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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956조원에 달할 것”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2.12.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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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가 특히나 Z세대 중심으로 소셜 커뮤니티와 미디어를 소비하고 가상 이벤트나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가 실제 경제 세계와 이를 연장한 가상 세계 간 상호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될 것이다. 이로 인해 기관들이 물리적 세계에서 하는 것처럼 가상 세계에서도 경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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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픽사베이

 

이같은 전망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글로벌 메타버스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내용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B2C 기업들이 이 추세에 편승해 자신들의 영역을 가상 세계로 확장하면서 2030년 메타버스 내 시장 규모가 약 7500억달러(한화 956조62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ICT 산업부의 키란 쿠마(Kiran Kumar) 디렉터는 “대형 기술사들은 메타버스가 인터넷 다음 단계로,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 1년간 게임과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소매 부문에서 가장 높은 도입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호 운용성이 메타버스를 정의하는 주요 속성으로 꼽히고 있다. 시스템 및 플랫폼 통합 역량과 물리적 세계와 연관된 인센티브 및 혜택 측면에서의 경제 효과가 메타버스 성공 성공을 좌우할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관계자는 "메타버스의 무한한 성장 기회들을 잘 활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은 아래와 같은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면서 "▲메타버스 경험을 분산해 소수 플랫폼이 지배하는 기존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보다 더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생태계 조성 ▲기존 역량을 능가하고 메타버스만의 고유한 수익 모델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메타버스 에코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 ▲디지털 자산 및 아바타의 딥페이크(deepfake) 복제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기계 학습(ML)으로 가상 세계를 설계해 동적이고 다각적인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 조치를 자동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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