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5(수)
 

울랄라세션의 명품 보이스 김명훈이 아빠가 됐다.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김명훈의 아내 김양현씨가 12일 낮 12시1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20시간의 긴 진통 끝에 3.12kg 건강한 첫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김명훈은 “내 코와 똑 닮은 아이를 보는 순간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으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며 “긴 진통을 참아내고 예쁜 딸을 낳아준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태명으로 ‘콩순이’라 불렀던 김명훈은 딸의 출산에 ‘나율’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김명훈의 득녀 소식을 접한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슈스케 출신 동료들이 기쁨을 함께 하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명훈은 지난 5월 패션 디자이너인 2살 연하 김양현씨와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고, 결혼 약 4개월 만에 예쁜 딸을 얻어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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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김명훈, 12일 득녀 아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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