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차 맞은 카카오게임즈 ‘보조기기 지원 사업’ 내달 7일까지 신청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023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카카오게임즈가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과 협업하고 있는 이 사업은 장애인의 게임 문화 향유권 증진에 초점을 두고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게임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7일까지 서울시와 경기도 거주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로 자격이 확인되면 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으로 통과 여부를 통지받는다. 이후 보조공학전문가의 상담 평가, 신청자의 장애 유형과 정도 등을 고려해 현재 상용되고 있는 게임 보조기기 활용 정도를 알아보는 게임 보조기기 활용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30여명)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에 도입되는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에는 특수키보드(매크로키보드, 확대키보드, 한손자용 키보드 등)를 비롯해 특수마우스(헤드·안구·한손자용 마우스, 쿼드스틱)와 스위치 및 액세서리(핸들형 조이스틱, 버튼식 아케이드스틱, 한손 컨트롤러 등), 게임 컨트롤러 및 특수 입력장치(아케이드 스틱, 프로테우스·지패드 컨트롤러, 오디오 레이더 등), 자세 관련 보조기기(높이조절·휠체어 책상 등), 콘솔 호환기기(플렉스·MS·엑스박스 컨트롤러, 소니 액세스 등) 등이 해당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으로 2023년부터 총 66명의 장애인에게 405대의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장애인의 게임 문화 향유성 증진과 게임 접근성 격차 해소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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