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 사장 '재해직원 가족에 깊은 사과'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4.07 12:3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아워홈은 지난 4일 용인 공장에서 한 직원이 근무 중에 사고를 당한 데 대해 이영표 경영총괄 사장 명의로 사과 입장을 밝혔다.


PCM20231222000444030.jpg
아워홈 사진 출처=연합뉴스

 

7일 아워홈은 " 재해직원께서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가족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소식을 접한 여러분들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경찰 및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적극 임하고 있으며, 재해직원 및 가족분들께 대한 지원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료 직원 분들께 이 시간을 빌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워홈은 "회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 전 사업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전사 안전경영체계를 확대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철저한 자체 조사는 물론 경찰,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무엇보다 재해직원 및 가족 지원에 전사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 용인시 아워홈 공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을 비추는 CCTV가 없어서 사고 장면을 볼 수 있는 영상 자체가 없는 상황"이라며 "A씨는 호흡이 돌아왔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했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가누다와 함께
  • “인플루언서 힘으로 지역 관광·중소 여행사 활성화 나선다”
  • AB인베브, 넷플릭스와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 체결
  • 차박 단속 5년 새 40배 증가… 송기헌 의원 “법령 공백 메워야”
  • 신한신용정보, 신용정보 업계 최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 항공기 운항 증가에 ‘기내 불법행위’도 급증
  • 사이버렉카 피해자 쯔양,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
  • 폴스타, 뉴욕 기후주간서 화석연료 반대 캠페인 전개
  • 한화생명, ‘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부문 1위… 삼성화재·삼성생명 뒤이어
  • 하이트진로, MZ세대 겨냥 ‘일품진로 블랙껍 에디션’ 출시… 샵인샵도 운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 사장 '재해직원 가족에 깊은 사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