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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림녀, 여성스러운 외모로 재탄생
    남성스러운 외모로 고민 중인 ‘모태솔로’ 여성이 여성스러운 외모로 다시 태어났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4일 여성채널 GTV ‘변정수의 룩앳미’에 출연한 장세연 씨. 그녀는 37년간 ‘공포의 스크림녀’로 살아 왔으며, 외모 때문에 한 번도 연애를 못해보고, 예쁘고 화려한 옷 한 벌 못 사 입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남성스러운 외모에 5년 전 갑성선암이 발병한 이후 더욱 자신을 감추며 살아왔으며, 외모 때문에 한 번도 연애를 못해봤을 뿐 아니라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는 안타까운 과거사연을 고백했다. 하지만 화면에 등장한 그녀는 수술 3개월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붓기가 아직 남아 있긴했지만 예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성형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 인간의 인생을 변하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듯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박원진 원장은 “장세연 씨의 경우 양악수술과 윤곽 수술을 시행했으며, 눈과 코, 지방이식과 리프팅, 입꼬리 성형 등을 병행했다. 입꼬리 성형이란 입의 가장자리인 입꼬리 주변의 피부와 근육을 재배치해 살짝 올리는 것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인상을 준다”며 “특히 양악수술의 경우 아름다워지기 위한 미용적 기능뿐 아니라 기능적 치료가 우선이어서 숙련된 집도의의 정확한 진단과 수술계획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이어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아 그녀의 이미지를 전반적으로 바뀌었으며, 환자 본인도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수술 후 그녀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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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3-06-17
  • 박승호 포항시장,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행사 참여
    ▲ 플라이보드를 타고 수면위를 날고 있는 박승호 포항시장(사진제공: 포항시청) 박승호 포항시장은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16일 포항영일대 해수욕장(구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플라이보드, 제트스키,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는 행사를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직접 플라이보드를 타고 수면 위를 날아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 동호회 회원들이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에게 쉽고 안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천혜의 해양조건을 갖추고 있는 포항에서 해양레저 스포츠를 활성화해 관광객들이 매년 여름 다시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일찍부터 해양스포츠가 발달해 여름철 대표적 레저인 윈드서핑과 카이트 보딩 만이 아니라, 조정, 카누, 스쿠버다이빙, 요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시작된 영일만 해변스포츠 축제를 즐기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아 온몸으로 바다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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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3-06-17
  • 워킹맘 걱정도 덜고, 할머니 수고도 덜고
    -할머니 육아 효율성 돕는 서비스 인기 -신세대 워킹맘 만족도 높이고, 할머니 수고도 덜어주는 서비스 등장 -플레이튜터, 북시터, 외국어시터, 홈메이드 이유식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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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13-06-17
  • 대학생 10명 중 7명, ‘적성 못 찾아’
    취업을 앞둔 대학생의 69.6%는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http://www.noblealba.co.kr 대표 강석인)가 대학생 436명에게 ‘적성과 취업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9.6%가 ‘자신의 적성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진로 결정이나 입사 지원 시 ‘적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대학생은 전체의 73.7%, 나머지 26.3%는 ‘적성보다는 다른 기준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렇다면 ‘적성보다 다른 기준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한 26.3%의 대학생들은 어떤 기준으 로 입사 지원 기업을 결정할까? 1위는 ‘연봉’(35.1%)이었다. ‘회사의 인지도’(33.3%)가 2위 로 뒤를 이었으며, ‘복리후생’(12.3%). ‘근속년수’(10.5%), ‘접근성’(7%)의 순이었다. 한편, 대학생들이 적성을 찾기 위해 시도했던 방법으로는 ‘적성검사 테스트’(43.7%), ‘선배,교수님,지인에게 상담 신청’(24.6%), ‘하고 싶은 직무 인턴쉽 경험’(12.3%), ‘교내 취업센터 활용’(10.4%), ‘교외 취업센터 활용’(6.7%)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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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3-06-12
  • 구직자 10명 중 3명, ‘이력서 허위 과장’ 기재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이력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경험이 있으며, 절반 이상은 이력서를 포장하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포털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최근 한 달간 전국에 있는 구직자 1883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부풀리기와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29.6%가 이력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력서 허위과장 기재 경험은 졸업생(35.2%)이 대학생(25.1%)보다10.1%포인트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27.7%, 30대 46%,40대 32.6%, 50대 이상 25%로 30대가 가장 이력서 부풀리기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를 부풀린항목(*복수응답)은 ‘성격장단점’(26.7%)‘을 1위로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아르바이트`인턴경력‘(26.1%), ’직장 경력기간‘(24.2%)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업무성과‘(9%), ’학력‘(4.4%), ’어학실력(7%) 순이었다. 특히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세대간의 차이가 드러났다. 20대는 ‘아르바이트`인턴 경력’이 30.4%로가장 많았고, 30대(32.5%)와 40대(30.6%)는 ‘직장경력 기간’을, 50대 이상은 ‘성격 장단점’(21.6%)을 가장 많이 부풀렸다고 응답했다. 그 중에서도 ‘학력’의경우에는 40대(9.3%)와 50대 이상(12.2%)이 20대(4.5%)와 30대(4.4%) 보다 2~3배 가까이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이력서 과장, 허위기재 경험뿐 아니라 이에 대한 윤리적 불감증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를 포장하는것에 대해 56.7%는 ‘어느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응답자의 절반이상이 이력서 부풀리기에 관대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절대 안된다’는 27.6%로 나타나 괜찮다는 생각과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와 함께 이력서를부풀린 이유를 살펴보니 ‘어느 정도의 과장은 누구나 한다고 생각해서’가32.2%로 1위를 차지하면서 우리 사회에 이력서를 과장하거나허위 기재하는 것이 만연해 있음을 시사했다. 다음으로 ‘자신의스펙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30.3%), ‘경력이 너무 짧아서’(25.5%),‘서류전형에서 자꾸 탈락해서’(12%)의 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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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3-06-12
  • ‘젠틀맨’ 패러디 뮤직비디오 화제
    ▲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에듀윌 젠틀맨의 한 장면에듀윌 임직원들이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에듀윌 젠틀맨’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듀윌 젠틀맨’은 에듀윌 영상개발팀이 지난 5월 푸켓으로 상반기 워크샵을 갔다가 제작한 것으로 고화질 카메라로 담은 푸켓의 아름다움과 그 동안 숨겨왔던 끼를 발산한 영상개발팀의 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여행을 통해 얻는 즐거움이 ‘젠틀맨’ 노래와 함께 재치 있게 표현되면서 2주 동안 조회 수 12만 건을 돌파하는 등 수험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듀윌 젠틀맨’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싸이의 ‘젠틀맨’만큼이나 코믹하다’, ‘너무 재미있어서 나도 젠틀맨 패러디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의견에서부터 ‘교육기업하면 정숙하고 딱딱한 느낌의 도서관 같은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에듀윌 젠틀맨을 보면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팀 단합이 정말 잘 되어 보여 부럽다’ 등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에듀윌 관계자는 “올 상반기 팀별 워크샵 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영상개발팀이 제작한 ‘에듀윌 젠틀맨’의 반응이 사내에서 너무 뜨거워 유튜브에 올리게 되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봐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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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포항시, 구룡포·호미곶 주변 테마시설 주목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포항의 구룡포와 호미곶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다양한 테마시설들이 주목받고 있다. 포항 IC를 지나 31번국도, 925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구룡포는 과거 동해안 최대 어업항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현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구룡포에는 예스러움과 유서 깊은 문화를 간직한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로 불리던 이곳은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때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진 구룡포에 일본인들이 들어와 어업, 선박업, 통조림 가공공장 등을 통한 경제활동을 하며 집단 거주지를 형성한 것이다. 현재는 포항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구룡포 근대역사관을 개관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100여년 전의 일본식 가옥들을 보존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나와 구룡포 초등학교 우측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응암산 한 자락의 ‘장기목장성 탐방로’에 오를 수 있다. 이 탐방로는 조선시대 말을 키우던 국영목장의 터를 둘레로 비교적 평탄한 길로 이뤄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목장성을 통과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는 좌측으로 전망대 길, 우측으로는 최고봉인 발산봉수대와 팔각정이 있는데 발산봉수대로 오르는 길에는 3마리의 말 조형물이 있고, 이층 구조로 된 팔각정에 오르면 영일만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구룡포 해안선 인근 장길 마을에는 바다 쪽으로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외형의 무인도인 ‘보릿돌’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조류의 특성으로 감성돔과 학꽁치 등 다양한 어종이 분포해 인기 있는 바다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시는 이곳에 지난 200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복합 낚시공원을 조성했으며 산책로, 물놀이장, 오리배 시설과 바다 위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해상펜션 등을 설치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장길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으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룡포 여행에는 특별한 먹거리도 있다. 구룡포 수협 수산물판매장에서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고래고기를 접할 수 있으며 자연산 회, 전복, 성게알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구룡포 뱃사람들이 개발한 음식으로 알려진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넣고 끓인 모리국수가 별미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구룡포를 둘러보고 925번 지방도로를 계속 따라가다 구룡포 해수욕장을 지나면 호미곶의 관광명소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각광 받는 호미곶에는 포항 제 1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조형물 ‘상생의 손’이 육지와 해상에서 마주보고 있으며, 세계의 등대역사와 우리나라 해양산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등대테마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이 있어 역사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된다. 또한 지난해 개방된 호미곶 앞바다의 해상 데크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해바다를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외에도 요즘 호미곶 여행길에는 영일만을 배경으로 펼쳐진 누런 황금색을 띠는 구만리 보리밭이 바닷바람에 물결치는 이색적인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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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3-06-12
  • 오후 퇴근시간대, 자전거 안전이 크게 위협 받아
    하교 및 퇴근 시간대(16시~20시) 자전거사고 집중, 노인 자전거 이용자들은 특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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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3-06-02
  • 로또 548회 1등 8명…당첨금 각 17억 3687만원씩
    6월 첫째 주 토요일인 1일 로또 548회 당첨번호는 ‘1, 12, 13, 21, 32, 45 보너스 14’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7억3687만1891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6명으로 당첨금은 각 5034만4113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646명으로 각 140만6944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만 8057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29만 1286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77억7182만7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동생이 선물한 추천번호로 로또 당첨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48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당첨번호 2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1등 번호는 손덕기(이하 가명) 씨가 지난 27일(월요일)에 받았다. 2등 번호를 수령한 회원은 김명식, 이천식 씨 등이다. 이 중 김명식씨가 추천번호를 받기 시작한 지 5개월만에 실제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명식 씨는 특히 이 업체의 유료(골드)회원인 동생이 선물한 추천번호로 당첨됐다고 알려왔다. 김 씨가 이용한 서비스는 ‘더블 골드추천번호 서비스’로 유료회원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추가로 10개의 추천번호를 선물할 수 있는 특별혜택이다. 이에 앞서 547회 추첨에서 실제 2등에 당첨된 김연희(가명) 씨도 지난달 30일 직접 올린 ‘3년만에 맺은 결실 2등’ 후기에서 “10년 전 교통사고와 남편의 사업실패로, 남편은 자살소동까지 빚을 정도로 힘든 생활이었다”며 “이번 로또 당첨이 우리 가족에게 더 없는 축복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금을 제하고 받은 3400만원은 아들 학자금과 카드로 받은 대출을 갚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식씨와 김연희씨의 2등 후기와 지난 주 화제가 됐던 20대 취업준비 여성 주아현(가명)씨의 ‘남매가 만든 로또 1등 28억’ 당첨 사연은 해당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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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조울병 환자, 5년간 20대에서 가장 크게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조울병(F30, F31)’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만6,000명에서 2011년 5만8,000명으로 늘어났다. 매해 진료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가량 많았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 증가 추이를 보면 남성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진료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여성은 20대에 대폭 증가하고 이후 유지되는 추세를 보였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20대 여성으로 연평균 8.1% 증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20대 남성이 7.9%, 10대 여성이 6.5% 증가하였다. 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70세 이상 남성이 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30대 여성 175명, 40세 여성 174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연령을 고려하여 20~60대 진료환자를 성별로 나누어 ‘직장근로자’와 ‘비(非)직장근로자’로 구분해 분석해 본 결과, 201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진료환자수는 여성 비(非)직장근로자 220명 > 남성 비(非)직장근로자 172명 > 여성 직장근로자 119명 > 남성 직장근로자 92명 순(順)으로 조울병으로 인한 진료환자가 ‘비(非)직장근로자’가 ‘직장근로자’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성별에 따라 남성은 50~60대, 여성은 30대가 가장 많았고, ‘비(非)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남성과 여성 모두 30대가 가장 많았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20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비(非)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20대 > 40대 > 30대 순(順)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정 교수는 “20대 직장근로자의 경우 사회초년생으로서 정서적 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며, 직장 환경이 예전에 비해 좀 더 경쟁적으로 변한 사회적 상황이 반영되어 20대 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조울병’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550억 원에서 2011년 770억 원으로 1.4배 증가하였으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54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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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기차로 떠나는 7일간의 자유여행
    기차로 7일 동안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2013 여름 ‘내일로’ 시즌이 시작됐다.코레일은 홈페이지와 전국 역에서 2013년 여름 시즌 ‘내일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에만 한정 판매하는 철도 자유이용권이다. 새마을호․누리로․무궁화호․통근열차를 7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KTX도 50% 할인 가격으로 2회 이용할 수 있다.2013 여름 시즌 ‘내일로’는 56,500원에 판매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서울-부산을 한번만 왕복하는데도 85,200원(새마을호)인 것을 고려하면 내일로는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다. 내일로는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을 만큼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코레일은 내일로 이용객에게 기념품과 스템프북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내일로 홈페이지에 여행후기를 게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김난도 신작 에세이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문학동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일로’ 이용객을 위한 무료숙박, 찜질방 할인권 등 혜택과 여행추천 코스, 내일로 이용자를 위한 축제 등 다양한 정보는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조형익 코레일 관광사업단장 “내일로는 여름 시즌에만 1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청소년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청소년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이용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내일로 티켓 구입과 이용방법은 내일로 홈페이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 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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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이것만은 꼭! 캠핑장에서 지켜야 할 십계명
      등산, 캠핑,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이 다가왔다. 그 중 특히 건전하고 생산적인 여가생활로 주목 받고 있는 캠핑은 가족단위는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대중적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렇게 캠핑장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게 되면, 캠핑장 내 눈살 찌푸리는 상황이나 부주의한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에 콜맨은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위해 기본수칙 십계명을 소개한다.콜맨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캠핑 시 각별한 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 지고 있다.”며 “캠퍼 간 배려와 기본적 에티켓을 지킴으로써 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캠핑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1. 화로대 사용은 반드시 실외에서 사용하자.텐트 내에서 화로대를 사용 하게 되면 불똥이 튀어 텐트에 옮겨 붙거나 큰 화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일정 거리를 둔 곳이나 실외에 설치해야 한다.2. 텐트 내 휘발유 난로는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환기는 필수.아직 아침 저녁으로 부는 찬 기운으로 인해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텐트 내에 휘발유난로를 설치하는 경우, 발생된 일산화탄소가 빠져나가지 못해 산소가 부족해 지기 쉽기 때문에 환기에 꾸준히 신경 써야 한다.3. 남은 재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자.화로대를 사용한 뒤 남은 재가 날려 다른 캠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 만약 지정된 장소가 없다면 주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장소나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도록 하자.4. 화기 주변 화상을 조심하자.화로대 등 화기에 남은 재는 시간이 오래 지나도 화상을 입힐 만한 열기가 남아있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해야 한다.5. 쓰레기는 최소한으로 줄이자.캠핑 시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물은 생수를 사 먹기 보다는 전용물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6. 철수할 때에는 잔디복구를 잊지 말자. 잔디 위에 텐트를 설치한 경우에는 철수 시 잔디가 함께 뽑히게 되는데 이때 잔디가 다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뽑힌 잔디를 원래대로 해놓고 밟아주어야 한다. 7. 그늘막이나 해먹 설치 시, 나무에 묶을 때에는 수건 등으로 나무를 보호하자.그늘막이나 해먹 설치 시 나무가 로프의 당기는 힘을 버텨낼 수 있을지 먼저 확인해야 하며, 수건 등으로 나무를 감싼 다음 로프를 묶어 나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8. 밤늦은 캠핑 시에는 주의를 하자. 야간에 사이트 구축 시에는 최대한 조용하게 설치해야 하며, 자동차 전조등을 키고 장비를 설치하는 것은 주변 캠퍼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다. 또한, 복잡하게 설치된 로프 줄에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설치에 유의하자.9. 피부의 노출을 줄여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하자.말벌, 뇌염모기, 살인 진드기 등 아웃도어에는 때로 위험한 벌레들이 있을 수 있으니 피부의 노출을 줄여 벌레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 캠핑 시에도 긴 바지, 양말, 신발 등을 갖추는 것을 잊지 말자.10. 캠핑장 내 예의는 기본!즐거운 캠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캠핑장 내 에티켓이 필수다. 캠핑장 내 지나친 음주나 고성방가를 피하는 것은 물론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폭죽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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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 수험전문가가 꼽은 7급 국가직 공무원시험 출제경향 분석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에서 일반행정은 국어(한문 포함), 영어, 한국사,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등 직렬별로 모두 7과목을 봐야 한다. 이에 박문각남부고시학원(www.nambugosi.com)이 각 과목별로 수험전문가들의 출제경향 분석을 토대로 막판 마무리 전략을 정리했다. □ 남부고시학원 정채영 국어 교수= 공무원 국어는 7급과 9급의 출제 경향이 유사하다. 다만 7급 시험의 경우 한문 문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2012년 7급 시험의 경우 국어생활 분야가 많이 출제되었다. 공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이 국어생활 분야라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이것은 실효성과 현실성에 비추어 적절한 비율이라 볼 수 있다. 국어생활 문제에서 주로 출제된 유형은 이론 문법이다. 단어의 형성 방법, 품사 구별, 문장 성분의 파악, 정서법 등이 출제되었고, 정해진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문제의 수준도 적절하였다. 어휘에서 한자어의 뜻을 묻는 문제와 사자성어의 쓰임에 관한 문제도 출제되었는데 이는 꾸준히 시간을 두고 실력을 쌓아야 할 부분이다. 비문학 문제는 글의 논리적 배열을 묻는 방식과 지문을 근거로 정보를 추리하는 유형의 문제 들이 출제되었고 문제의 수준은 평이하였다. 문학 분야는 수사법과 표현기교 등 시의 이론과 작품을 연계하여 파악하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그리고 한시 한 편이 출제되었는데 이는 한문 문장에 대한 지식보다는 시의 독해 유형에 가까운 문제로 전통적인 7급 시험의 유형에서 벗어나 기존의 시험보다 쉽게 출제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이밖에 기출 문제가 국어 생활, 비문학, 문학 중 국어 생활 분야에서 대부분 출제되었기 때문에, 7급 공무원 국어의 핵심은 국어 생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 남부고시학원 손재석 영어 교수= 문법 중에서도 영작은 과거 5년간 꾸준히 3문제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7급에서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경제, 의료 등의 전문 분야에서 심도 깊은 내용이 출제될 것이다. 또한 선택지의 길이가 평균 길이 이상으로 길어 한눈에 정답을 찾기 까다로운 것이 근간의 추세이다. 단지 7급에서는 영작과 문법의 양이 많다보니 독해는 10문제가 채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2012년 어휘 문제에서 정답으로만 나온 단어들을 보면, ‘audacious = pluck’, ‘threaten = menacing’와 같은 중상급 이상의 어휘들이다. 이 추세는 2013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영숙어는 별도 문제로도 출제되지만, 생활영어에 포함되는 경우도 많다. 영숙어 중에 이디엄은 그 뜻이 직역되는 것보다 의역된 것이 더 정답으로 될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have a long face의 의미를 묻는 문제가 나오면, (긴 얼굴이다)보다 (우울하다)처럼 그 속뜻을 담은 선택지를 선택하도록 하자. 독해 중에서는, 특히 일치 문제가 나오면 지문이 길고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당황하기 쉽다. 평소의 연습 때도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를 푸는 훈련을 해야 하며, 자주 반복되는 독해 어휘는 단어장 등을 만들어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또한 독해의 가장 좋은 대비는 많은 실전 연습이다. 따라서 실전 모의고사 등을 통해 미리 당황하지 않도록 충분한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 남부고시학원 김정일 행정법 교수= 작년에 7급 행정법 문제 80개 지문 중 55개가 판례지문이었다는 점과 정답에 대한 이의문제 등을 미연에 방지 할 필요 등을 고려할 때 올해 행정법도 판례지문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법무부에서 입법예고한 행정소송법 개정안의 내용과 행정절차법의 행정상 입법예고절차 등 최신 법령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반드시 판례와 법령을 중심으로 꼼꼼히 공부하고 이론내용에 대해서는 간략히 체크하는 식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풀이를 하면서 틀렸던 문제는 반드시 시험보기 직전에 체크해야 한다.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하는 최신 판례로는 다음의 몇 가지를 예로 들 수 있다. 우선 과세처분의 근거가 되었던 법률규정에 대하여 위헌결정이 내려진 후 그 조세채권의 집행을 위한 체납처분은 위헌결정의 기속력에 반하여 당연무효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2010두10907 전원합의체)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친일반민족행위자결정(선행처분)과 지방보훈청장의 독립유공자법 적용배제자 결정(후행처분)은 서로 독립하여 별개의 법률효과를 목적으로 하나 수인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이 없어 구속력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하자승계가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2012두6964)이 있다. 이밖에 자연인이 아닌 재단법인 수녀원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이익을 향수할 수 있는 주체가 아니며 수녀들의 환경상 이익침해가 재단법인의 수녀원의 법률상 이익침해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2010두2005) 등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 남부고시학원 선우빈 한국사 교수= 2012년 7급 국가직 시험에서 한국사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복병이었다. 당락을 결정해야 하는 공무원 시험의 성격상 결국 만점을 방지하기 위해 2~3개의 지엽적인 지문들이 나오는데 특히 2012년 7급 시험이 그 경우였다. 2012년 7급 국가직 한국사의 문제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그 첫 번째 유형으로 매우 단순한 역사적 지식을 물어본 문제를 꼽을 수 있다. 그 예로 붓이 출토되어 문자를 사용한 사실이 있음을 알려주는 유적지(답 창원 다호리)를 묻는 문제다. 두 번째 유형은 매우 지엽적인 역사적 지식을 물어본 문제로 ‘조선시대 과거의 종류와 정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과 같은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세 번째 유형으로는 지문 중 역사적 사실을 살짝 바꾸거나 생소한 지문을 넣어 헷갈리게 하는 문제 등을 꼽을 수 있다. 2013년 7급 국가직 한국사 마무리 전략으로는 그동안의 기출문제풀이 과정에서 자주 틀린 부분은 꼭 이론서를 통해 약점 체크를 해두어야 한다. 한국사는 기출문제가 새로운 예상문제이다. 다시 한번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들로 마무리를 해둔다. 예를 들면 고대사회의 경우 7급 국가직에서 삼국의 금석문(2006년), 중원고구려비(2007년), 금석문 건립 순서(2008년)가 출제되었고 이런 주제는 언제든지 출제가능하다. 2012년 중국 집안에서 새로운 고구려비가 발견되었고 중국의 동북공정의 내용과 맞물리는 점에서 집안에 있는 광개토대왕비에 초점이 맞추어 질수도 있다. 조선 후기의 경우는 영조와 정조의 탕평책 역시 자주 나오는 주제로 2006년과 2008년 국가직 7급에서는 정조를 2010년에는 영조를 출제하였다. 누구나 꼭 알아야 될, 각 시기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들과 최근 역사적 이슈들을 최종 정리해둔다. 예를 들면 고대 정치적 변화, 고대 고분(굴식돌방무덤, 돌무지덧널무덤), 고려 집권세력 변천 과정 및 대외관계, 고려의 역사서, 역대 주요 왕들의 업적, 조선후기 대동법과 균역법,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 2013년에 다시 복원된 숭례문, 독도 등 각 시대의 굵직한 주제들을 꼭 정리해두어야 한다. □ 남부고시학원 신용한 행정학 교수= 국가직 7급은 국가직⋅지방직 9급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문이 길어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빈출문제로, 정책론 파트의 의제설정과정은 여러 해 출제되었으며, 특히 콥과 엘더(Cobb & Elder)의 모형, 콥과 로스(Cobb & Ross)의 정책의제 설정유형 등이 출제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정책네트워크 모형과 정책집행의 통합모형 등을 체크 할 필요가 있다. 인사행정 파트의 직위분류제 관련 문제는 국가직 7⋅9급 공통으로 출제빈도가 높다. ’10년, ’11년, ’12년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특히 계급제와 직위분류제간 비교, 직위분류제의 용어, 우리나라 인사제도와 관련하여 출제비중이 높다. 이외에도 총론파트에서는 신공공관리, 조직론에서는 조직구조 모형, 재무행정론에서는 예산제도가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다. 또한 법령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퇴직공직자의 취업 이후 부적절한 행위를 규제하기 위해 개정된 공직자윤리법 및 박근혜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 공무원 노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 남부고시학원 박지훈 경제학 교수= 최근 2년간 미시경제이론에서 10문항(계산문제 2~3), 거시경제이론에서 6~8문항(계산문제 3~4) 그리고 국제경제이론에서 2~4문항(계산문제 0~1)이 출제되었다. 기출문제의 특징으로는 첫째, 지문 길이가 길어지고 박스형 보기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문제의 의미를 빨리 파악하지 못하면 시간 부족에 시달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둘째로, 계산문제의 숫자와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셋째, 지난해의 경우 인책형 3번, 4번, 19번, 20번과 같이 몇 개의 문제는 예년에 전혀 출제되지 않던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다른 보기들 중에서 정답은 쉽게 찾을 수 있었으나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남은기간 동안 정리할 필요가 있다. 마무리 유의사항으로는 출제빈도가 높은 경제이론을 중심으로 그 정확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 기출 계산문제를 중심으로 계산문제를 따로 모아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외에 시간이 허용된다면 출제빈도가 높지는 않으나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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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강원도, 축산농가 ‘진드기 피해 예방수칙’ 발표
    ▲ 진드기 활동 모습강원도는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과 관련하여, 진드기와 접촉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축산농가에 “진드기 피해 예방수칙”을 발표하였다. 축산농가의 주요 진드기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①작업시 피부노출 최소화, 긴 옷을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토시와 장화 착용 ②가축 또는 축사 내외부에서 진드기 발견 시 구제 실시 ③축사에 야생동물이 출입 할 수 없도록 울타리 등 설치 ④축사내외에서 옷을 벗어 놓거나, 눕거나 하는 행동 자제 ⑤작업 후에는 반드시 입었던 옷을 털고 세탁 및 목욕 철저 ⑥작업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⑦진드기에 물린 후,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 아울러, 강원도는 축산농가에 진드기 구제에 활용 가능한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하여 가축과 축사 내·외부에 적극적인 진드기 구제를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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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나의 보라를 찾습니다’ 무슨 캠페인인가 했더니만
    - 바이엘 마이보라, 올바른 피임 정보 전달 - 6월 3일부터 서울 소재 여대 대상 ‘보라’ 이름 가진 여대생 찾는 퍼포먼스 진행 -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25년 이상 사랑 받아 온 마이보라 안전성 프로파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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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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