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2(일)
 

‘내 딸 서영이’의 히로인 이보영이 드라마 시청률 흥행 보증수표로 떠올랐다.

이보영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의 ‘한지원’ 역에 이어 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의 ‘이서영’ 역에 연달아 출연, 드라마를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흥행 반열에 올려놓는 ‘시청률 견인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적도의 남자’에서 밝고 명랑한 성격의 따뜻한 한지원 역을 연기했던 이보영은 이번 ‘내 딸 서영이’에서는 ‘적도의 남자’의 한지원과는 정 반대의 아버지를 향한 원망과 분노로 뒤틀린 시니컬하면서도 도도한 이서영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보영은 타이틀 롤 배우답게 제2막으로 접어든 ‘내 딸 서영이’의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 축으로 활약하며, 극중 아버지인 이삼재(천호진 분)와의 깊은 감정의 골을 실감나게 그려내는 것과 동시에 절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보영의 소속사인 어치브그룹디엔 측은 “이보영이 드라마를 이끌어가야 하는 역할의 캐릭터를 맡아 처음에는 부담감을 크게 가졌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된 연기를 펼치고 있다”며 “’단벌 숙녀’의 별명을 얻을 정도로 스스로 캐릭터에 대해 깊게 분석하고 매회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이보영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지난 21일 전파를 탄 12회가 32.6%(AGB닐슨미디어리서치)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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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시청률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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