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행사를 앞두고 대통령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 지하철4호선 삼각지역사 안에 기습적인 불법 전단지가 대량으로 붙어 있어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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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4호선 삼각지 역에 붙은 불법 전단지 사진=오지헌 기자

10일 오전 지하철 4호선 삼각지 역사 벽면과 기둥에는 수백 장의 불법 전단지가  붙어있다. 전단지 일부는 찢겨 있고 지하철 기둥과 벽면에 무질서하게 붙어 있어 보기에 흉물스러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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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4호선 삼각지 역에 붙은 불법 전단지. 사진=오지헌 기자

이 전단지는 장애인 단체에서 붙인 것으로 보이면 '윤석열 당선인께 장애인권리예산을 보장해 달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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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4호선 삼각지 역에 붙은 불법 전단지. 사진=오지헌 기자

해당 전단지를 본 시민들은 장애인들의 안타까운 권리를 요구하는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이렇게 불법으로 전단지를 붙이는 것은 오히려 반감을 살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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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삼각지 역사 안 불법 전단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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