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5(일)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양정아와 김원준이 ‘혼비백산 소파 키스 2탄’을 그려낸다.

오는 1일 방송되는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55회에서는 일숙(양정아)과 윤빈(김원준)의 ‘소파 키스 2탄’이 방송된다.

극 중 일숙은 기획사 회의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려던 찰나 안으로 들어오던 윤빈과 몸이 부딪치면서 소파 위에 넘어지게 된다. 어색해하던 일숙이 일어나려고 하자 윤빈이 적극적으로 리드해 키스를 시도, 순식간에 초강력 키스를 나누게 된 것.

지난 48회에서 선보였던 ‘소파 키스 1탄’에 이어 두 번째 키스를 하게 된 두 사람은 더욱 야하고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일숙과 담담하게 키스하는 윤빈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떻게 러브라인이 전개될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촬영을 마친 양정아는 “두번째라서 그런지 처음보단 덜 떨렸다”며 “서로 노력하는 편이기 때문에 매번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지난번 키스신이 덮치는 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진지하게 키스를 하는 장면이어서 같은 장소, 다른 느낌을 선보이게 될 것 같다”고 키스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넝굴당’이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주에 녹화가 모두 끝나는데 아직 방송이 남아있어서인지 끝난다는 실감은 잘 안 난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감사했고 행복했다”고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서로 응원하고, 힘이 되고,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는 일숙이와 윤빈 커플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빠른 스토리 전개로 흥미진진한 내용을 선보이게 될 두 사람을 끝까지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54회에서는 기획사의 러브콜 제안을 받은 윤빈이 일숙과의 동반계약을 강력하게 추진, 계약을 성사시키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진제공= 로고스 필름]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정아-김원준, “벌써 키스만 두 번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