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샘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일곱 번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 주기로 평가·인증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심사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이번 인증에서 한샘은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소비자 불편 사전 예방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추진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샘의 고객 경험을 전담하는 CX실은 서비스·품질 혁신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용을 지속하고 있다.
   
CX(Customer eXperience)실 내 ‘통합VOC(Voice of Customer)팀’은 AS홈페이지·콜센터·고객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수집한다. 수집된 고객의 소리는 고객칭찬·고객제안·단순불만·고객불만 4가지로 분류된다.
   
그 중, 고객불만에 대해서는 고객보호팀의 전문 상담원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을 돕는다. 반복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매주 CEO 주관 회의에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고객제안·고객불만 의견은 신제품 개발 과정에도 반영된다. 상품기획 단계에서 고객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품평 단계에서는 품질을 기준으로 신제품 출시 여부를 결정하는 등 고객 보호를 위해 개발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BEST 뉴스
- 
									
										![[단독] 환율 미쳤다…미국 공항서 달러당 2100원에 거래 중](/data/news/202510/news_1760316311.1.jpg)  [단독] 환율 미쳤다…미국 공항서 달러당 2100원에 거래 중미국에서 1달러를 매입하려면 한화를 2000원 이상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만큼 원화 가치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일러스트=픽사베이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LA LAX공항 내부 환전소에서 교민들이 달러를 구입할 ...
- 
									
										  올림픽대로 끝자락 ‘스테이지28’ 민간 표지판이 9개나?서울 강동구 고덕동, 올림픽대로의 끝자락을 달리다 보면 눈에 띄는 표지판이 있다. KB뉴스영상 화면 갈무리 출처=KBS ‘3차로로 진입하세요’라는 안내 바로 옆에 ‘스테이지28 방향’이라는 글씨가 붙어 있다. 분기점에도, 진입로에도, 측도에도 같은 표지판이 반복된다. 세어보니 ...
- 
									
										  가평 크리스탈밸리CC서 카트 추락…70대 근로자 사망18일 오후 1시경 경기도 가평군 상면 대보리 소재 크리스탈밸리 컨트리클럽(CC) 내 도로에서 작업용 카트가 5미터 아래로 추락해 70대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구조에 나섰으나, 두 사람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
- 
									
										![[단독] FDA에 이름 오른 '에이피알'… 'K-뷰티 신화'에 드리운 먹구름](/data/news/202510/news_1760418309.1.jpg)  [단독] FDA에 이름 오른 '에이피알'… 'K-뷰티 신화'에 드리운 먹구름에이피알(APR) 김병훈 대표 사진=연합뉴스 ‘메디큐브(Medicube)’로 대표되는 에이피알(APR)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에이피알을 이끄는 김병훈 대표는 ‘디지털 감각’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SNS 중심의 브랜드 확산 전략을 ...
- 
									
										  매크로 예매는 불법인데… 티켓베이는 왜 처벌받지 않나티켓구매 (CG) [연합뉴스TV 제공] 프로야구와 인기 가수 공연 티켓을 자동 프로그램(매크로)으로 대량 예매해 되판 업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경찰은 최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무더기로 예매한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은 초당 수백 회 클릭...
- 
									
										  호반그룹, 성장인가 무리수인가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과 장남 김대헌 사장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 송도의 호반써밋송도오피스텔에서 시작된 전기료 소송이 호반그룹의 책임 구조를 둘러싼 근본적 질문으로 번지고 있다. 입주민들은 “인근 단지보다 두 배 이상 전기료를 내고 있다”며 시공사인 호반건설을 상대로...

 
						 
						 
						 
						 
					 
					 
					 
					![[신박사의 신박한 컨설팅] 도시재생사업, 낡은 공간을 넘어 ‘삶의 플랫폼’으로](/data/news/202510/news_1761892797.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