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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전 신세계 감독, 여자농구 해설위원 변신

  • 김웅렬 기자 기자
  • 입력 2012.10.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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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전 신세계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은 정인교 전 감독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해 12-13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중계를 시작한다. 최근 프로필 촬영까지 마친 정 위원은 유영주 해설위원과 함께 여자프로농구 해설위원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약 7년간 신세계 쿨캣 감독을 역임한 정 위원은 2005년 신세계 코치로 부임해 이듬해 3월 정식 감독 자리를 맡아 2008~2009 시즌 신세계를 4강에 올려놓은 바 있다. 감독직에서 물러나 해설위원으로 다시 코트를 찾을 정 위원은 감독 출신 해설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 위원은 휘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 산업은행를 거쳐, 기아 엔터프라이즈, 삼성 썬더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농구대잔치 3점슛 1위, 리그 준우승 등의 경력을 쌓았다. 선수 은퇴 후에는 스포츠채널 방송 경험 또한 있어 안정된 진행을 기대해 볼 만 하다.

한편, 여자프로농구를 단독으로 중계해 온 SBS ESPN은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외에도 프로농구, NBA까지 모두 중계하며 ‘농구의 모든 것’으로 농구팬들을 만난다. 또한 FIBA 세계선수권대회,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의 중계까지 도맡아, 국내 대회와 국제 대회를 넘나들며 농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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