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1(토)
 

청순매력의 참신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강예솔이 고혹적 팜므파탈로 변신, 신비스런 가을여인의 섹슈얼 분위기를 보여줬다.

인형 같은 용모에 귀여운 웃음이 트레이드마크인 강예솔은 최근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 11월호에 게재될 화보를 통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예솔은 아름다운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농염한 포즈로 무언가 갈구하듯 몽환적 표정을 짓는가 하면 때로는 강렬한 유혹으로 도발적 느낌을 연출했다. 얼마 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지상파 예능프로 출연은 처음이라 떨린다”며 수줍게 웃던 모습과 너무 대조적이어서 그녀의 화려한 변신에 눈길이 쏠리는 것.

강예솔은 다양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변화를 통해 팔색조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또 상체의 아름다운 윤곽을 검은색 시스루 패션으로 가린 채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발산했다. 망사로 된 베일을 쓰고, 검은색 코르사주를 어깨에 걸치고, 실크 커튼 뒤에 숨어서 바라보는 등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연출된 포즈는 강예솔의 연기 변신이 어디까지인가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평.

소속사 관계자는 “강예솔에게 이처럼 다양한 면모가 잠재돼 있었는지 몰랐는데 화보 촬영장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고 진행 스태프도 깜짝 놀랐다”며 “차기 드라마 출연작에서는 이런 숨겨진 매력을 극대화 시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주인공 김태희의 ‘못된 언니’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강예솔은 2006년 미스 춘향 출신으로 그동안 ‘자명고’ ‘밤이면 밤마다’ ‘당신이 잠든 사이’ ‘로맨스가 필요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국내 데뷔 이후 일본에서 주류 CF를 찍으며 얼굴을 알린 강예솔은 그 덕분에 일본 프로야구 시합에서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168cm의 늘씬한 키에 조각 같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팔등신 몸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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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매력 배우 강예솔, 농염한 포즈로 고혹적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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