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에 카자마 진이 군주로
‘리니지W’·‘저니 오브 모나크’·‘철권’ 협업… 캐릭터 12종 스킨으로

게임 마니아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철권’이 한국 게임 콘텐츠를 대표하는 ‘리니지W’, ‘저니 오브 모나크’와 만난다.
‘리니지W’와 ‘저니 오브 모나크’ 이용자는 카자마 진, 킹, 폴 피닉스, 헤이하치 미시마 등 ‘철권’에 등장하는 핵심 캐릭터 12종을 체험하게 된다.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다.
‘리니지W’에서는 캐릭터 9종이 변신 스킨으로, 나머지 3종은 마법인형 스킨으로 나온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경우 캐릭터 9종을 군주 및 영웅 코스튬으로 공개하고, 3종은 마법인형 코스튬으로 즐길 수 있다.
‘리니지W’와 ‘저니 오브 모나크’ 개발사인 엔씨소프트 측은 ‘철권’과 연계한 놀거리도 준비했다. ‘리니지W’는 일명 ‘FightStatge – 시련의 탑’ 던전을 연다. ‘철권’ 스킨을 경험할 수 있는 ‘시련의 탑’ 콘셉트의 이벤트 던전이다. 총 10층으로 구성되고 일일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9층까지 각기 다른 ‘철권’ 캐릭터 9종의 스킨을 맞닥뜨리게 된다. 각 층을 클리어하면 ‘철권’의 계급을 표현한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을 받는다. 10층에 도착해 최종 보스 ‘마샬 로우’를 처치하면 마샬 로우 변신 스킨 카드를 획득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는 ‘철권’의 ‘모쿠진’을 형상화한 몬스터가 출연하는 던전이 기다린다. 여기에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챙길 수 있는 ‘철권 전용 룰렛’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