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티켓파워 불패 신화를 잇고 있는 김동률이 전국투어 성남공연 티켓 오픈을 앞두고 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 16일(목)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서울 공연 예매를 시작한 김동률은 2분 만에 4천석에 이르는 객석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10월 18일-20일(3회)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여는 김동률은 지난해 2011년 12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3일간 열린 자신의 공연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석을 매진시킨데 이어 또다시 부동의 티켓파워를 기록하게 됐다.

김동률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경기도 성남(10월26일-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공연 예매를 오픈한다. 7개 도시 전국투어에 돌입하는 김동률은 부산과 대전 역시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전혀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한다면 김동률의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인정하는 팬들이 저변에 확산되어 있다는 방증이다. 통상 미디어의 화제를 얻어 전국투어 공연을 시작하는 경우와 달라 그 의미가 남다를 뿐만아니라 흥행 역시 놀라운 결과라는 것이 공연 관계자들의 평가다.

지난 2일 오후 8시 전국투어 부산, 대전 공연 티켓 오픈을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한 김동률은 일일 판매 1, 2위를 기록해 전국의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김동률은 부산, 대전, 서울에 이어 성남, 전주 고양, 대구 등 5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공연업계는 김동률의 티켓 파워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률의 공연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월드컵 공연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지 않는 데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왔기 때문이다.

김동률은 오는 9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올린다. 김동률은 오는 12월까지 부산(9월21일-22일 KBS 부산홀), 대전(10월5일-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서울(10월18일-20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성남(10월26일-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전주 (11월9일-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고양(11월23일-2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대구(12월7일-8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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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공연불패 신화 "서울 2분 매진, 성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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