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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 19개 국가로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9개 국가에서 19개 국가로 확대했다. 우리은행 본점 전경   ‘알뜰 해외송금’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한 우리WON뱅킹 해외송금 서비스로 외국환거래법상 국민인 거주자라면 별도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알뜰 해외송금’은 미 달러화 기준 5000달러 이하 소액만 가능하다. 단, 인도네시아 송금은 3000달러 이하로 제한된다. 무엇보다 이 서비스는 기존 해외송금보다 송금 수수료와 중계 수수료가 최대 3만원 정도 저렴하다. 수취인이 자금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기존 송금과 큰 차이가 없다. 이런 ‘알뜰 해외송금’은 △미국 △영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기존 9개 국가만 가능했다. 간편한 사용방법으로 해마다 이러한 장점에 따라 ‘알뜰 해외송금’은 이용 건수와 금액이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에 우리은행은 △인도 △말레이시아 △체코 △튀르키에 등 10개 국가를 ‘알뜰 해외송금’ 대상 국가에 포함해, 지난 2월 28일부터 비대면 해외송금 서비스를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체코, 튀르키에,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 파키스탄, 스리랑카, 페루, 이집트, 이스라엘 19개 국가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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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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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2까지 손뻗은 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두바이에 기반을 두고 중학교 2학년 학생들까지 총판으로 이용해 5천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소년을 총판으로 가담시킨 도박사이트.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는 도박장 개장, 범죄단체조직죄 등의 혐의로 한국 총책 40대 남성 A씨 등 35명을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일당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5년여간 스포츠 토토, 사다리 게임 등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국제공조가 잘되지 않고 자금세탁이 용이한 두바이, 인도네시아 등에 거점을 두고 국내·외에 사무실을 차려놓았다. 해외에는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을, 국내에는 광고 및 회원 유치·관리, 자금 세탁, 운영팀 등을 만들었다. 이들은 주로 각종 스포츠 경기를 편법으로 중계하거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은 돈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했다. 특히 인터넷 방송에 유입된 청소년들에게 총판이 되면 회원들이 입금한 돈의 일부를 수익금으로 준다고 유혹했다. 도박을 하다 돈이 부족해진 청소년들은 총판이 되면 도박 자금과 생활비를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갔다. 총판이 된 청소년은 주로 텔레그램에서 광고 채팅방을 운영하거나 주변 친구들을 도박에 끌어들였고 회원이 된 청소년은 다시 하부 총판이 돼 다른 친구 또는 청소년들을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등 악순환이 계속됐다.  특히 도박에 가담한 청소년 회원들은 주로 중학교 2학년이었으며, 학교에 다니면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중학생 3명이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500여명의 회원을 모집했고 1인당 200만원의 범죄 수익금을 받아 간 것으로 파악됐다. 청소년들의 홍보로 입소문을 탄 이 도박 사이트는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해 회원은 약 1만 5천여명에 달했다. 도박 자금으로 입금한 돈만 5천억원대이며 수익금만 최소 500억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청소년이 총판인 도박사이트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던 경찰은 현재 확보한 범죄수익금 83억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 신청했다. 피의자가 재판에 넘겨지기 전에 재산을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양도, 매매 등을 할 수 없도록 조치한 것이다. 경찰은 해외 도피 중인 조직원 9명의 신원을 특정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한 강제송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선겸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장은 "중학생들이 도박사이트 총판으로 가담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라며 "청소년들의 일상 깊숙이 침투한 불법도박을 뿌리뽑기 위해 앞으로도 추적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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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특급 호텔 객실 화장지 '뻬르따마', 롯데백화점 분당점 입점
    100% 천연펄프 화장지 브랜드 '뻬르따마'가 특급호텔에 이어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입점한다. 롯데백화점 천연펄프 화장지 브랜드 '뻬르따마' 매대 전경 사진= 뻬르따마 제공   뻬르따마는 숲을 파괴하지 않고 재배한 나무를 통해 얻은 원료로 만든 100% 순수 천연펄프 화장지를 선보이고 있다. 제품 원단은 글로벌 톱4의 펄프 생산량을 자랑하는 APP사의 천연펄프로 생산된다.  인도네시아 정부 산하의 APP는 수마트라 지역 및 자바 지역의 아카시아와 유칼립투스의 수목을 채집, 세절된 우드칩으로 원지를 생산한다. 중간 재가공이나 추가 화학약품 첨가 없이, 펄프원단 그대로 포장가공을 하기 때문에 자연에서 엄선된 100% 순수 천연펄프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뻬르따마는 지속적 산림관리와 보호정책을 위한 ‘INDONESIAN LEGAL WOOD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에 사용된 펄프의 생산지, 환경정책 준수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 받았다. 해당 인증서는 제지, 화장지, 골판지, 티슈가공제품 등에 적용되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으로부터 수목의 합법성 확인, 숲에 대한 보전 관리정책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 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뻬르따마 화장지는 KCL시험인증을 통해 폼알데이히드, 형광증백제, 납, 카드뮴, 수은 유해성분 불검출 검증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450℃ 고온으로 스팀살균한 원단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먼지 날림도 적어 비염이나 기관지 질환 환자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뻬르따마 관계자는 "100% 조림사업을 통한 100% 천연원목 펄프 제품 뻬르따마는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현재 국내 최고급 5성급 호텔에서 객실 화장지 및 키친 타월로 사용되고 있다"라며, "이번 롯데백화점 분당점의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용이한 접근성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뻬르따마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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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우리은행,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 19개 국가로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9개 국가에서 19개 국가로 확대했다. 우리은행 본점 전경   ‘알뜰 해외송금’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한 우리WON뱅킹 해외송금 서비스로 외국환거래법상 국민인 거주자라면 별도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알뜰 해외송금’은 미 달러화 기준 5000달러 이하 소액만 가능하다. 단, 인도네시아 송금은 3000달러 이하로 제한된다. 무엇보다 이 서비스는 기존 해외송금보다 송금 수수료와 중계 수수료가 최대 3만원 정도 저렴하다. 수취인이 자금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기존 송금과 큰 차이가 없다. 이런 ‘알뜰 해외송금’은 △미국 △영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기존 9개 국가만 가능했다. 간편한 사용방법으로 해마다 이러한 장점에 따라 ‘알뜰 해외송금’은 이용 건수와 금액이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에 우리은행은 △인도 △말레이시아 △체코 △튀르키에 등 10개 국가를 ‘알뜰 해외송금’ 대상 국가에 포함해, 지난 2월 28일부터 비대면 해외송금 서비스를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체코, 튀르키에,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 파키스탄, 스리랑카, 페루, 이집트, 이스라엘 19개 국가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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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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