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8(토)
 

이희도와 안상태가 ‘마의’에서 웃음코드를 책임질 ‘목장 콤비’로 전격 등장한다. 이들은 4회 분부터 어린 시절 조승우가 머물게 되는 목장에서 ‘마의(馬醫)’로 일하는 추기배와 자봉 역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희도와 안상태는 ‘마의’에서 웃음코드를 담당할 ‘목장 콤비’를 결성, 활약을 펼친다. 맛깔스러운 감초연기의 1인자 이희도와 ‘개탤맨(개그맨과 탤런트의 합성어)’의 선두주자로 친근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안상태가 합세해 ‘마의’에 활기를 불어넣게 되는 것. 두 사람은 극중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주거니 받거니 환상적인 코믹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전해줄 전망이다.

이희도와 안상태는 어린 시절 천신만고 끝에 목장에 들어가게 된 조승우에게 말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과 마의가 어떤 일을 하는 지 등 ‘마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승우가 마의로 성장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셈. 또한 두 사람은 조승우를 친아버지와 친형처럼 푸근함으로 감싸 안아, 조승우가 훌륭한 마의로 성장할 수 있는 정서를 키워준다.

지난달 1일 제주도 난지축산시험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희도와 안상태는 시종일관 유쾌함을 선사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촬영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사를 척척 이어가는 등 특유의 코믹 코드를 완벽하게 살려냈던 것. 두 사람이 장기간 지방촬영으로 지쳐있는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극 안팎에서 마의 ‘감초 콤비’ 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하면 이희도는 이병훈PD가 연출한 사극 작품에 다수 출연했던 만큼 연출자-연기자 호흡도 최강이라는 귀띔. 이병훈PD는 이희도가 연기하는 대사 하나가 끝날 때마다 “좋아요. 이희도씨”, “맞아요. 이희도씨”를 연발하며 이희도의 개성만점 연기를 극찬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맛깔스러운 감초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이희도와 안상태가 ‘마의’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웃음 코드 역할을 확실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며 “오는 9일 방송될 4회 분부터 이희도와 안상태로 인해 시청자들은 특별한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제공 =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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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이희도-안상태, 감초‘목장 콤비’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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