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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밀착형뉴스 기사

  • 사람들이 1년 이내 이용한 은행·증권사, '카카오' ‘토스’ 각각1 위
    지난 10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행한 ‘금융·재테크 정기조사 2024’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거래 경험이 있는 은행으로 인터넷 전문 은행인 카카오뱅크(50.8%)와 토스뱅크(49.1%)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인포그래픽=대학내일20대연구소 제공 이어 전통은행인 KB국민은행(39.9%)이 약 10%p 격차로 3위였다. Z세대는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공동 1위(57.4%)를 차지했으며, 3위는 NH농협은행(축협 포함, 36.5%)이었다.  최근 3년간 Z세대의 토스뱅크 경험율은 △2022년 44.7% △2023년 49.2% △2024년 57.4% 등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사에서도 토스증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최근 1년 내 이용 경험이 있는 증권사 1위는 토스증권(24.6%)이었고 삼성증권(17.4%), 한국투자증권(15.8%) 순이었다.  지난 2022년 조사 당시 1위(21.0%)였던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3위에 그쳤으며, 3위(17.3%)였던 토스증권은 올해 큰 격차로 1위에 자리했다.  다만 세대별로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은 전기 밀레니얼(21.1%)의 경험률이 두드러졌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후기 밀레니얼(20.3%)의 경험율이 전체 응답(13.8%)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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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6
  • 리브모바일, 요금 만족도 하락에도 4년째 통신사 통합 1위
    2021년 하반기 이후 7반기 연속 모든 통신사 중 1위 알뜰폰 평균 만족도, 통신3사에 여전히 크게 앞서 통신3사 중엔 SKT가 제일 높고 LG U+와 KT 순 휴대폰 통신사 이용자 만족도에서 ‘리브모바일’이 1위, ‘프리티’가 2위를 유지했다. 중상위권에서는 티플러스와 모빙이 약진한 반면 토스모바일과 아이즈모바일은 하락해 순위 변동이 심했다. 알뜰폰(MVNO)이 통신3사(MNO)에 굳건한 우위를 지킨 가운데 만족도 등락을 좌우한 주요인은 ‘요금’이었다.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회당 표본규모 약 4만명) 실시하는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14세 이상 휴대폰 사용자(2024년 하반기 통신3사 2만7683명, 알뜰폰 5559명)에게 현재 이용 중인 통신사에 대한 체감 만족도를 묻고 이전과의 추이를 비교했다. 만족도 점수는 10개 평가 항목에 대한 10점 척도(1~10점) 응답을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산출했다. 평가의 기준이 된 10개 항목은 △광고 △프로모션·이벤트 △이미지 △개통 가능한 휴대폰 △요금 △데이터 서비스 △음성통화 품질 △부가서비스 및 혜택 △장기고객 혜택 △고객 응대 서비스였다. 알뜰폰은 만족도 상위 14개 브랜드만 비교했다. ■ 1, 2위 점수 차이 21점에서 8점으로 줄어 2024년 하반기 조사에서 1위는 리브모바일(719점), 2위는 프리티(711점)로 직전 조사(’24년 상반기)와 같았다[그림1]. 특히 리브모바일은 2021년 하반기 이후 7반기 연속 선두로 독보적 위상을 과시했다. 그러나 점수는 크게 하락(-21점)해 2위 프리티와의 차이가 21점에서 8점으로 줄어 언제든 역전 가능한 상황이 됐다. 이어 티플러스(708점, 3위), 모빙, 아이즈모바일(각각 698점 공동 4위), 토스모바일(696점, 6위)이 알뜰폰 평균 만족도(693점)를 상회하며 중상위권에 포진했다. 이 중 티플러스(+10점)와 모빙(+20점)은 전 조사 대비 만족도 점수가 크게 상승한 반면 아이즈모바일(-15점)과 토스모바일(-21점)은 하락해 순위 이동이 컸다. ■ LG U+, 통신3사 중 유일하게 상승 통신3사 중에는 SK텔레콤(SKT, 697점)이 선두를 지켰고, 그 다음은 LG U+(678점)였으며, KT(637점)는 큰 차이로 처졌다[그림2]. SKT와 KT가 하락(각각 -9점, -10점)한 반면 LG U+는 유일하게 상승(+6점)한 점도 눈에 띈다.     통신3사 평균 점수(676점)는 알뜰폰 사업자 평균(693점)보다 17점 낮았다. 상반기(-21점)보다는 차이가 줄었지만 ’20년 상반기 이후 9반기 연속 알뜰폰에 뒤졌다. 알뜰폰 브랜드 중 12위까지가 통신3사 평균을 앞섰고, 통신3사 중에는 SKT만이 알뜰폰 평균을 겨우 넘었을 정도로 소비자 만족도가 알뜰폰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 금융권과 통신3사 자회사 대부분 점수 하락 알뜰폰과 통신3사 모두 종합만족도는 하락했다(각각 -9점, -5점). 특히 규모가 큰 금융권 알뜰폰 자회사(리브모바일, 토스모바일 각각 -21점), 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유모바일 -6점, M모바일 -14점, SK세븐모바일 -11점, 헬로모바일 -10점, 스카이라이프모바일 -9점)는 모두 하락했다. 반대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 중에는 모빙(+20점)과 티플러스(+10점)가 크게 상승했고, 프리티(-8점)는 하락했지만 비교적 선방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금융권 사업자인 리브모바일과 토스모바일의 엇갈린 행로다. 리브모바일이 이번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10개 평가 항목 중 브랜드 이미지, 부가서비스·혜택, 고객응대 서비스 등 5개에서 알뜰폰 선두를 유지했고 나머지도 모두 5위 이내에 든 덕분이다. 그러나 요금 항목은 평가 점수도, 순위도 하락했다. 요금 만족도 하락은 과당경쟁을 자제해야 할 금융 대기업 입장에서 불가피한 면이 있지만, 2위와의 총점 차이가 10점 이내로 줄어든 상황을 고려하면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토스모바일은 금융권 후발 사업자로 출범 직후부터 2회 연속 만족도 3위에 올랐으나 단번에 3계단 하락해 6위로 밀렸다. 요금 점수가 상승한 반면 프로모션·이벤트, 이미지 등 다수 항목 점수가 급락한 영향이 컸다. ■ 요금 경쟁 중요성 더욱 커질 듯 통신사별 이용자 만족도는 여전히 요금이 크게 좌우했다. 이번에 요금 점수가 낮아진 사업자는 거의 예외없이 만족도가 하락했고, 요금 점수가 높아진 사업자는 상승했다. 중상위권 순위가 크게 달라진 것도 중소 사업자를 중심으로 확산된 월 2000~3000원대 요금제 출시경쟁의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통신3사도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2만~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있다. 요금 경쟁은 한층 격화되고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2-13
  • 한국전력기술, 건설정보모델링(BIM) 정보관리 국제표준인증
    사진=한국전력기술 건설정보모델링(BIM) 국제표준 인증서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BSI Korea 임성환 대표, 사진 왼쪽 설영실 전력기술연구원장) 원전 설계 등 엔지니어링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12월 11일, ‘건설정보모델링(이하 BIM)’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19650 인증을 취득하였다. BIM은 3차원 모델 기반 시설물의 건설 분야 전(全) 생애주기 동안 필요한 정보 및 프로세스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술이다.   ISO 19650은 건설 산업에서 정보 기술의 사용을 촉진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18년에 제정한 BIM 분야 국제인증이다. 인증 심사는 BIM 프로세스의 적합성과 실행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1단계 예비 심사와 2단계 본심사로 진행된다.   한국전력기술은 1,2 단계 심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기관이 운영 중인 건설 정보관리시스템이 최신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체코 원전의 발주처는 ISO 19650 기반의 정보관리 인증에 준하는 표준화된 건설정보 관리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동 인증 보유 여부 확인과 기준 준수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은 기관의 설계 정보관리와 운영 프로세스 체계가 국제적 수준임을 증명한 것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설계 신뢰도 향상과 수주 경쟁력을 한 차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BIM 역량과 설계 운영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선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2-12
  • 까르마x가누다,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고객감사 사은품 증정 이벤트
    기능성 베개 ‘가누다’와 메모리폼 전문 브랜드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까르마’가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를 기념해 고객감사 사은품을 증정한다.  12월 13일(금)부터 내년 1월 5일(일)까지 전국 가누다와 까르마 전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고객감사 사은품은 특별 제작한 정성이 돋보인다.  제품 체험 고객에게는 각각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 제작한 호텔인홈 핫팩 세트를,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까르마 사각방석을 선물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디크’의  어메니티 세트를  증정한다.   가누다와 까르마의 브랜드 오너사인 티앤아이의 배인주 대표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누다와 까르마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따뜻하고 편안한, 가치 있는 선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까르마는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모리폼 소재의 제품을 생산, 판매한 메모리폼 베딩 침구 전문 브랜드다. 25년이 넘도록 국내 최대의 메모리폼 생산 업체라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가누다와 까르마의 수면과학연구소에서는 누구나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며, 자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가누다는 국내 최초의 기능성 베개로 물리치료사가 도수기법을 접목해 개발한 기능성 3D 입체 베개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공식 추천하는 유일한 기능성 베개 브랜드로, 국내에서 2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미국, 러시아, 체코 등 해외 10여개국에도 수출하며, 2024년 무역의날에서 100만불수출탑을 수상한 브랜드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2-12
  • 국내 IP카메라 80%가 중국산… 일반 가정, 기업, 정부기관 해킹 급증
    최근 국내 IP카메라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산 IP카메라 보안 문제가 사회 이슈화된 가운데, 일반 가정 뿐 아니라 기업, 정부기관에서 사용중인 중국산 Wi-Fi 공유기·IP캠·IT기기를 노리는 해킹이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보안 이미지컷.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중국산 IT기기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중국 음란물 사이트에 한국 산부인과 분만실, 수영장, 왁싱숍 등 일반인들의 신체 노출 영상 수백여건이 게재된 실태가 언론에 공개됐으며, 2020년 국방분야 고성능 감시장비 구축 사업으로 수도권 강변과 해안, 강원도 항만 등 전국에 설치한 260여대의 감시용 CCTV에서도 수백건의 오류가 발생해, '백도어'를 통해 이들 영상데이터가 중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백도어'(Backdoor)는 컴퓨터, 모바일 등에서 정상적인 보안 조치를 우회해 시스템에 접속, 컨트롤 할 수 있는 해커들의 침입경로를 말한다. 만일 CCTV가 일반 인터넷과 분리된 '단독망'이며 해킹 가능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전문 해커라면 망이 분리된 상태에서도 연결점을 찾아 중요 정보를 유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작은 오류 발생을 시작으로 개인정보유출 및 금융사고, 안보의 취약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중국산 CCTV·IP 카메라는 3~4만 원대로 매우 저렴해 국내 감시카메라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지만,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중국산 제품에서 '백도어'가 발견됐다고 각국의 정부가 경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중국 제품에서 '백도어'가 발견됐지만 아직 정부 제재가 없어, 언제든 쉽게 해킹될 수 있는 CCTV와 IP캠에 국민 대다수가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사이버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는 중국산 IT기기 보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정부 차원에서 각각 이뤄져야 할 실질적인 대책과 역할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중국산 IT기기 해킹사고 대응 방안 ▲개인과 소규모 사용자 제품 선택 단계에서부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값싼 제품보다는 국제 보안 인증기기를 선택하고, 펌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또 초기 비밀번호를 반드시 변경하고, 강력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게 중요하며, 최신 암호화 방식을 적용해 불필요한 원격 접속을 차단하는 등 기본적인 보안 설정도 철저히 해야한다. 기기 사용 시 개인 정보 입력을 최소화하고, 음성 녹음이나 위치 추적 등 불필요한 기능은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다. ▲기업 및 조직 인증받은 IT기기만을 사용하고, 공급망을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의 경우 인터넷과 물리적으로 분리된 네트워크를 사용해야 안전하며, 정기적인 보안 점검을 통해 기기의 백도어 여부를 확인하고, 해킹 시뮬레이션 테스트로 잠재적인 취약점을 미리 탐지해야 한다. 또 네트워크 접근 통제를 강화하고, 불필요한 기능은 비활성화하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외부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수입 규제와 인증 시스템을 강화해, 보안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제품의 수입 및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 공공기관과 국가중요기반시설에는 검증된 장비만 사용하도록 법적 규제를 마련하고, 국산 보안 기술과 IT 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특히 국가 수준의 보안 인증 체계를 마련해 모든 네트워크 연결 기기에 대해 보안성을 확보하고, 국민이 IT기기의 보안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이와 함께 국제 협력을 통해 백도어 문제를 해결하고, 공통 표준을 수립해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기술적 대책 마련 기술적 대응을 위해서는 'AI 또는 고급분석 기법 기반의 NDR' 기술을 도입해, 비정상적인 네트워크 트래픽을 실시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발전소·공항·군사시설 등 국가중요기반시설에는 독립적이고 폐쇄된 네트워크를 운영해 외부 해킹 가능성을 차단하고, 백도어를 탐지할 수 있는 전문 솔루션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선행되어야 중국산 IT기기 해킹사고로부터 개인의 보안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각각의 기관이 대응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보안리스크를 최소화시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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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이라고 무조건 매립하면 큰 일'
    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이하 ‘생분해 제품’)을 구입‧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부당한 생분해 제품 광고 출처=한국소비자원   생분해 제품이란 일정한 조건에서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이나 분해효소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하며, 음식물 싱크대 거름망, 비닐봉투, 반려동물 배변봉투, 빨대 등이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생분해 제품의 광고 실태와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제품 80개 모두 환경성 관련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소비자는 환경을 위해 생분해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의사가 높았지만, 해당 제품의 특성과 사용 후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 전 제품,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잘못된 광고 하고 있어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환경부 고시 제2023-64호)'는 객관적·과학적 근거 없이 포괄적인 환경성 용어나 표현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생분해 제품 80개의 온라인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거나, 시험성적서 또는 인증서를 판매페이지에 제시하지 않고 광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광고 유형별로는 별도 퇴비화 시설에서 분해 가능한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음에도 인증 내용과 다르게 ‘자연 생분해’, ‘100% 생분해’, ‘산화 생분해를 생분해로 주장’하는 표현을 사용한 제품이 54개,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배출 가능‘ 등 잘못된 처리 방법을 광고한 제품이 7개였다. 그리고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 등 과학적 근거를 판매페이지에 제시하지 않은 제품이 41개였다.  ☐ 환경을 위해 생분해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소비자 많아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생분해 제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431명(86.2%)은 생분해 제품이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431명 중 380명(88.2%)은 생분해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었고, 342명(79.3%)은 일반 제품보다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생분해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 소비자 74%는 생분해 제품의 특성이나 처리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껴    우리나라는 일반 생활용품의 경우 자연 상태에서 분해되지 않고 일정 조건을 갖춘 퇴비화 시설에서만 분해되는 제품에 대해 생분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퇴비화를 위해 사용이 끝난 생분해 제품을 별도로 수거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는 500명 중 91명(18.2%)에 불과했고, 토양에 매립 후 자연 분해되거나 재활용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소비자는 409명(81.8%)에 달했다. 또한, 373명(74.6%)은 생분해 제품의 특성이나 사용 후 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2-03
  • 도미노피자, 27일 단 하루 ‘SKT T day’ 프로모션 진행
    세계 1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SKT 고객을 위한 ‘SKT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의 ‘SKT T day’ 프로모션은 SKT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오는 27일(수)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번 ‘SKT T day’ 프로모션은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모션 적용 시, 지난 15일 출시한 도미노피자의 신제품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를 포함한 다양한 피자를 1만 원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은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방문 포장 주문에만 적용이 가능하며, 2만 5천 원 이상 4만 5천 원 이하 구매 시 혜택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SKT 회원분들을 위해 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15일 출시된 신메뉴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도 할인된 가격에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1-28
  • 한국의 종합 소비생활만족도 부산광역시가 가장 높아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신규 조사한 ‘한국의 소비생활지표(2023)’를 분석한 결과, 부산광역시의 소비생활 만족도는 이전 조사에 비해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고,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은 소비자교육 실시로 확인됐다. 인포그래픽=한국소비자원 제공   2023년 부산지역 소비자(646명)가 체감한 '종합 소비생활만족도'는 전국 최고점인 73.2점으로 전국 68.1점 대비 5.1점 높았다. 또한 이 점수는 2021년 조사한 67.8점에서 5.4점 상승한 점수이다.    부산지역의 소비생활만족도는 2021년과 비교해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고, 특히 생활위생·미용 분야가 77.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거·가정용품(76.9점), 의료·케어(76.4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는데, 특히 주거·가정용품은 가장 큰 폭(15.3점↑)으로 상승했다.    분야별 소비생활 중요도는 식품·외식분야가 92.9%로 가장 높았고, 의류(47.1%), 주거·가정용품(35.9%), 금융·보험(27.7%) 순이었다. 특히 ’21년 대비 소비생활 중요도가 상승한 분야는 의류(16.2%p↑), 식품·외식(15.7%p↑), 주거·가정용품(15.2%p↑)으로 나타났다(중복응답).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한 항목인 ‘소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소비가치’는 품질이 89.9%로 가장 높았고, 적정한 가격(67.6%), 안전(60.5%), 구매의 편리함(44.9%), 친환경·지속가능성(18.7%), 브랜드 이미지(18.3%) 순으로 나타났다(중복응답). 부산지역 소비자의 전자상거래 이용률(72.0%)은 2021년(84.9%) 대비 12.9%p 감소했다. 전자상거래 유형별로는 모바일쇼핑 이용률이 68.9%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쇼핑(27.2%), 금융플랫폼(21.2%), SNS플랫폼쇼핑(15.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지역 소비자 10명 중 7명이 이용하는 모바일쇼핑은 부산 14개 구 중 수영구(85.0%)에서의 이용률이 높았으며, 모바일쇼핑에서의 소비자 문제 경험률(6.5%)은 금정구 35.7%, 부산진구 4.2%로 나타나 부산지역 내에서도 격차를 보였다(14개 구 조사기준). 부산지역 소비자의 지속가능소비 실천 수준은 59.2점으로 전국(57.1점) 대비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60.5점)가 잘 실천하는 반면 20대 청년층(58.1점)과 60대 이상 고령층(58.3점)은 낮게 나타나 지속가능소비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자체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소비자교육 실시가 31.3%로 전국(24.6%)보다 6.7%p 높았다. 특히 20대(33.6%), 60대 이상(33.6%)의 수요가 높게 나타나, 청년층과 고령층이 지역소비자 시책 추진의 정책 대상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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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삼립 대표 스테디셀러 ‘정통 크림빵’ PR도 제대로 했네
    삼립이 ‘정통 크림빵 60주년 캠페인’으로 ‘한국PR대상’에서 통합 캠페인(IMC)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PR대상은 1993년부터 우수한 PR 활동 사례와 관련 실무자들을 시상하여 PR의 가치 향상,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PR어워드다. ‘정통 크림빵 60주년 캠페인’은 출시 60주년을 맞아 MZ세대에게 정통 크림빵의 헤리티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펀슈머 마케팅(크림대빵) ▲팝업스토어(크림 아뜰리에) ▲크림 아뜰리에 신제품 출시까지 정통 크림빵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 캠페인은 정통 크림빵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0% 성장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통 크림빵’은 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 포장 기술을 도입한 제품으로 196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억 개를 기록했으며,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리테일 부문, 누적)’으로 KRI 한국기록원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 공식 인증을 받았다. 삼립 관계자는 “출시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정통 크림빵 캠페인’이 한국PR대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전 세대가 삼립의 다양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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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겨울 골프 활동성 끝판왕 ‘반팔 패딩’ 잇따라 출시
    최저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가운데도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헬스디깅족’들의 열정은 식지 않고 있다. 칼로리 소모, 면역력 강화, 심폐 기능 강화 등 겨울 운동이 갖는 이점과 그간 끌어올린 퍼포먼스를 유지하기 위해 겨울철에도 꾸준히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다. 프로-스펙스_반팔 패딩 자켓 화보   이에 겨울 운동족들은 안전하고 따뜻한 운동을 위한 월동 준비가 한창이다. 패션 업계는 겨울 운동족을 겨냥해 패딩 자켓과 베스트의 장점을 모아놓은 ‘반팔 패딩’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겨울에 필요한 보온성은 갖추되 팔의 움직임은 방해하지 않아 반복적이고 역동적인 동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겨울 운동족을 겨냥한 ‘반팔 패딩 자켓’을 출시했다. 팔꿈치까지 오는 반소매 기장으로 긴소매 아우터보다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운동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뛰어난 보온성과 관리가 쉬운 고성능 패딩 충전재를 적용해 체온을 적절히 유지해주면서 과도한 열은 방출해줘 겨울철에도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프로-스펙스는 달걀 껍데기처럼 얇고 가벼운 초경량 ‘에그쉘 반팔 패딩자켓’도 선보였으며, 겨울 러닝족을 겨냥해 스타일과 러닝 퍼포먼스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러닝 다운 자켓과 용품 등을 제안하고 있다. 골프도 예외는 아니다. 정교한 스윙을 필요로 하는 골프에서 두꺼운 아우터는 금기시되지만 겨울 필드 위에서는 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에 레이어링 코디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골프웨어 힐크릭이 겨울을 맞아 출시한 ‘여성 변형 와이드카라 점퍼’는 반팔 형태의 다운 점퍼로 스윙 시 팔의 가동성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보온성을 제공해 겨울 라운딩룩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외에도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플래그와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레노마골프 등도 반팔 패딩 신제품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에 운동을 할 때는 헤비다운처럼 두꺼운 외투를 입기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레이어링 코디를 추천한다”며, “다양한 레이어링 연출이 가능한 ’반팔 패딩’은 스타일과 보온성, 통기성을 모두 챙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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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가누다x까르마 대전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기능성 베개 ‘가누다’와 메모리폼 전문 브랜드 ‘까르마’가 12월 8일(일)까지 대전신세계 백화점 지하1층에서 팝업스토어 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겨울 시즌에 맞추어 따뜻하고 포근한 침구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침대와 매트리스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백화점의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가누다의 기능성 베개와 까르마의 침대 프레임, 매트리스, 토퍼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몸을 바른 자세로 가누어 준다’는 뜻의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가누다는 물리치료사의 도수치료 기법이 적용된, 특별한 기능성 베개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단순히 베개뿐 아니라, 물리치료의 노하우를 반영해 다양한 침구 분야에 진출하며 현대인의 수면을 책임지고 있다.   국내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일본, 러시아 등으로도 수출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중이다. 백화점 매장과 자체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에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한 뒤 구매가 가능하다.   까르마는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모리폼 소재의 제품을 생산, 판매한 메모리폼 베딩 침구 전문 브랜드로, 25년이 넘도록 국내 최대의 메모리폼 생산 업체라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가누다와 까르마의 수면과학연구소에서는 누구나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며, 자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가누다와 까르마의 오너사인 ㈜티앤아이 유영호 의장은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와 메모리폼 전문 브랜드 ‘까르마’ 제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지속하여 오픈할 계획”이라며 “겨울 시즌에 맞추어 모션베드와 매트리스, 토퍼 등의 제품이 주력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1-20
  • 125년 정관장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팔린다는 '지엘프로'
    출시 보름 만에 1만세트가 판매된 혈당 조절 기능성 제품 ‘GLPro(지엘프로)’의 'GLPro 더블컷'이 대치동 매장 내 비치되어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이 지난 10월 출시한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가 출시 보름 만에 1만세트를 돌파하며 정관장 신제품 판매의 새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125년 정관장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를 주원료로 한다.  출시 5일 만에 3100세트, 보름 만에 1만세트를 돌파하여 연매출 1400억을 넘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출시 초기 판매 수량보다 9배 정도 높은 수치다. 정관장은 ‘GLPro(지엘프로)’가 2030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이 1만세트를 돌파한 비결이라고 보고 있다. ‘GLPro 더블컷’의 20대 구매율은 2023년 정관장 제품 20대 구매율 대비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2030이 많이 구매하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활기력’ 등 보다 높은 수치다. 혈당에 관심이 많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 고객은 특히 혈당에 체지방까지 케어할 수 있는 ‘GLPro 더블컷’을 주로 구매한다. 2030들은 ‘GLPro 코어’ 대비 ‘GLPro 더블컷’ 제품 구매가 약 74% 이상 많은데, 특히 2030 여성 고객이 남성 고객 대비 약 41% 정도 많다. KGC인삼공사는 정기적 운동과 식단 관리를 일상적으로 하는 2030세대들이 건강에 파고드는 헬스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에 힘입어 ‘GLPro’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1679억원이었던 체지방 감소 건기식 구매액은 2024년 2345억원으로 약 40% 증가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감소, 그리고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혈당 관련 바이오마커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GLPro 더블컷’은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당류 섭취가 많아 체지방 축적이 고민인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혈당부터 체지방까지 건강 밸런스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에 한국인 남녀 대상 인체시험 결과 내장지방 20% 유의적 감소를 확인한 기능성 원료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까지 함유되어 있어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체지방, 내장지방까지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로 2030들도 혈당 건강에 관심이 많아 GLPro(지엘프로) 구매가 활발하다”며 “앞으로도 혈당과 체지방 관리를 돕는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뇨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관장은 지난 10월 18일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돕고, 당뇨 인식 개선 홍보, 일상 속 혈당 케어를 확대한다는 목적으로 한국당뇨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1-20
  • 잘파세대 노린 다이소 전략...무선이어폰·미니 화장품 품절 대란
    생활용품전문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무선이어폰이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품절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왼쪽)과 에이블리 화장품. 사진=인터넷 커뮤니티/에이블리   다이소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사진이 공유 확산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5천원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나 애플 에어팟 등과 비교하면 20분이 1 수준이다. 기능면에서도 간편한 터치와 마이크 기능을 쓸만하다는게 누리꾼들의 평가다. 배터리 완충시 음악은 최대 2~3시간 재생할 수 있다.  최근 들어 다이소 가성비 제품들의 인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손앤박 ‘아티 스프레드 컬러 밤(4g·3000원)’이 명품 브랜드 샤넬 립 앤 치크(6g·6만3000원) 제품과 비슷하다고 회자되면서 품절사태를 겪었다.  지난 8월에는 5000원짜리 25W 휴대폰 충전기가 화제였다. 이 충전기는 삼성전자 협력사 알에프텍과 솔루엠이 제조한 것으로 알려져 ‘다이소 삼성 충전기’라 불리기도 했다.  다이소 가성비 제품에는 전자제품 외에도 화장품까지 품목이 늘면서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화장품 업체들은 다이소와 함께 10∼20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겨냥해 소용량 화장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다이소는 올해 1∼10월 기초화장품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40%, 색조화장품 매출은 130% 각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이소에 입점한 화장품 제품들은 시중 제품과 비교해 소용량이면서 최고가가 5천원을 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애경산업은 '에이솔루션 어성초 칼라민 진정콕 스팟'을 10㎖ 소용량으로 구성해 지난 8월 다이소에 출시해 1∼3차 공급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한때 품절 대란을 이끈 VT의 리들샷 세럼 역시 다이소에서는 2㎖ 파우치 6∼8개 묶음으로 판매되고 있고 라카의 '프루티 글램 틴트 미니 듀오'는 기존 제품 중 인기 컬러를 모아 소형 2개 세트로 기획한 상품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용기와 용량을 줄인 화장품은 휴대하기 용이하고 다양한 색상과 제형을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어 인기"라며 "미니 백에도 풀메이크업을 위한 화장품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어 '미니 보부상'이라는 단어도 새롭게 등장했다"고 말했다. 지난 달 에이블리에서 판매하는 소용량 화장품 상품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85% 늘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1-18
  • "버스기사가 없어요"...서울시, 외국인 운전기사 도입 추진
    서울시가 마을버스 운전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채용 방안을 추진 중이다. 사진=위메이크뉴스 자료사진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국무조정실에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 대상으로 '운수업'을 포함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 건의안을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에 전달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구인난에 시달린 버스 업계에선 외국인 운전기사 도입 필요성을 주장해왔으나 서울시 차원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마을버스 업계는 늘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에 따르면 마을버스 한 대당 적정 기사 수는 2.2명인데, 지난달 기준 부족 인원은 600명에 달한다.  서울시가 제출한 건의안은 E-9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포함하고 취업 활동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현재 해당 비자는 제조업, 농업, 축산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급되고 있다. 지금도 방문취업(H-2)이나 재외동포(F-4) 비자 등으로 외국인의 운전기사 취업은 가능하다. 하지만 외국 국적 동포나 결혼 이민자 등에게만 발급되는 탓에 서울 내 마을버스 운전기사 중 외국인 비율은 2%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기사들의 인력 수급이 쉽지 않다. 마을버스 기사들의 고령화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고용부에서 올해 안으로 비자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내년에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1-18
  • 도미노피자,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 15일 출시
    No.1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내일(15일)부터 신메뉴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 [도미노피자,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 출시 행사 이미지]   도미노피자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겨울 신메뉴인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는 지난 7월 출시, 지속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첫번째 K 시리즈인 ‘K-Rib & 치즈 피자’에 이어 두번째 출시하는 K 시리즈 제품으로 한국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는 채끝 스테이크에 K-쌈장 소스를 시즈닝해 채끝 스테이크의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도미노피자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K-쌈장 소스는 비비큐 소스에 한국식 쌈장을 더해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채끝 스테이크에 더했다. 겨울 신메뉴인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의 가장 큰 강점은 피자 위 풍성하게 토핑 된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이다.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은 카망베르 크림 치즈 무스에 모차렐라 슬라이스를 얹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함께 외관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도미노피자는 K-쌈장 소스로 시즈닝한 채끝 스테이크와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으로 맛과 외관의 완성도를 높인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연말을 맞아 특별한 피자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는 도미노피자 자사앱의 매니아 혜택 적용시 L 사이즈 27,120원, M 사이즈 22,400원에 구매 가능하며, 가장 작은 S 사이즈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10,900원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만의 K-쌈장 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채끝 스테이크의 육즙 가득한 맛과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의 부드럽고 쫄깃한 치즈 맛의 조화를 살린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가 내일 출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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