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7(금)

전체
Home >  전체

실시간뉴스

실시간 전체 기사

  • 큰 일교차, 쌀쌀한 가을바람 ‘고혈압 주의’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올 가을 가장 춥고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갑자기 찬바람이 불고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높고 이로인해 심근경색 등 돌연사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소홀히 하기 쉬운 고혈압, 시한폭탄과도 같아 침묵의 살인자라 불릴 정도로 고혈압은 증상이 별로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서서히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에 빠지거나 심지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시간폭탄의 뇌관과도 같다.   고혈압은 피가 혈관 벽을 너무 세게 미는 것을 의미하는데,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혈압이 이렇게 높게 유지되면 서서히 혈관벽에 손상과 변화가 생겨 합병증이 발병하게 되는데,이 문제의 혈관이 뇌혈관이면 뇌경색이나 뇌출혈, 심장의 관상동맥이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을 일으키게 되고 대동맥이 늘어나거나 터질 수 있으며, 심부전으로 숨이 차기도하고 콩팥기능을 손상시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혈압이 급격히 올라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혈압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기온에 따라 변하는 혈압, 추위는 심장과 혈관에 큰 부담 혈압은 기온에 따라 변하게 되는데, 날씨가 추우면 혈압이 올라가고 따뜻하면 내려간다. 정상 혈압을 보이는 사람도 기온이 1도 내려가면 수축기 혈압이 1.3mmHg 정도 올라가고 확장기 혈압은 0.6mmHg 정도 높아지게 된다. 즉, 기온이 10도만 내려가도 혈압은 13mmHg나 올라가게 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고 피부의 혈관이 수축하므로 심장은 더 큰 압력을 가해야 전신에 피를 보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혈압이 높아지다보면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도 강해지기 때문에 결국 이미 동맥경화증으로 약해진 혈관이 쉽게 손상될 수 있고 그로인해 혈관내 혈전이 만들어져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질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와 반대로, 추운 곳에서 오래 머물다가 갑자기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져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하며, 심하면 순간적으로 의식을 소실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서서히 실내온도에 적응할 수 있게끔 여유를 가지고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필요하다. 즉, 외출 전후에 실내외의 기온차이에 의한 체온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게 요령이 필요하다.      혈압약 친구라 생각하고 꾸준히 혈압 점검후 복용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반드시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약 복용을 중단했을 경우 중풍 등 뇌손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질때는 고혈압 환자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혈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혈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대개 혈관의 혈압 조절능력이 감소된 어르신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잘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경우와 심부전이나 전립선 비대증으로 약물투여를 하는 경우에 실내외 기온의 차이가 많은 경우에 혈관의 혈압 조절 능력이 더 많이 감소하므로 더욱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상 보온 유지하고 생활습관 개선헤야  추운 날씨에 혈압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외출을 할때도 체온이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고, 외출후 집으로 돌아올 때에도 지나치게 실내온도가 높아 체온이 갑자기 많이 상승하는 것을 피해야한다. 따라서 잠깐 집 밖으로 나간다고 해서 반소매나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외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면 도움이 되며, 외출후 집안의 적절한 실내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고혈압 환자에게 과도한 음주는 혈압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혈압약의 효과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하고, 흡연도 혈압 상승을 유발하며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뿐만아니라, 살이 찌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고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여러가지 호르몬이 많아져 혈압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짠 음식을 적게 먹고, 칼륨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므로 김, 해파리, 미역 등의 해산물과 사과, 토마토, 포도 등의 과일, 부추, 오이, 시금치 등의 채소류를 자주 섭취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요법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심폐지구력을 기르는 속보와 가벼운 조깅,수영 등이 좋으며 하루에 30분정도 1주일에 5일 이상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운동 전후에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새벽운동 보다는 기온이 올라간 오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서홍석 교수>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10-16
  • 세계적 에너지 CEO, 현대重 잇달아 방문
    ▲ 15일(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 경영진들이 미국 GE사의 스티브 볼츠 전력수력부문 사장<왼쪽 일곱 번째> 일행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GE, 프랑스 알스톰사…플랜트․엔진분야 협력 강화 ▸기술제휴, 신사업 추진 방안 등 다양한 분야서 의견 나눠   세계적 에너지 기업의 CEO들이 잇달아 현대중공업을 방문,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GE사의 스티브 볼츠(Steve Bolze) 전력수력부문 사장 일행은 지난 15일(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천인수 플랜트사업본부장, 김정환 엔진기계사업본부장, 한상익 경영지원본부장 등 경영진들과 만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가스 및 스팀터빈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GE사와 플랜트 EPC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현대중공업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앞서 14일(월)에는 프랑스 알스톰(Alstom)사의 필립 코쉐(Philippe Cochet) 발전플랜트부문 사장 일행이 방문, 스팀 보일러 등 발전사업 분야의 기술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현대중공업 이동식발전설비(PPS: Packaged Power Station)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며 함께 유럽시장 개척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GE사와 알스톰사의 사장 일행은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에너지 총회(World Energy Congress 2013)’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현대중공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대중공업에는 지난 3월에도 GE사의 존 라이스(John Rice) 부회장이 비잘 렝(Visal Leng) GE오일앤가스 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과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 GE측 주요 경영진들과 동행해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9년 쿠웨이트에서 GE사와 총 26억불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공동 수주했으며, 알스톰사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하는 2,640MW급 초대형 발전소에 스팀터빈, 탈황설비 등 주요 설비를 공급 받는 등 발전플랜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3-10-16
  • 삼성차, 15일 국감 리콜관련 자료 해명나서
    르노삼성은 10월 15일 국회의원 문병호 의원실에서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로 배포한 [국감]보도자료 관련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문병호 의원이 배포한 [국감]보도자료 2008년부터 2013년 9월 현재까지 리콜 명령 현황(연도별)에서 2008년부터 2013년 9월까지 까지 단일사안으로 가장 많은 리콜을 받은 차는 르노삼성의 SM3와 SM5로 12만805대가 리콜 됐고, 10대 리콜 순위 안에 SM 시리즈가 4건이나 랭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25일 현대, 기아자동차가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 불량으로 15종 66만대를 리콜 실시했고, 그 중 현대자동차의 소나타가 18만5천176대로 단일 자동차 리콜 댓수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어 기배포된 보도자료의 르노삼성 SM3, SM5 12만대보다 훨씬 많은 수치라고 해명했다. 최근 18개월이내 리콜 진행 중인 현황은 르노삼성은 1,688대, 현대기아차 779,353대로 나타나 르노삼성의 경우 최근 들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고객 안전 우선하는 르노삼성 리콜 시정률이 가장 높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월 2일 국토부에서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에게 제출한 국내제조사의 리콜 시정률은 평균 87.19%이며 이 중 르노삼성은 가장 높은 98.3%, 현대기아차는 가장 낮은 74.1%로 다른 제조사의 경우 리콜을 하게 되더라도 시정률 조치가 르노삼성보다 현저히 낮았다.   리콜은 제품의 문제가 생겼거나 생길 가능성으로 인해 소비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행위로 르노삼성은 소비자의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리콜 정책을 지금까지 실시하여 왔고 국내 제조사 중 가장 적극적인 리콜 시정률을 통하여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국내제조사 중 가장 결함이 적은 차로 객관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10-16
  • 국정감사, 자동차 리콜 1위는 SM3와 SM5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단일사안으로 가장 많은 리콜을 받은 차는 르노삼성의 SM3와 SM5로 12만805대가 리콜 됐고, 10대 리콜 순위 안에 SM 시리즈가 4건이나 랭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 의원(민주당, 부평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18만8846대의 차량이 리콜 됐고, 이 중 국토부의 자동차 결함조사를 통해 제조사 책임으로 판명돼 리콜 된 차량은 모두 28만5524대로 전체 리콜차량의 24.0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부적으로는 르노삼성의 SM 시리즈가 27만8117대 리콜 돼, 전체 리콜 대수의 23.39%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싼타페․베라크루즈가 11만5326대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지엠의 윈스톰 시리즈가 11만2961대로 그 뒤를 이었다.     SM 시리즈의 리콜 사유는 ‘운전석 에어백 미작동, 주행 중 시동꺼짐 가능성 등’이었고, 아반떼․싼타페․베라크루즈는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불량’, 윈스톰 시리즈는 ‘ABS장치 부식으로 인한 브레이크 밀림현상 등’ 때문이었다. 한편, 국토부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26회의 자동차결함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제조사의 책임을 인정해 리콜 조치한 것은 22회(18.1%)에 불과했다. 또, 조치 방식도 국토부의 ‘권고’에 따른 ‘자발적 리콜 형식’으로 처리 됐으며, 국토부가 강제 리콜명령을 내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문병호 의원은 “국토부의 자동차 결함조사가 점차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연평균 23건에 불과해, 자동차 소비자의 불만과 불안감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교통안전공단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문 의원은 “소비자에 대한 권리구제가 미약하고, 자동차 제조사가 ‘갑’의 위치에 있는 한국에서는 국토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의 입장에 서서 자동차 급발진, 리콜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10-16
  • 한국야쿠르트 ‘2013 사랑의 김장나누기’ 개최
      야쿠르트아줌마들과 시민들이 올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상 최대 규모 김장행사를 펼친다. 한국야쿠르트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부산의 한 야쿠르트아줌마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04년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확산되어 매년 빠짐없이 진행됐다.   올해로 13년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야쿠르트아줌마와 서울시민 등 약 3,000명이 나눔의 손길을 모은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시민봉사단이 1,000여명 이상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한국야쿠르트는 김장나누기 홈페이지(www.gimjang.kr)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11월 5일까지 모집 중이다. 카카오스토리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번 행사의 이모저모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응모하거나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브이푸드 우먼프로그램’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야쿠르트는 2008년(131톤)과 2012년(140톤)의 김치를 서울광장에서 만들어, 한국기록원을 통해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2,198명)이 가장 많은 양의 김장을 담근 한국 최고기록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올해는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약 3,000명)이 김장을 담그는 주제로 월드기네스 수립에 도전한다. 이날 행사 이후 전국 각지로 전해지는 김치는 총 250톤(서울 130톤, 지방권 120톤)에 달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도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위해 국내산 최상급 재료를 확보했다. 사내 봉사 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연초부터 논산의 검증된 농가들을 중심으로 재배 계약을 맺고 배추와 무, 파 등 주재료를 마련했다. 강경 산 젓갈과 신안 산 천일염 등 최상급 재료가 들어간 양념으로 김치 맛을 더욱 좋게 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정용찬 홍보이사는 “매년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행사를 시작 한 이후로 한 번도 김장 규모와 인원을 축소한 적이 없다”며 “올해도 정성껏 준비한 재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예년보다 더욱 큰 사랑을 가득 버무려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3-10-16
  • 이동통신사 성인 유료앱 판매로 약 69억 벌어!
    이동통신 3사가 성인 유료앱을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판매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오픈마켓3사(KT, SK, LG)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2011~2013.8) 이통사별 성인 유료앱 판매 수익 현황」에 따르면, 2011년 약 26억원에 달했던 성인앱 판매수익이 2012년 약 34억으로 8억정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SK 55억, LGU+ 13억, KT 8천만원 수익올려 !   2011년 이후 2013년 8월까지 기준으로 오픈마켓 3사의 성인앱 총 판매 수익은 SKT (T-스토어)가 5억 5천만원, LGU+ (U+스토어)가 1억 3천만원, KT (올레마켓)이 8천만원 정도로 전체 성인앱 판매 수익의 80%를 SKT (T-스토어)가 차지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와 관련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각종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통사들은 오히려 성인앱을 더 팔아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면서 “신종 스마트폰 앱 성범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이통사들이 오히려 판매 수익에만 혈안이 되 있어 이동통사들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청소년 성인앱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노출 위험성  심각!    특히 김의원은 “성인앱의 경우 대부분 오픈마켓 검색을 통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라며,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성인앱을 다운받아 음란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해야 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된다”고 밝혔다.  
    • 전체
    • 경제
    2013-10-16
  • 즐거운 나들이길, 방심하면 식중독으로 고생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단풍놀이, 지역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날씨가 선선하다고 자칫 방심하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우므로 도시락 준비, 보관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요즘같이 아침·저녁과 낮의 일교차가 큰 경우 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보다 철저한 음식물 취급 및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해의 경우 가을철(9~11월) 식중독 발생건수가 79건으로 연중 최고였고, 계절별 식중독 발생은 봄(56건), 여름(75건), 가을(79건), 겨울(56건)로 집계됐다.   식약처는 야외 나들이 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시락은 필요한 양만큼만 준비하여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조리하기 전 손과 식재료(채소, 과일류 등)는 세척제 등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야 하며, 조리하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야 한다. 식수는 끓이고 밥과 반찬은 따로 담아 충분히 식힌 다음 뚜껑을 덮어 보관해야 하며 김밥은 밥과 재료들을 충분히 식힌 후 만들어야 한다. 조리한 음식의 경우 차량으로 이동할 때에는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보관하지 말고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하여야 하며,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준비한 음식은 가급적 조리한지 4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하며, 섭취 전에는 손을 씻거나 위생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야 한다.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를 차안에 그대로 두면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산 등에서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공인기관의 먹는 물 수질검사 성적서와 음용금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야생버섯이나 덜 익은 과일을 함부로 채취·섭취해서는 안 된다. 식약처는 음식물을 섭취할 때 항상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과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고, 음식물 취급 및 섭취에 주의하여 즐거운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법, 대처요령, 신고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www.mfds.go.kr/fm) 또는 모바일 웹(m.mfds.go.kr/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음식물을 섭취 후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르며, 함께 식사한 사람들에게 동일한 증세가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체
    • 사회
    • 교통/관광
    2013-10-15
  • 문체부, 정부 불법 SW 사용 가능성 커, 관리체계 부실 기사 해명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정부 불법 SW 사용 가능성 커, 관리체계 부실’기사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히면서 해명자료를 냈다.   정부 부처 PC 보유 수량과 필수 소프트웨어 수량이 차이가 나며, 이는 불법 복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각 부처에 확인한 결과, PC 대수와 SW 수량의 차이는 정부 부처의 각 직원들이 컴퓨터 보안을 위해 인터넷용과 행정용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한글 SW는 인터넷이 차단되어 있는 내부 행정용에서만 사용하고 인터넷용 컴퓨터에서는 사용되지 않도록 차단되어, 전체 PC 대수에 비해 소프트웨어의 수량이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불법복제와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백신프로그램의 경우도 정부 부처의 전산망 관리에 있어서 보안이 매우 중요시되어 백신프로그램을 전부 갖추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매년 관련기관으로부터 특별 점검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관리에 관한 규정’(대통령 훈령)에 따라 정부 부처를 포함한 공공기관들의 소프트웨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매년 자체 점검 및 현장 실사 점검을 통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은 1% 내외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전체
    • 사회
    2013-10-15
  • 최근 5년간 외국 사이트에 노출된 개인정보 4만 2,634건
    - 중국이 1만 9,651건(46.1%)으로 가장 많아 - 노출된 개인정보의 삭제율 점점 감소 (2009년 96.6%→2013년 66.9%)   최근 5년간 외국 웹사이트에 노출된 우리 국민 개인정보 4만 2,634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 웹사이트에 4만 2,634건의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으며, 그 중 중국이 1만 9,651건(46.1%)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8,789건(20.6%), 베트남(1,081건), 홍콩(1,004건), 프랑스(984건), 대만(410건), 일본(291건), 러시아(287건) 순이었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09 합계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전체 노출 국내 한국 10,124 93.8 52,048 87.3 110,264 85.37 73,679 92.1 40,815 91.25 286,930 국외 중국 4,749 97.7 6,869 94.2 2,829 96.43 4,094 87.54 1,110 60.81 19,651 대만 69 97 165 100 48 72.92 101 73.27 27 48.15 410 홍콩 220 96.4 392 96.9 210 83.81 128 76.56 54 44.44 1,004 베트남 92 78.3 559 93.2 195 74 193 98.96 42 100 1,081 미국 581 94.3 3,014 90 2,024 78.8 2,515 88.83 655 68.24 8,789 프랑스 16 93.8 269 96.7 647 97.68 45 91.11 7 28.57 984 러시아 6 83.3 70 90 67 73.13 105 93.33 39 97.44 287 일본 17 82.4 101 96 82 92.68 43 51.16 48 75 291 기타 1,283 95.1 2,821 61 4,355 82.64 1,273 94.5 405 79.01 10,137 합계 7,033 96.6 14,260 86.9 10,457 86.39 8,497 88.8 2,387 66.9 42,634 그러나 외국 웹사이트에 노출된 개인정보의 삭제율이 2009년 96.6%에서, 2013년 현재 66.9%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프랑스는 28.57%에 불과하고, 홍콩과 대만도 삭제율이 50%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현 의원은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지난 수 십년간 간편한 개인식별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넷이 보편화되어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외국에 노출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명의도용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다분하므로, 개인정보가 많이 노출되는 중국과 미국과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MOU 체결 추진한다는 등의 공식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체
    • IT/신기술
    • 인터넷/정보통신
    2013-10-15
  • 대형 포털들 주민번호 성인인증 중단 더 이상 악용 말아야
      주민번호 사용 중단 후 네이버·다음은 회원가입 강제하고, 구글은 성인인증 없애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금년 2월 주민번호 이용 성인인증이 금지된 지 8개월이 지난 14일 현재 금칙어에 대한 국내외 포털 4사 성인인증 체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1·2위 포털 네이버·다음은 성인인증 수단을 회원로그인만으로 제한함으로써, 비회원이 인증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할 수 밖에 없도록 강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외 거대 포털인 구글은 성인인증 자체를 없애 아동·청소년들이 로그인을 통한 성인인증 없이도 음란·폭력 등 불법유해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반해 국내 3위 포털인 네이트는 회원로그인 이외에도 비회원 을 위해 휴대폰, 아이핀,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등 다양한 성인인증 수단을 제공하고 있었다.   김기현 의원은 이에 대해 “점유율 높고 돈 많은 부자 포털들이 정부 규제를 오히려 가입자·이용자 확대의 계기로 악용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면서, “열악한 포털이 거대 포털보다 더 적극적으로 정부 규제에 따른 이용자 불편해소에 나서는 상황을 보니 ‘있는 놈이 더 한다’는 말이 떠오를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김기현 의원은 “네이버 회원가입 절차를 보니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등을 통해 본인인증은 다 하고 있었다”면서, “이는 자사 회원가입을 위한 본인인증은 다 챙기면서도 같은 형태로 이루어지는 비회원 이용자의 성인인증 서비스는 거들떠보지 않는 대형 포털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특히 구글은 온갖 금칙어 검색결과가 성인인증 없이 노출되고, 음란성 금칙어로 이미지·동영상 등을 검색하면 포털 자체가 말 그대로 음란성인물 포털이 되고 있다”면서, “국내포털에 대한 음란물 규제강화를 자사의 반사이익으로 삼으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또한 “이전 정부에서도 주민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 보급확대를 추진했던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번에는 대형 포털이 드러내놓고 아이핀을 외면하는데도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면서, “포털들이 하루속히 인증 대체수단을 다양화해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성인인증 기능을 복구해 아동청소년의 유해정보 노출을 차단하는데 규제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전체
    • IT/신기술
    • 인터넷/정보통신
    2013-10-15
  • 중국에서조차 금지된 발암물질 든 닭꼬치 유통
    ▲ JTBC 보도 장면 캡처   2013.10.13일 JTBC에서 보도한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닭꼬치용 고기 75톤이 국내에 유통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다”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식약처가 밝혔다.   부산에 있는 한 식품회사가 '12년 1~4월까지 중국의 도축가공장에서 수입한 닭꼬치(프레스햄)는 총 20건 351톤으로 수입신고된 10건 106톤을 정밀검사한 결과 이중 8건 67톤은 니트로퓨란이 검출되지 않아 시중에 정상유통 되었다.   최초정밀검사는 5건 42톤, 확인검사는 3건 25톤으로 2012년 4월 2건 39톤은 정밀검사 결과 니트로퓨란이 검출되어 이중 31톤은 긴급 회수하였으나 8톤은 이미 시중에 유통되어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나머지 10건 245톤은 '12. 4~5월간 수입신고 없이 반송한 사실이 확인됐다. 따라서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닭꼬치 75톤이 국내에 유통되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식약처는 해명했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10-14
  • 이스타항공, 저녁 8시 타임 핫 세일 실시! 70% 할인 항공권 제공
      이스타항공이 파격적인 항공권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항공권을 최대 70% 할인해 제공하는‘타임 핫 세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임 핫 세일’ 서비스는 국내선 전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의 항공권을 평일(월~금)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국내선 일부 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하는 것으로, 예약일 기준 한 달 이내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제공한다.   ‘타임 핫 세일’ 이용 시 주중운임 편도 16,900원~17,900원(TAX제외), 주말운임 편도 20,900원~24,900원(TAX제외), 성수기 운임이 편도 22,900원~24,900(TAX제외)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운임은 기본운임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된 운임이다.    판매기간은 10월 14일 저녁부터 시작하며, 별도 공지시까지 판매한다.   타임 핫 세일 서비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끝)
    • 전체
    • 경제
    • 기업
    2013-10-14
  • LG전자, 시각장애인의 날 맞아 ‘책 읽어주는 폰’ 1500대 기증
    ■ 시각장애인 고객 조사 토대로 사용 최적화한 LTE스마트폰 개발 ■ 시각장애인의 날(15일) 앞두고 제품 기증식 및 사용법 교육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시각장애인 전용폰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  LG전자는 시각장애인 전용폰인 ‘책 읽어주는 폰’ 신제품을 개발, 하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연말까지 시각장애인 1,500명에게 순차적으로 기증한다.  LG전자는 시각장애인의 날(15일)을 맞아 14일 서울시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초청해 ‘책 읽어주는 폰’ 기증식을 열었다. LG전자 임직원 봉사단이 휴대폰을 전달하고 사용법을 강의했다.  올해 기증한 휴대폰은 시각장애인 전용 LTE스마트폰이다. 세밀한 고객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에서 지원하는 토크백(TalkBack: 사용자가 화면 위에서 손가락으로 터치한 글자나 버튼을 음성으로 읽어줌)기능을 보완해 음성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음성 데이터베이스를 대폭 보강, 스마트폰이 한글/외래어/특수문자 등 다양한 글자를 음성으로 보다 정확하게 읽도록 개선했다. 개인 기호에 따라 스마트폰이 글자를 읽어주는 음성속도, 음성 높낮이를 각각 5가지 옵션 중에서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사용행동 패턴을 분석, 단축키 및 터치제스처 등을 최적화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홈키를 연속으로 세 번 누르면 음성안내 기능을 즉시 설정/해제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저시력자가 개인의 시력과 가장 적합한 조건의 화면 채도와 명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화면색상반전’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LG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앱을 기본 탑재했다. 시각장애인이 앱에 접속하면 인문, 교양, 과학, 예술분야 등 7,500여권의 음성도서를 청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를 통한 음성도서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는 모두 무료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남상건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활용해 LG만의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상남도서관 등과 함께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휴대폰을 개발, 올해까지 1만대 이상을 시각장애인에게 기증해 왔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청주맹학교에 LG전자 ‘마우스 스캐너’를 기증한 바 있다. 마우스 스캐너로 책의 내용을 스캔해 텍스트화한 후 TTS(Text to Speech, 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시각장애인들이 각종 도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 교육 도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3-10-14
  • 쌍용차, 『2013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15일부터 4일간 울릉도 및 대청도, 백령도, 22일부터 4일간 전남 완도 6개 도서 지역에서 실시 ▪ 히터 점검 및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교환,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등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찾아가는 서비스 통해 고객만족도 높여 나갈 것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3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13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대청도, 백령도에서,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 전국 9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며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외에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쌍용자동차 『2013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 하면 된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10-14
  • 본죽, ‘수능 죽 도시락’ 사전예약제 실시
      ■ 11월 6일(수)까지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 실시해 개인 도시락에 직접 죽을 담아주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오는 11월 10일(일)까지 수험생들을 위한 ‘장학금 이벤트’, 10월 27일(일)까지 ‘죽마고우 이벤트’ 함께 진행해   웰빙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 www.bonif.co.kr)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시험 전날인 11월 6일(수)까지 ‘수능 죽 도시락’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본죽에서 진행해 온 수능 죽 도시락 사전예약제는 매장에 미리 보온도시락을 가져가(포장 용기 수령 고객 제외) 죽을 주문 예약하면 예약한 날짜와 시간대에 맞워 도시락에 죽을 담아주는 서비스다. 본죽은 최근 몇 년 간 수능 당일 수험생 도시락으로 많은 이들이 죽을 찾고 있다는 것에 착안, 일부 가맹점에서 진행해 오던 서비스를 서울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해 진행해왔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수능 당일 수험생에게 따뜻한 죽을 준비해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본죽은 수험생 인기죽으로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 ‘죽 죽(粥)’의 의미를 가진 ‘불낙죽’을 선보이고 있으며,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의미와 함께 영양이 풍부한 불고기와 낙지를 함께 넣어 수험생 영양죽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을 듬뿍 넣은 ‘전복죽’과 쇠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가득 넣어 만든 ‘쇠고기 야채죽’도 인기다.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최근 수험생들에게 죽이 소화가 잘되고 속을 편안하게 해 준다는 장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몇 년 간 수능 전날부터 밀려드는 예약으로 수능 당일에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많은 이들이 죽을 찾고 있다”며, “본죽에서 준비한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수험생들을 위한 죽을 따뜻하게 준비하시길 바라며 수능 도시락 메뉴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부담감도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죽은 수험생들을 위한 ‘장학금 이벤트’와 ‘죽마고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학금 이벤트는 11월 10일(일) 까지 전국 수험생이나 수험생의 가족, 친구 등 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죽 불낙죽과 함께하는 사진을 찍고 수험생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본죽 홈페이지(www.bonif.co.kr)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bonjuk01)에 쪽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장학금 1백만원을, 2등(3명) 5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며 3등(50명)에게는 본죽 모바일교환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7일(일)까지 진행되는 ‘죽마고우 이벤트’는 수험생에게 단체죽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험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본죽 홈페이지에 올리면 매주 추첨을 통해 사연의 주인공인 수험생의 학급에 아침으로 먹을 수 있도록 ‘불낙죽’을 무료로 배송해 준다. 또한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불낙죽’ 모바일 교환권 2매도 함께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본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3-10-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