는 토종 포도 품종) 품종을 사용한다. ‘테누타 세테 퐁티 오레노(Tenuta Sette Ponti Oreno)’는 테누타 세테 퐁티가 생산한 두번째 와인으로 보르도 블렌드(Bordeaux Blend, 대표적인 프랑스 보르도 포도 품종들을 혼합하는 것)를 토스카나 스타일로 양조한 와인이다. 오레노는 포도원이 위치한 지역의 시냇물 이름에서 따왔다. 50% 메를로, 40%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10% 쁘띠 베르도(Petit Verdot)품종을 사용한다. ‘테누타 세테 퐁티 크로뇰로(Tenuta Sette Ponti Crognolo)’는 테누타 세테 퐁티가 생산한 첫 와인으로 30~35년 수령의 ‘산지오베제를 기반으로 한 정통과 혁신을 상징하는 와인이다. 크로뇰로는 포도원 주위를 가득 채운 야생식물 코르누스(Cornus)에서 따왔다. 90% 산지오베제, 10% 메를로 품종을 사용한다. 테누타 세테 퐁티 4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와인샵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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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소비자상담 가장 많았던 부문은 '항공권 서비스 관련'
-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월 소비자상담은 글로벌 OTA(온라인을 통해 항공권, 호텔 등의 예약을 대행하는 사업자)에서 항공권 취소 시 환급이 지연되거나 과도한 수수료가 청구되는 등의 계약 관련 ‘항공여객운송서비스’ 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았다. 사진=픽사베이 전월 대비로는 파손·변질 등 품질하자로 인해 ‘감귤’의 소비자상담이 127.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신용카드 발급을 빙자한 스미싱 등으로 ‘신용카드’ 소비자상담이 135.5% 증가했다. ■ 소비자상담 전년 동월 대비 7.9% 감소 2025년 1월 소비자상담은 44,771건으로 전월(50,627건) 대비 11.6%(5,856건), 전년 동월(48,617건) 대비 7.9%(3,846건) 감소했다. ■ ’항공여객운송서비스‘, ’헬스장‘, ’의류·섬유‘ 순으로 많아 1월 소비자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헬스장’(1,164건), ‘의류·섬유’(913건) 순이었다.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글로벌 OTA에서 항공권 구매 후 취소 시 환급이 지연되거나 항공사 대비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한다는 소비자상담이 많았다. ‘헬스장’은 중도 해지 및 취소 시 업체가 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의류·섬유’는 배송 및 환급 지연 관련 소비자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 ‘감귤’ 품질 관련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127.8% 증가 전월(’24년 12월) 대비 소비자상담 증가율은 ‘감귤’이 127.8%(115건)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 21.3%(53건), ’예식서비스’ 15.6%(27건) 순이었다. ‘감귤’은 얼어있거나 터지며 썩는 등의 파손 및 변질과 같은 품질 관련 소비자상담이 많았다.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는 로또예측, 포인트현금화 등 업체가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는 등의 계약관련 소비자상담이 많았고, ‘예식서비스’는 예식장 계약 취소 시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다. ■ ’신용카드‘ 스미싱 피해 관련 소비자상담 전년 동월 대비 135.5% 증가 전년 동월(’24년 1월) 대비 소비자상담 증가율은 ‘신용카드’가 135.5%(347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 42.5%(362건), ‘예식서비스’ 34.2%(51건)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용카드’는 카드발급을 요청한 적이 없는 소비자들이 카드 발급 및 배송 중이라는 안내를 받았다는 스미싱 피해 관련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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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립, 가성비 끝판왕 ‘1900원 런치빵’ 출시
- 삼립이 1900원으로 빠르고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런치빵’ 시리즈를 출시했다. 1900원대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런치빵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화두로 떠오른 고물가 시대에 학생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시성비(시간+가성비)를 쫓는 스내킹(snacking, 가벼운 식사)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사 대용 간편식 시장이 주목 받는다. 이에 삼립은 빠르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베이커리 ‘런치빵’을 선보였다. 런치빵은 1900원의 합리적인 가격과 길이 15~19cm의 빅 사이즈로 출시돼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계란 함량이 높은 브리오쉬 빵과 함께 토마토∙콘마요∙어니언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원료를 사용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바로 취식도 가능하고 전자레인지에 20초만 데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식사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런치빵은 총 4종이다.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에 새콤한 토마토소스를 넣은 ‘토마토 피자 브레드’, 부드러운 마요 소스와 스위트 콘을 더해 식감이 좋은 ‘콘마요 빅브레드’는 13일 출시했다. 달콤한 어니언 소스와 피자치즈를 얹은 ‘어니언 치즈 브레드’, 매콤한 중화깐풍 소스에 스모크햄을 올린 ‘햄뽀끼 빅브레드’는 20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런치빵은 식사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맛과 품질, 든든한 양을 갖춰 고물가 시대 식사 대용으로 좋은 제품이다.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런치빵 시리즈를 확대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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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텅 빈’ 신도시 상가, 이대로 괜찮나?…‘공실 장기화 우려’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신도시 상가 공실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소상공인 경영난 심화 등의 민생 고충 해소를 위해 관련 규제 개선에 나선다. 서울 시내 한 빈 상가 사진=연합뉴스 신도시 개발 시 도시개발 시행자와 건설사업자는 수익성을 위해 상가 비율을 과하게 책정하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특히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소비 동향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상가의 구매, 임대 수요는 대폭 감소해 공실이 장기화하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신도시 지역에서 상가 공실 장기화 문제가 시급히 해소해야 하는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자,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관련 연구용역과 그에 따른 지역별 대책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유의미한 변화나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둔 사례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이는 국토계획법령, 지자체별 도시계획 조례,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정해진 상업용지 공급비율, 상가 의무비율, 용도 제한 등의 규제가 여전해 상가 공실과 관련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관련 연구 자료 및 국민신문고 민원빅데이터 등을 분석하는 한편, 상가 공실률이 높은 신도시 지역을 선정해 상업시설 비율 적정성, 상가 공실 발생원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실태조사를 통해 신도시 개발 전체 과정에서 상가 공실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규제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개선방안이 마련되면 국민생각함 의견수렴, 관계기관 협의, 관련 전문가 토론회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 후 관계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는 비단 특정 상가 소유자 개인이나 해당 신도시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라고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이는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국가적 현안인 만큼, 관계기관은 국민권익위의 이러한 민생 고충 해소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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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녀 가정, 車 취득세 감면 18세에서 24세로 확대"
- "청년층 경제 독립 지연 현실 반영…더 많은 가정에 혜택" "월급방위대 정책 본격 가동…가계 부담 줄이고 소비 여력 확대 조인철 국회의원(광주서구갑, 과방위) 조인철 국회의원(광주서구갑, 과방위)은 다자녀 가정의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 기준을 ‘18세 미만’에서 ‘24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구가 자동차를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근 경기 침체와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청년층의 경제적 독립이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감면 혜택의 연령 기준이 18세 미만으로 제한돼 있어, 경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가 청년 정책의 기준을 24세까지 확대하고 있는 만큼, 세제 감면 기준 역시 이에 맞춰 조정되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다자녀 가구의 가계 부담이 줄어들고 더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취득세 감면이 자동차 구매 증가로 이어져 내수 경기와 자동차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조인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넓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청년들의 경제 독립이 늦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연령 기준을 24세 미만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속기구 ‘월급방위대’의 핵심 과제로, 국민의 월급을 지키고 실질소득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둔 정책"이라며, "단순한 세제 혜택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월급 방어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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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인홈, 2025 호텔페어에서 명품 어메니티부터 프리미엄 가전까지 선봬
- 호텔 어메니티 전문 브랜드 ‘호텔인홈’이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C-01)에서 열리는 2025 호텔페어에 참가해 명품 브랜드 어메니티부터 럭셔리 객실 비품 및 객실용 프리미엄 가전 등을 소개한다. '2025 호텔페어' 티앤아이 '호텔인홈' 부스 전경 호텔인홈은 이번 2025 호텔페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어메니티 ‘딥디크’, ‘산타마리아노벨라’, ‘에르메스’ 등 국내에서도 5성급 호텔에만 입점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어메니티를 시작으로, 객실 비품 중의 럭셔리 브랜드 ‘팔라티노’,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 등을 선보인다. 배인주 티앤아이 대표는 "이번 호텔인홈의 2025 호텔페어 참가를 통해 어메니티 공급 외에도 다이슨과 같은 프리미엄 가전 제품 공급을 통해 더욱 호텔 공급에 대한 제품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텔인홈은 호텔 업계에서 약 20년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호텔 전문 어메니티 전문 제조 및 유통 기업 ㈜티앤아이가 운영하는 온라인 호텔용품 브랜드다. 호텔인홈은 소비자들이 호텔에서 사용하던 제품을 호텔 밖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만나는 특급호텔 용품’이라는 콘셉트로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몰튼브라운’, ‘딥디크’뿐 아니라, 자사 브랜드 ‘알로알로’ 마우스워시와 치약, ‘뻬르따마’ 제지류 등을 보유하고 있다. ㈜티앤아이는 '호텔인홈'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 기능성 베개 1위브랜드 '가누다'와 메모리폼 침대전문브랜드 '까르마'를 운영하면서 해외 약 10여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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