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1(금)
 

대한항공은 11일 새롭게 바뀐 심벌마크와 로고를 공개했다. 41년 만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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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태극 마크'로 대표되는 기업 이미지(CI)를 바꾼다.현재의 로고를 도입한 1984년 이후 41년 만이다. 빨간색, 파란색, 흰색으로 이뤄진 태극 문양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의 외관도 변한다. 기체 양옆에 써 붙였던 ‘KOREAN AIR’라는 영문을 ‘KOREAN’으로 줄인 게 핵심이다. 일각에선 태극 문양의 빨강 파란 색깔이 빠져 아쉽다는 평도 나올 법하다.


새 CI와 로고 등을 반영한 통합 대한항공 ‘1호 항공기’는 12일 일본 도쿄 나리타행 항공편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3∼4년에 걸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전체 항공기 240대를 새로 도장할 계획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입을 새 유니폼은 양사 합병을 완료하는 오는 2027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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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41년만에 바뀐 로고…'태극문양 색깔빠져 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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